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딧불이습지에는 여름올챙이가 왕자다. 버들치는 모습 보여주지 않고 물색갈도 폭염에 검게변해있다. 삶의 지혜......
고추좀잠자리 시샘에 할 수 없이 모델로 선정해주기로 했다. 생태연지의 실잠자리와 이곳 실잠자리 꼬리부분 색갈이 다르다.
잠자리 선글라스 색갈도 다르다. 고추좀자리는 황색, 실잠자리 선글라스는 청색이다. 이슬깨기전에는 선글라스 끼지 않는다.
여름철 올챙이의 유산소 운동 아침에 주로 하는 모양. 수백마리가 물위로 나왔다가 물속으로 잠수하기를 몇번이고 반복한다.
그런데 윗쪽 시원한 웅덩이 한 복판에 어린뱀 더위 식힌다고 한 복판에서 또아리도 아닌 엉거주춤한 상태로 몸 식히고 있다.
이 사진들 게시함은 부산시의 중부산권 자연환경조사때 조사요원들에게 참고될까 해 자료 제공용의 의미에서 올려 놓는다.
아침 8시에서 30분간 이곳 서식지 새들의 아침행사가 있었다. 꾀꼬리,딱다구리,까치,까마귀,직박구리,제비, 개똥쥐바퀴도,
참메는 300m 밖에서 경계병 노릇하고 잠자리들도 환영행사에 동참했다. 대표장수잠자리 공중높이서 축하공연하는 장산습지.
첫댓글 여러 종의 잠자리 제 세상 만난 듯 여기저기 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