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문제은행 약 5회분 (+복습으로 재정독 한 번)
처음에 한 3일 잡고 첫날은 재무회계 문제은행 10회분 마스터, 나머지 이틀동안 원가회계 문제은행 10회분 마스터를 목표로 했었다. 근데 이건 단지 목표였을 뿐이고,,
실제로는 < 재무회계 문제은행 5회분 + 원가회계 문제은행 4회분 > 이렇게 풀어보고 시험장 감ㅋㅋㅋㅋㅋ쿠ㅜㅠㅠㅠ 심지어 가는길 내내 모바일로 문제은행 들어가서 잊지 않기 위해 복습함.
재무회계 파트 하루면 끝낼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글쎄 얘가 삼일 중에 이틀 잡아먹어 버린 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원가회계 하는내내 더 불안에 떨며 없는 집중력을 쏟아냈다.
[2] 회계에 대한 이해도 높지 않음 (=나)
회계 정말 싫어함. 회계 너무 싫어! 회계 너무너무 싫어. 회계 첫장에 나오는 목적 회계이용자들 어쩌구 같은 기본 이론 숙지 + 분개 할 줄 알고 (가끔 차대변 헷갈려함) + 대손충당금 대손상각비 등 결산 관련 지식 희미하게 남아 있는 정도.
[3] 벼락치기형 인간 (각자 맞는 공부법을 씁시당)
뭔가를 오래 잡고 있는 게 싫어서 단번에 끝내버려야 함 + 회계랑 적성 하나도 안 맞아서 난 절대 회계 관련 취업은 하지 않을 정도의 마음가짐. 그게 바로 나라서 흥미 위주로 단기간에 끝내지 않을수가 없었음. 아니면 또 언제까지 미룰 수 있는 것도 나기 때문에ㅠㅠ
첫날은 한 여섯시간 동안 재무회계 문제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너무 오랜만이라 다 잊어버림)
둘째날은 아마 아홉시간 동안 질질 끈것 같은데 재무회계 파트는 감 잡아서 직감으로 풀었고 + 원가회계 20문제 중 12문제 풀다가 때려치고 인강봄. 인강도 보다가 더 헷갈려서 때려침.
셋째날 원가회계에 올인함. 네시간 동안 2회는 풀었나ㅋㅋㅋㅋㅋ 이제 어느정도 원가회계가 뭔지는 알겠는데 여전히 모르는 문제가 많음ㅜㅠ 당장 내일이 시험이지만 영 안되겠어서 때려침.
시험당일. 당일환불 되나. 재무회계도 아슬아슬 하고 원가회계는 과락 면하면 다행일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ㅋㅋㅋㅋ 그러다가 진짜 집중해서 기출만 한번씩 보자 하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전 집중력을 발휘함. 시험보기 한 세시간동안 진짜 미친듯이 기출 두과목 4회분까지 풀었다. (이미 풀었던 회차 속도 내서 슉슉 넘김) 원가회계 완성품회수량도 당일 검색해서 숙지할 정도!!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