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지#출애굽
.파라오의 자유 의지
파라오는 왜 이스라엘 사람들을 풀어주지 않았는가?
“그러나 나는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여 이집트 땅에서 나의 표적과 나의 기사를 더 많이 행하리라” ( 출애굽기 7:3)
자유 선택은 보상과 처벌의 개념을 정당화하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부도덕한 행동을 하도록 프로그램된 로봇을 처벌하는 것은 부적절할 것입니다. 호화로운 식사를 요리하는 스토브에 보상을 주거나 맛있는 꿀을 생산하는 벌에 보상을 줄 수도 없습니다.
반면에 인간은 선을 행하거나 악을 행하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보상과 처벌을 받습니다. 이것이 토라의 쉐모트 부분에서 유대 철학자들을 항상 혼란스럽게 하는 이유입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면" 파라오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자유를 허락하라는 하나님의 요구에 따르기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어떻게 처벌을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강팍한 마음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주지 않은 것인데요! 아브라함의 말을 빌리자면 "온 땅의 심판자가 공의를 행하지 않겠습니까?"입니다.
이러한 겉보기에 부당한 것에 대해 설명하는 흥미로운 답변이 많이 제시되었습니다.
나흐마니데스는 놀랍도록 간단하면서도 심오한 답을 제시합니다. 그는 하나님께서 파라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지 않으셨다면, 그는 일관되고 참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박탈당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재앙으로 인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야만 했을 텐데, 하나님의 강력한 손길이 없었다면 결코 그런 선택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파라오의 결심을 강화하셔서 재앙이 그의 의사결정 과정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개구리, 이, 들짐승, 역병 등으로 땅을 황폐화시킨 후 바로가 이스라엘 백성을 풀어주는 것은 무장 강도에게 지갑을 건네주는 것과 비교할 수 있습니다. 둘 다 "자유로운" 선택의 행위가 아닙니다.
저울의 무게추가 바로가 유대인들을 내보내는 쪽에 너무 크게 기울어져 있었기 때문에 - 결국, 나라가 서서히 체계적으로 파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상적인 통치자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습니까? - 하나님은 바로의 결심을 굳게 하셔서 외부적으로 가해지는 재앙이 그의 의사 결정 과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셨고, 그가 자신의 진정한 의지를 계속 표현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셔서, 그가 자신의 행동 방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갖게 하셨고, 이스라엘 백성을 노예로 남기는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하셨습니다. 따라서 파라오는 부끄러운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신성한 보복을 당연하게 받게 되었습니다.
파라오의 자유 선택의 완전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는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그리고 의도된 교훈은 마찬가지로 설득력이 있고 그 가치가 고양됩니다.
만일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창조주께서 파라오의 정신과 인지 능력을 움직여서, 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하셨다면, 분명 그 분은 우리가 선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 하실 것입니다!
토라는 하나님과 인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에 귀 기울이고 세상을 완성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람들에게 상을 주시고, 불순종하고 세상을 파괴하는 사람들에게는 징벌을 내리십니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것은 분명히 우리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보라, 내가 선과 악, 생명과 죽음을 너희 앞에 두었다"라고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생명을 선택하십시오!" (신명기 30:15-16)
자신의 단점에 대해 수많은 외부 요인을 탓하는 것은 매우 흔한 일입니다. 하지만 토라는 아무리 끔찍하고 처참한 상황이라도 하나님이 주신 선택의 자유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절대로 낙담해서는 안 됩니다. 개인 역사책의 페이지에 무엇이 기록되어 있든, 현재의 개인적 상황이 어떠하든, 우리는 항상 올바른 길을 선택할 수 있는 도덕적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By: Rabbi Naftali Silberberg
글: <월간샤밧>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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