제목: 동역자의 서로 사랑으로 복음 확장
부제목: 한 몸을 이룬 지체들, 연합된 공동체의 아름다움과 선한 사역으로 부흥
로마서 16장은 서로 사랑의 새계명을 주신 주님의 의도하심을 연계하여 교훈을 찾게 한다. 바울은 자신의 동역자들을 일일이 천거하며 열거된 자들이 하나님의 동역자들임을 확증시켜 준다.
곧 주와 복음을 위해 사는 자들이니 필요한 것들을 요구할 시 공급하여 주의 제자화가 확장될 수 있도록 서로 사랑을 강조함이다. 서로 사랑의 지체들은 주님과 한 몸을 이루고 있는 지체들이다.
이 지체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요한일서4장~5장에서 밝힌다.
특히 사랑의 계명 실천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정의에 확증이다. 곧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는 말씀의 확증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할지니라” 하심이다.
더불어 시편133편1절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라 하심의 증거로써 서로 사랑에 대함이다.
거듭난 지체들의 사랑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선한 열매를 맺힘이기 때문이다.
곧 생명을 얻게 하는 일에 지체들의 연합된 사랑은 선을 이루는 주의 나라 확장과 계명들 실천이다.
서로 사랑으로 인한 이웃 사랑이 새 생명을 얻게 하는 결과를 가져와 주의 뜻을 이루는 최고의 한 법이라는 증거이다.
주께서 십자가 사역을 이루신 사랑의 결과가 믿는 자들이 죄사함 받아 새 생명으로 제자화에 몫을 하는 본이다.
주의 영이 있는 자들이 연합하여 사랑하라는 이유와 목적도 생명으로 주께 속하게 하는 선을 위함이다.
곧 주를 믿고 좇아 새 생명을 얻고 얻게 하는 목적임을 확증해 준다.
영적 교회들이 하나님의 일꾼들로 연합하여 오직 살리는 일에 몫을 하는 서로 사랑의 아름다움이다. 그 결과 주의 전의 기능을 실천함임을 확증케 한다.
다시말해서 주를 사랑한다 하면서 거듭난 자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주를 사랑함이 아니다. 이를 거듭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주를 미워함이며 주의 뜻에 순복하지 못함임을 확증해 준다.
그러기에 거듭난 자들은 한 몸을 이룬 지체들로서 서로 사랑하여 내주하시는 성령의 구속사역에 참예하는 존재의 목적이다. 그 결과 이웃의 영혼이 죄사함받아 새 생명에 이르게 되는 아름답고 선함의 결과이다.
영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선은 곧 주를 사랑하여 사람에게 생명을 얻게 하는 전도이며 착한 일이고 주의 나라를 확장케 하는 그리스도 사신의 몫이다.
주님의 뜻대로 주의 영이 있는 자들이 행해야 할 구속사역에 참예이다. 더불어 거듭나게 하신 주님의 목적이다. 이와같이 지체들의 서로 사랑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필수이며 새 계명을 주신 이유이다.
주께서 이를 분별하도록 너희가 죄인과 세리보다 나은게 무엇이냐는 비유를 하셨다. 지혜로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아니하고 모두가 주의 백성이 되길 소원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목적이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은 주를 사랑하고 동시에 이웃을 사랑하여 선한 결과를 가져오는 새 계명 실천으로 피차 마땅함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주의 마음을 품은 자들로서 주의 뜻을 이루어가는 선한 공동체의 지체들이 이를 확증케 한다.
서로 사랑으로 많은 달란트를 남기는 자들이 어떤 역경과 시련이 온다할지라도 인내하며 충성하는 이유임을 확증케 한다. 주의 나라를 부흥케 하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함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