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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시 주의사항 (필독) |
* 선두대장을 앞서 가서는 안됩니다.
* 산행대장 등이 산행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하산을 요구하는 경우 하산하여야 합니다.
* 안내하는 등산로 이외의 등산로로 진행하지 않아야 합니다.
* 성명 휴대폰번호 등의 개인정보는 정확히 전달하여 위급한 상황이 발생시 통신이 가능해야 합니다.
* 산행중에는 산행안내지을 반드시 휴대해야 합니다.
* 산행지 여건에 따른 산행대장 등의 주의요구를 따라야 합니다.
* 모든산행을 각 개인의자유의사에 따라 자유롭게참여할수있는본 카페는 동호회 모임을 알립니다
* 산행중에 발생되는 모든사고와 지병으로 인한 사고는 본인 책임이며 산악회에서는 일체책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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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에 참여하는 회원및 비회원은 여행자보험에 가입하거나 개인 상해보험에 가입후 참석하시기바랍니
지리산 뱀사골계곡
지리산 토끼봉과 삼도봉 사이의 화개재에서 남원시 산내면 반선리 집단시설지구까지 12km, 장장 40여리의 물줄기이다. 뱀사골계곡은 다양한 소와 아름다운 계곡이다.
요룡대***북부사무소 앞 안내소를 지나 계곡을 따라 약 2km 올라가면 ‘바위의 모습이 용이 머리를 흔들며 승천하는 모습 같다’하여 붙여진 '요룡대'의 신비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탁용소.뱀소.병소***약 10분정도 걸으면 용이 목욕을 하고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깃든 '탁용소약 50분정도 올라가면 큰뱀 이무기가 죽었다는 전설이 있는 뱀소를 지나 ‘호리병 모양같이 생겼다’해서 붙여진 '병소'에 도착한다.
병풍소***기암괴석과 시원하게 흐르는 물을 감상하며 잠시 숨을 돌리고 다시 올라가면 약 10분 뒤 나무로 만들어진 병풍교를 건너 높이 10m의 기암절벽을 타고 떨어지는 폭포와 깊이 10m의 소를 볼 수 있다. 이 소의 이름은 주변에 바위가 마치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는 것 같다하여 병풍소라 한다.
제승대.***약 25분정도 올라가면 송림사 정진스님이 불자의 애환과 시름을 달래기 위해 제를 올렸던 장소인 제승대를 지나고, 약 50분 정도 힘든 발걸음을 재촉하면 뱀사골 계곡의 마지막 소인 간장소를 만나게 된다.
간장소***우리가 먹는 간장 빛과 같 간장소다. 옛날 지리산을 통해 전라도와 경사도를 넘나들며 장사를 하던 보부상들이 하동에서 화개재를 넘어오다가 이 소에 빠져 소금이 녹았다.
화개재*** 뱀사골 꼭데기에 옛 하동(범왕 연동골)과 남원(뱀사골)의 물물교역 통로의 지리산주능선상 재로 많은 이들의 이동이 있었던 곳이다.
뱀사골의 지명은 그 입구에 있었던 배암사에서 유래한다는 설과, 산내면의 반야봉에서 반선까지 12km의 지리산 북사면 계곡이 뱀처럼 곡류한다는 데서 유래한다는 설도 있다.
뱀사골 전설
◎송림사 **** 지리산 반선 골에는 1천 3백여년전 송림사라는 절이 있었다. 해마다 불도에 정진하여 다른 불제자의 본보기 가 될 만한 승려 한 사람을 뽑았다
칠석날 이 승려가 정성껏 기도하면 구름을 타고 은하수를 건너 극락세계로 간다하여 불도들은 최고의 영광으로 알았다. 그리하여 이 행사는 해가 갈수록 성대해져 갔는데
◎서산대사 **** 세월이 흘러 조선 선조때의 고승 서산대사가 이 이야기를 듣고 사람의 불심이 아무리 돈독하다고하여도 하늘로 올라가 신선이 될수는 없다고 생각하여
그해 모범스님으로 뽑힌 승려 에게 독이 묻은 옷을 입혀 신선대에서 기도하게하고 몰래 숨어서 동정을 살펴보았다.
밤이 깊이 자정이 넘었 을때 시선대 밑 용소가 요동치더니 거대한 이무기가 나와 승려를 덮쳤다.
서산대사는 신선이 돼 하늘로 올라간다는 흉계를 꾸며, 해마다 송림사가 한 사람을 속여 승려를 이무기의 제물 로 바쳐 온 비밀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아침 신선대에 가보니 승려와 이무기가 함께 죽어 있었다. 용이 못된 이무기가 죽은후, 사람들은 이 골짜기 이름을 뱀이 죽었다고 해서 뱀사골이라 부르게 되었으며
◎반선(伴仙) **** 골짜기 입구의 마을을 반선리라 칭하는 것도 신선이 되겠다는 승려가 이무기의 밥이 되어 반쪽 신선밖에 되지 못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 달궁(月宮) 전설
우리의 역사에 마한, 진한, 변한의 부족국가사회를 이루고 있던 삼한시대에 부족간의 큰 전쟁이 일어났을때
◎ 심원골 달궁 **** 마한 군에 쫓기던 진한 왕이 전쟁을 피해 신하와 궁녀들을 이끌고 이곳 지리산으로 들어와 오랫동안 피난생활을 하며 그때 궁궐의 이름를 달궁이라 하였다.
심원은 지리산에서도 가장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어 적을 방어하기에 천혜의 요새였다. 진한 왕은 달궁을 방어하기 위해
◎방위장수 **** 정장군을 서쪽 10리밖의 영에 , 황장군을 동쪽 20리밖의 영마루에 , 성이 다른 3명의 장군을 남쪽 20리밖의 산령에는 , 8명의 젊은 장군을 북쪽 30리 밖의 높은 산령에 배치해 외적의 침공을 막아냈다고 하여
각각 정령재, 황령재, 성삼재, 팔랑재 등의 이름이 지금까지 전해져 오고 있으나 지금 달궁에 에는 이름만 전해 내려올뿐 옛날의 궁성터는 찾아볼수가 없다
지리산에 "달의 궁전"이 있었다. 지리산에 사람이 들어와 최초로 인문적 환경을 꽃피웠다고 전해지는 "달의 궁전"은 그 이름만 들어도 신비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지리산 깊고 광활한 골짜기에 2,000년전 달의 궁전이라는 신비스런 궁전이 들어섰다는 사실, 이는 지리산 개산(開山)의 역사를 의미하는 부분이다. 즉 그로부터 지리산은 자연으로서의 산에서 사람의 산이 됨을 의미하는 것이다. 천연요새로 에워싸인 달의 궁전은 2,000여년전 온조왕의 백제 세력과 변한(弁韓)과 진한(辰韓)에 쫓긴 마한(馬韓)의 효왕이 지리산으로 들어와 도성(都城)을 쌓으면서부터 시작된 피란도성이었다. 지리산의 "달의 궁전"에 관한 기록은 서산대사의 사기(寺記)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황령암(黃嶺庵)에 대해 기록한 청허당집(淸虛堂集)에 남아 있다. 반야봉 좌우에 두 봉우리가 있는데 황령(黃嶺)과 정령(鄭嶺)이라 한다. 옛날 한나라 소제(昭帝) 3년(BC78)에 마한의 왕이 진한과 변한에 쫓기어 지리산에 와서 도성을 쌓을때 黃·鄭 두 장수에게 일을 맡겨 감독케 했다. 도성이 완공된 후 도성을 에워 싼 고개 이름을 두 장수의 성(姓)을 따서 각각 황령, 정령으로 불렀다. 도성은 그로부터 72년을 보전하였다. "고 기록했다. 그리고 현재 남원군 산내면에서 노고단, 정령치로 향하는 도로를 따라 가다가 뱀사골 입구인 반선을 조금 지나면 달궁마을이 나오는데 이 곳 주차장 바로 아래에 궁터 흔적이 남아있다. 이곳에는 2,000년전 마한의 효왕이 피란도성을 쌓았던 곳으로 달에 있는 궁전으로 불렸다는 안내판이 초라하게 내걸려 있다. 바로 이 곳이 마한의 피란 도성인 달의 궁전이 세워졌던 곳이다. 서산대사의 기록을 근거로 당시 마한의 상황을 유추해보면 지리산 인근을 근거지로 했던 마한이 북쪽으로 백제 세력, 남동으로는 진한과 변한의 세력에 쫓겨 도성을 지리산, 즉 오늘날의 달궁으로 옮겨 잃어버린 영토를 되찾으려고 이 곳에서 72년이란 세월동안 장기 항전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당시 달궁의 도성을 중심으로 천혜의 요새인 황령과 정령을 전초기지로 삼았음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다 반야봉, 노고단, 만복대, 고리봉, 덕두봉 등의 고산준령으로 에워싸인 달궁은 그야말로 지정학적으로 천혜의 요새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 끝내는 함락, 패망했을 것으로 추측되는 마한의 피란도성, 즉 달의 궁전은 지금은 잡초더미에 묻힌 몇 안 되는 돌더미와 주춧돌 등 잔해만 남아 있을 뿐이지만 그로부터 사람들은 이 곳을 달궁(月宮)으로 불렀다. 오랜 세월을 보내면서 달궁(月宮)이란 한자 지명도 마한의 그 한맺힌 역사가 변천을 거듭, 잊혀져가듯 바뀌어 지금은 "達宮"으로 불린다. 마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고대사에 관한 명확한 역사가 정립되지 못 하고 있듯 이 곳 달의 궁전을 중심으로 빚어졌던 마한의 역사도 여전히 정확한 고증을 거치지 못 하고 있으나 지리산이 최초로 사람의 산으로 바뀌게 된 시점이란데서 우리는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을 수 없다. 매우 신비롭고 서정성이 깃들어 있는 "달궁"은 이제 예전과 같은 분위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더이상 달속에 있는 신비스런 궁전의 모습을 찾기란 불가능한 일이다. 궁터에는 시커먼 매연을 내뿜는 차량들과 민박촌, 그리고 관광객들의 북적거림으로 뒤덮인지 오래다. 지리산 종단도로가 개통되면서 달궁은 그 한복판에서 신음하게 된 것이다. 차량의 기나긴 행렬을 따라 달궁의 자취는 이제 바깥 세상과 하나가 되고 만 셈이다. 달의 궁전은 이제 관광객들의 쉼터로 변해있는데 그나마 옛 마한의 역사를 음미하기 위함이 아니라 빼어난 달궁계곡의 절경탓이란 사실에 안타까움이 앞선다. 달궁계곡의 비경은 달궁마을에서 심원마을에까지 이어지면서 특유의 계곡미를 한껏 과시한다. 20여m 거리를 두고 종단도로가 이어지지만 계곡에 들어서면 별유천지를 연상케 할 정도이니 많은 인파가 몰리 수밖에 없다. 쟁기소, 쟁반소, 와폭, 구암소, 청룡소, 안심소를 거치면서 달궁계곡의 풍성함과 비경을 맛볼 수 있다. 6km에 이르는 원시비경과 더불어 달궁을 기점으로 한 등산로 역시 산행의 묘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열려 있다. 마한의 애환과 달의 궁전에 얽힌 옛 일을 유추하고 더듬으며 시작하는 산해이야말로 지리산의 진수가 아닐 수 없다. 달궁마을에서 200여m 가량 올라가면 시작되는 달궁계곡의 계곡로를 따라 쟁기소를 지나면 계곡을 가로지르는 쇠다리가 있다. 이 쇠다리를 건너면 지리 제2봉인 반야봉으로 오를 수 있다. 양탄자같은 흙길과 아기자기한 바위길을 3시간 남짓 오르면 반야선경이 펼쳐진다. 반야봉 아래 중봉 조금 못 미쳐 삼거리를 만나는데 여기서 반야봉 방면이 아닌 오른편 길을 따라가면 심원계곡으로 갈 수 있다. 심원계곡을 따라 하산하면 심원마을에서 다시 달궁계곡의 끝부분과 만날 수도 있다. 아니면 반야봉에 올랐다가 노루목, 임걸령을 거쳐 돼지평, 노고단을 지나 심원마을로 하산할 수도 있다. 원시수해와 기화요초 그리고 마한 피란도성의 자취를 음미하며 찾아나서는 달궁 주변의 산행은 감미로움마저 맛볼 수 있을 정도로 환상적이라 아니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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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일빠2명(양지주유소) 예약함다
꼬리잡으쇼~잉...오늘도 모두 행~쇼(행복하십쇼)
김재봉님 일빵으로 예약 주셔서 감사감사 ㅎ*ㅎ
@사랑이 김장기(2청사)1명추가
@김재봉 넹 김재봉님 감사 감쏴 ~~
회장님.부회장님 문고문님.최고문님. 김유곤이사님.총무님~~( 6명) ~~
신청 합니다 (무선롯데)
언니도 신청합니다
여성 회관에서 탑니다.
감사합니다~
초롱이님 감사감쏴 ㅎㅎ 연락처 남겨주시면 더 더 더 감사감쏴요
따라 갑니다(합 둘)
김재만 이사님같이 뱀사골계곡으로 고 고 (합1명) 롯데마트
순천양귀비2명 참석좋은자리부탁했네요
예~~
참여합니다.
브라이트님 감사감사 요번엔 꼭 참석 ㅎㅎㅎ
남광현 회원님같이 동행합니다 (합1명) 2청사탑승
시민회관에서 2명 승차합니다.
종고산님 예약주셔서 감사합니다 연락처 남겨주시면 버스좌석 버스시간 톡으로 보낼께용 ~~
@사랑이 010-6338-0689
유용석회원님외1명 같이 동행합니다 ~~ (합2명) 롯데마트
1명 신청합니다
중년의 멋진남성회원(김기봉님) (김근수님)2명도 뱀사골 계곡으로 진행 ㅋㅋ (합2명) 2청사
까치님도 같이 갑니다 (합1명) 장미육교
명신낙지 사장님 같이 갑니다 (합1명) 시민회관
장미육교 2명 신청합니다.
아띠메님 감사합니다 연락처 알려주시면 더 더 더 감사용ㅋㅋ
@사랑이 010-6801-1934입니다.
아름다운 잉꼬부부님들 한쌍도 같이 갑니다 (합2명) 장미육교
왕창주 회원님 오장식당언니도 고 고 고 (합2명) 장미육교 ~~
서 경남님 1명신기새마을 탑승요
박영옥님외1명 같이 시원한 뱀사곡계곡산행에 같이 갑니다 (합2명) 룻데
한자리 끼워주세요.장미육교
ㅎㅎ 넹 감사감솨 ~~
대장님지인 2명 함꾸네 고 고 고 ( 합2명) 나한의원.장미육교
배재신 회원님외1명 신청합니다 (합2명) 신기아파트 버스승강장(영화관건너편)
신청
292차 지리산 계곡산행에 많은 회원님께서 신청하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50명)
좋은 주말저녁시간 되시길 바라며 탑승지시간과 좌석번호 참조하셔서으면 감사하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