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되는 죄와 저주를 차단하라>

[임마 누엘]

<상속되는 죄와 저주를 차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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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끊지 않는 죄는 대물림된다!

  <도 입>  미국의 케네디가(家)는 대통령에서부터 법무장관, 2명의 상원 의원, 2명의 하원 의원 등을 배출한 미국 최고의 정치가문입니다. 그러나 화려한 명성 뒤에 끊임없는 비극이 가득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의 35대 대통령 John. F. 케네디는 1963년 11월 22일 달라스에서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오스왈드>라는 청년이 쏜 총에 맞은 뒤 파클랜드 메모리얼 병원에  옮겼으나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곧 사망했습니다.
  그런데 케네디 대통령이 죽기 3개월 전에 그들 부부에 의해서 어린아이가 태어났는데 그 아이는 미숙아로서 난지 2일 만에 죽은 일이 있었습니다.
  1944년  John. F. 케네디의 형인 장남 죠셉 케네디 2세는 2차 대전 당시 비행기 사고로 전쟁터에서 죽었습니다.
  1948년 차녀 캐슬린 케네디는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3남 로버트 케네디는 법무장관에 올랐으나 형인  John. F. 케네디의 뒤를 이어 대통령이 되려고 선거 유세를 하던 중 역시 암상 당했습니다.
  3남 로버트 케네디의 첫 째 아들 데이비드 케네디는 약물 과다 복용으로 죽었으며,
  그의 동생 마이클 케네디는 콜로라도주 에스핀 스키장에서 사고로 죽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케네디가(家)는 장남 죠셉 케네디 2세, 차남 John. F. 케네디와 그의 미숙아 아들, 차녀 캐슬린 케네디, 3남 로버트 케네디, 로버트 케네디의 첫 째 아들 데이비드 케네디, 둘 째 마이클 케네디 등 모두 7명이 죽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케네디 가문에 이러한 비극이 있는 것은 우연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까?

  <본 론>
  1. 잠언 26:2을 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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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세상에 까닭 없는 저주는 없습니다. 이유 없는 고통은 없습니다. 겉보기에는 우연인 것 같지만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의를 위한 연단이든 죄로 인한 징계이든 간에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도입> 부분에서 말한 케네디 가의 비극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습니다. 케네디 가의 기문을 추적해 보면 그들의 아버지 죠셉 케네디로부터 저주가 대물림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죠셉 케네디는 영국 대사였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미국에서는 술로 인한 사고, 피해가 너무 많아서 미 의회에서 술 금주령에 관한 법을 시행하였습니다. 술을 만든 사람도, 마시는 사람도, 거래하는 사람도 모두 법에 의하여 처벌하였습니다. 금주령으로 인하여 미국은 한동안 술로 인한 사고가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그리하여 미 의회에서는 금주령을 해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영국 대사였던 죠셉 케네디는 고위 관리 였기 때문에 이 사실을 입수했습니다. 그리하여 영국에서 무지하게 큰배를 전세 내어 그 배 전체에 술을 싣고 뉴욕항 밖의 공해에서 대기하며 금주령 해제의 시기가 오기를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금주령이 풀리자 죠셉 케네디는 영국에서 가져간 모든 술들을 비싼 값에 팖으로써 엄청난 이득을 보았습니다. 다른 업자들이 술을 만들기도 전에 그가 가지고 간 술들은 그에게 업청안 이득을 준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로 말미암아 미국의 100만 가정이 깨졌다고 합니다.
  100만 가정을 깨뜨려 가며 번 돈이 John. F. 케네디의 대통령 선거 자금으로 들어갔습니다. 남을 타락시켜 가면서 번 더러운 돈이 대통령 선거 자금으로 들어간 것입니다.
  그리하여 죠셉 케네디로부터 시작된 죄가 자식들에게 전가되어 자식들이 저주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자식들 4남매가 비극으로 죽었고, 손자들 3명이 죽었습니다.

  2. 부모가 행한 선한 행위로 인한 복은 어느 때까지 계속되며, 부모가 지은 죄로 인한 저주는 언제까지 계속됩니까? 신7:9과 출20:5을 통하여 알아보십시오.

(출20:5)

(신7:9)

  미국의 어느 가정에 사내 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어머니는 성격이 매우 난폭해 걸핏하면 폭력을 일삼았습니다. 아버지는 아이가 태어나기 며칠 전에 심장마비로 사망하였습니다. 어머니는 그 후 세 번 결혼을 했으나 한 번도 화목한 가정을 꾸리지 못했습니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소년은 문제아로 변했습니다. 급우들과 싸우는 것이 일과였습니다. 중학교 생활 기록부에 기록된 담임 선생님의 평가는 혹독했습니다. “이 소년은 사랑이라는 말조차 모르는 것 같다” 소년은 고등학교를 중퇴하였습니다. 해병대에 입대하였으나 해병대에서도 쫓겨났습니다.
  이 청년은 사생아인 어느 한 여성과 결혼했으나 난폭한 성격으로 인해 가정에서도 추방되고 말았습니다.  1963년 11월 22일 금요일 12시 30분쯤, 그는 달라스 시 중심가 건물 옥상에서  총을 발사했으며, 그 중 총탄 2발이 한 사람의 목과 머리에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치명상을 입은 사람은 곧 사망했습니다. 저격범은 현장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이 사람은 달라스 시민 오즈왈드였고, 오스왈드가 쏜 총에 죽은 사람은 미국의 제 35 대통령  John. F. 케네디였습니다.

♠오스왈드의 살인 사건을 영적 죄(저주)의 대물림 관점에서 말해보십시오.

  3. 다음 성경을 통하여 부모의 죄(혹은 저주)가 자식들에게 대물림되는 사실들을 알아보십시오.
  1)아브라함의 예

  창12:10-13

  창26:1, 6-7

  2) 다윗의 예
  삼하11:2-5

  삼하11:14-15

  삼하12:9-12

  삼하13:1-2, 14

  삼하13:28

  삼하16:21-22

  3)헤롯 대왕의 예
  (1)헤롯 대왕 1세
  마2:16

  헤롯 대왕은 헤롯 안티파스의 둘 째 아들로서 B.C. 37년에 로마왕 <아구스도>에 의하여 유대, 사마리아, 갈릴리, 베레아, 이두래, 드라고닛 등을 통치하던 왕으로 임명되었으며, 유명한 클레오파트라의 남편입니다. 그는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셨다는 소식을 듣고 예수님을 죽이려고 했지만 동방 박사들이 다른 길로 갔기 때문에 2살 이하의 아기들을 몽땅 죽여버리는 잔인하고 악질 중의 악질 왕입니다. 그는 또한 10명의 여인을 아내로 취한 음란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음란하고 악질 중의 악질이었던 헤롯 대왕 1세는 70세가 되던 B.C. 4년에 악질로 죽어버리고 맙니다.

  헤롯 대왕에게는 헤롯 아켈라오, 헤롯 안디바, 헤롯 빌립, 헤롯 빌립 2세, 아리스토 불로스 등의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헤롯 대왕이 죽자 로마의 왕 아구스도는 그가 다스리던 땅들을 그의 아들들로 하여금 3등분해서 통치하도록 합니다.
  그리하여 <헤롯 아켈라오>는 유대와 사마리아를 통치하고(마2:22), <헤롯 안디바>는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사역지 였던 갈릴리와 베레아를 통치했으며, 클레오파트라의 아들인 <헤롯 빌립 2세>는 이두래와 드라고닛을 통치하였습니다(눅3:1).
  이들은 모두 배다른 형제들이었습니다.

  (2)헤롯 대왕 2세(헤롯 안디바)

  막6:17-18

  막6:27-28

  헤롯 대왕의 뒤를 이어 갈릴리와 베레아를 통치하던 헤롯 안디바는 그의 이복 동생인 헤롯 빌립의 아내 헤로디아를 빼앗아 자신의 아내로 만듭니다. 그의 아버지의 음란한 피가 그의 마음속에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부정을 책망하는 세례 요한을 옥에 잡아 가둔 뒤 헤로디아의 딸 살로메의 춤에 매료되어 한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살로메는 어머니 헤로디아의 말을 듣고 세례 요한의 목을 구합니다. 그래서 헤롯 안디바는 세례 요한을 죽이고 맙니다. 그의 아버지의 살인의 피가 그의 마음속에 역시 흐르고 있었습니다.
  헤롯 대왕의 악한 성품과 살인의 죄는 그의 아들 헤롯 안디바에게 그대로 상속되었습니다.
  끊지 않는 죄는 상속됩니다!

  (3)헤롯 대왕 3세(헤롯 아그립바 1세)
  행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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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롯 대왕의 3세 헤롯 아그립바 1세는 아리스토 불로스의 아들입니다. 그는 야고보 사도를 칼로 죽여버렸습니다. 이것을 유대인들이 좋아하자 베드로도 죽이려고 감옥에 가두었는데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하여 베드로를 꺼내 줍니다.

  헤롯 대왕의 살인죄가 그의 아들 헤롯 안디바에게 상속되었고, 또 손자  헤롯 아그립바 1세에게 계속 상속되었습니다.

  교만했으며, 살인자였던 헤롯 아그립바 1세는 결국 하나님의 천사가 치니 벌레가 그를 죽였습니다(행12:20-23).
  끊지 않는 죄는 후손들에게 상속됩니다.

  (4)헤롯 대왕 4세(헤롯 아그립바 2세)

  행26:30-32

  헤롯 아그립바 2세는 헤롯 아그립바 1세의 아들이며, 헤롯 대왕에게는 증손이 됩니다. 그는 악한 성품의 소유자인 헤롯 대왕 1세와 마찬 가지로 악한 성품의 소유자입니다. 그는 사도 바울의 무죄를 알고도 무관심합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을 로마로 보냅니다. 결국 사도 바울은 로마에서 죽게 됩니다. 무죄를 알면서도 놓아주지 않고 로마로 보낸 것은 살인죄와 같습니다.
  그는 나중에 폭도들에 의하여 죽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뿌린 대로 거두도록 하셨습니다. 이로써 헤롯 왕가는 끝이 나고 맙니다. 출20:5 말씀처럼 하나님의 저주가 4대에까지 이르러 그 가문은 멸망하고 맙니다.

  끊지 않는 죄는 상속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상, 부모로부터 상속된 죄인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 주석가 메튜 헨리라는 분이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새가 날아 가다가 내 머리 위에 똥을 싸는 것은 아무도 막을 수 없으다. 그러나 새가 아예 내 머리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

  무슨 말입니까? 위로부터 내려온 죄의 상속은 어쩔 수 없으나 내 대에서 끊을 수 있다는 말입니다! 내게로 내려온 죄를, 저주를 축복으로 바끌 수 있다는 말입니다!

  ★상속된 죄와 죄의 저주를 끊는 법★

  1. 예수님께서 이미 죄와 사망(죄의 저주)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갈 3:13

  롬8:1-2

  2. 악한 영들에게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요, 하나님께 속한 사람임을 선포하십시오! 그리하면 악한 영들이 쫓겨 도망가게 될 것입니다!(죄와 저주의 상속은 악한 영들에 의하여 상속되기 때문입니다)
  막16:17

  3. 성령 충만 받아서 마음과 삶 가운데 남아있는 죄와 죄의 저주를 끊으십시오!
  롬 8:13

  4.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시 119:9,11

  영국에 죤 뉴튼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배의 선장이었고, 어머니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뉴튼이 목사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뉴튼이 7살 때 어머니가 폐병으로  소천하였습니다. 얼마 뒤 아버지는 재혼하게 되었고, 뉴튼은 기숙사가 있는 학교로 보내졌습니다. 그 후 뉴튼이 11살 때 아버지 배의 선원이 되어 우락부락한 뱃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폭력, 술취함 등 아버지의 피에 흐르고 있는 뱃사람의 기질이 뉴튼에게도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사고뭉치여서 19살 때 강제로 영국 해군에 입대했으나 어찌나 사고뭉치였는지 모든 사람의 미움을 사게 되어 아프리카로 가는 노예 상선에 넘겨졌습니다. 노예 주인의 무자비한 학대와 흑인들의 멸시와 열병으로 죽게 된 그는 아버지 친구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출되었습니다. 그러나 배 안에서 온갖 못된 짓만 골라서 하다가 술에 취해서 거의 죽을 뻔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에 노예선 선장이 되어 노예 장사를 하면서 수 많은 위험 등을 겪었으나, 26세 때 그의 회개를 위하여 늘 기도했던 <메리 카틀렛>의 기도에 힘입어 회개하고 후에 목사가 되었다. 또한 노예 페지 운동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뱃사람의 피, 죄의 피가 어떻게 해서 뉴튼에게서 끊어졌습니까?
그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었을 때입니다. 죄의 피, 저주의 피가 예수님을 믿었더니 축복의 피로 바뀌었습니다. 할렐루야!

  <결 론>

  사람들은 부모로부터 혈액형, 성격, 재능 등만이 유전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의 조상의 영적인 것도 유전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의 조상에 의해서 복도 유전되고, 그의 조상에 의해서 저주도 유전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당신이 조상으로부터, 부모로부터 상속받은 죄들은 어떠한 것들입니까?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죄,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방법들을 다시 요약해봅시다!

<성경 암송>

갈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롬 8:1-2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이젠잊을려해]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duntech]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평안을]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디모데]

저는 이 논리가 완전히 옳다고 생각안합니다.

[디모데]

예를 들어 오럴로버츠목사님의 자서전을 읽어보시면, 그의 조부모님부터 목회자 가정인 아주 훌륭한 믿음의 집안이었지만, 오럴로버츠목사님의 첫째아들은 약물과다복용으로 자살했고, 장녀도 비행기사고로 죽었습니다.

[디모데]

케네스해긴목사님의 친아버지는 해긴목사님이 6살때에 가족을 버리고, 재산을 탕진하고, 방탕하게 산 믿음없는 사람이었지만, 해긴목사님은 아주 훌륭한 선지자로 하나님의 엄청난 축복을 받았습니다.

[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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