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좌동지역발전협의회의 정기총회가 좌동 엘컨벤션웨딩홀 뷔페에서 열렸다.
이예순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 내빈소개 / 인사말씀 / 안건토의로 진행되었고 회원들은 행사 전에 지난 1년간 협의회 활동 영상을 보면서 다가올 마을운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하나되는 좌동 만들기>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김태우회장의 주재로 회의가 시작되었고 올해 체육대회는 11월 4일 10시 장산인조잔디구장에서 하기로 했다. 작년 행사와 비슷하게 치루기에 별다른 이견이 없어 진행되었다.
개별 건의에서는 ▲내빈인사가 시간을 줄여달라 ▲비싼 경품보다는 작은 경품을 많이 준비하여 많은 사람들이 하나라도 들고 갔으면 한다. ▲경품 추첨을 마지막에 하기보다 행사 중간중간에 하자 ▲올해 처음 가입한 신입 회원분들에게 그간 활동에 대해 잘 알리자 라는 이야기를 논의했다.
회의를 마치고 좌동을 위해 고생하는 주민자치위원, 아파트 회장단. 부녀회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회원들이 한데 모여 웃으며 같이 식사를 하는 모습이 좌동은 한 식구 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라는 것을 새삼 알수 있었다.
특히 처음 참석한 윤상필위원은 장모인 경남선경 임정복 부녀회장도 함께 참석하여 장모를 잘 알고 지내는 다른 회원들이 우리 사위하면서 모두를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에서 끈끈한 정을 새삼 느낄수 있었다. 늘 봉사 및 주민 자치 활동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회원들이기에 평소에 서로를 잘 알고 마음이 잘 맞아 다가올 좌동 한마당 체육대회도 큰 성황을 이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