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자병법 - 손무(손자)
- 저자 : 손무(손자), 출판 : 현재 지성, 번역 : 소준섭, 카테고리 : 교양 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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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중 공감 글 ...
제1편 시계(시計)
전쟁이란 백성과 국가의 생사존망이 걸린 중대사이기에 반드시 신중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
승산 없는 전쟁을 시작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유리한 형세를 조성한 뒤에 작전을 실행해야 한다.
제2편 작전(作戰)
전쟁에서 귀중함은 신속한 승리에 있으며 결코 오래 끄는 데 있지 않다.
용병 전쟁은 신속한 승리를 추구해야 하며, 계책이 교묘한가 졸렬한가를 따지지 않는다.
제3편 모공(謀攻)
최선의 목표는 직접 충돌을 피하고 최소의 희생으로 최대의 성과를 얻는 것이다.
백 번 싸워 백 번 이기는 것이 최선이 아니라, 싸우지 않고도 적을 굴복하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책략이다.
제4편 군형(軍形)
작전에 능한 자는 무엇보다 먼저 패하지 않을 조건을 마련한 뒤, 적의 실착을 기다린다.
진정한 전략가는 힘을 과시하지 않고 형세를 조율하며 때를 기다릴 줄 아는 자다.
제5편 병세(兵勢)
전군이 적과 맞서 싸울 때 패하지 않는 것은 기정(奇正)의 운용에 달려있다.
작전이란 정병(正兵)으로 적과 맞서고, 기병(奇兵)으로 기습하여 승리를 거두는 것이다.
제6편 허실(虛實)
적이 편안하면 피곤하게 만들고, 적의 양식이 풍부하면 고갈되게 만들며, 적이 평온하면 움직이게 하여 평온히 있지 못하게 만든다.
지형의 고저가 물길을 바꾸듯, 형세의 허와 실이 전쟁의 흐름을 좌우한다.
제7편 군쟁(軍爭)
향도(지형을 잘 알고 군사를 인도하는 자) 없이는 유리한 지형을 장악하고 이용할 수 없다.
멀리 돌아가는 길이 때로는 가장 빠른 길이 될 수 있으며, 위기 속에서 오히려 절호의 기회를 찾아낼 수 있다.
제8편 구변(九變)
전쟁은 고정불변의 원칙이나 이론에 따라 움직이지 않기에, 반드시 상황에 따른 임기응변과 변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전쟁 수행 과정에서 이로운 요소와 해로운 요소를 모두 고려해야 하며, 요행을 바라지 않고 스스로 충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승리의 조건이다.
제9편 행군(行軍)
유리한 지형과 위험한 지형을 제대로 활용하는 것이 필승의 조건이다.
정치와 도의로서 사졸을 교육하고, 군율과 군법으로 보조를 맞춰나가면,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다.
제10편 지형(地形)
출전할 때는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퇴각할 때에도 죄를 피하지 않으며 오직 백성을 보전하고자 할 뿐이다.
출전의 명예나 후퇴의 책임보다 우선하는 것은 오직 민생을 지키는 일이다.
제11편 구지(九地)
정치, 외교, 경제, 심리 등 모든 자원을 통합적으로 활용해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장수 개인의 전술적 기민함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종합 전략 사고를 요구한다.
제12편 화공(火攻)
국가는 한번 멸망하면 재건될 수 없고 생명은 한번 잃으면 되살릴 수 없으므로, 전쟁에 임할 때는 반드시 신중하고 또 신중해야 한다.
전쟁의 목적은 정복이나 살육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백성을 지키고 나라를 온전히 보전하는 데 있다.
제13편 용간(用間)
전쟁에서 승패를 가르는 핵심은 상대방보다 먼저 아는 것, 즉 선지(先知)에 있다.
전쟁의 승패는 무력의 크고 작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꿰뚫고 적의 의도를 통찰하는 힘에 달려 있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