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서초역 1번 출구에서 나가공영주차장 옆에 리향이라는 중식당이 있다.</p><p>근처에서 보기 드믈게 자장면이 일품이라는 소문이 있는 집이어서 가끔 들리는 집이기도 하다.</p><p>어느날 점심에 몇명의 직원과 식사하러 갔다가 요리를 시켜 먹게 되었고 </p><p>반주를 겸하다 보니 시간도 지체케 되었다.</p><p>대부분의 식당은 점심 시간에 빨리 먹고 나가기를 바라는데</p><p>이 식당에서는 오히려 요리 하나에 서비스 요리를 더 추가로 주는 등 편안한 식사시간이 되게 해주었다.</p><p>고객인 나 자신이 오히려 불편할 정도의친절함이 이곳 사장님의 몸에 베어 있어서 잔잔한 감동을 주었으며, 먹는 동안 평안함과 추가 서비스등 고객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식당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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