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회고록6막42장 (2부)
"김대○"정권은 유일무일 호남출신의 대통령으로 낙후된 호남권을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하였다.
특히 천안분기점에서 시작하는 호남고속도로를 대처할 "서해안 고속도로"개통에 전념을 다하였다.
청와대 직무실에 공사 현황표를 만들어 수시로 점검하였고 임기내인 2001년12월 개통하니 서울에서 목포까지 4시간 이면 도착하는 일일 생활권에 들어간 것이다.
목포에서 38km 떨어진 신안군의 외딴섬에서 출생한 그는 목포에 대한 그리움으로 그의 숙원사업을 완성한 것이다.
유달산에서 바라본 남해바다.
그는 평생 자신의 고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이다.
누구처럼 고향에다 공장을 유치하거나 대단위 시설을 유치하지 않았다.
그는 모든이들이 자신의 고향을 기억하라고 수백km의 길을 뚫은 것이다.
정말 대단한 위인이다.
삼당 합당을 주도한 기회주의적이며 광주사태의 주범을 밀실합의(?)로 사면 시켜주고 IMF의 원흉인 "김영○"과는 비교가 않되는 시대의 영웅이였다.
나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주행 하다보면 측은하게 느껴진다.
서울에서 군산까지는 차량 통행이 많으나
군산에서 목포까지 이여진 고속도로에는 통행 차량
이 뜸하여 한적하기만 하였다.
그는 꿈을 이룬 모세의 기적처럼 허허벌판에 고속도로를 개통했으나 모든이들을 목포까지 가기를 회피하였다.
너무 멀어서,
목포.해남.완도.선운산.부안. 영광.무안.함평..
많은 관광지와 유적지가 있으나 고속도로는 한적하기만 하였다.
그의 꿈은 반만 이루어 진것인지 모른다.
목포.
그곳은 세발낙지와 민어.홍어 삼합등
특산물이 즐비하거늘.
서해안 고속도로는 을씨년 스럽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