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 恩 松 전 위 영 20180621
(2822)
내 팔뚝 검버섯은 한해가 다르구나.
몇 년 전 대여섯 개 지금은 은하수네
젊을 때 혹사한 팔뚝 저승꽃만 피누나.
해왕성 명왕성도 은하수 마주보며
해와 달 별들만이 은하수 좌표 되어
날마다 늙어감에도 별자리표 더하네.
젊은 날 고운피부 간곳이 없어지고
보기도 흉한모양 피부가 말해주네
마음은 그대로인데 검버섯만 피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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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버섯
전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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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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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해나
18.06.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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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선생님의 귀한 글 검버섯 즐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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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선생님의 귀한 글 검버섯 즐감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