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 인 기 간:사실혼 1년 + 법적부부 3년
혼인신고 여 부:여
자 녀 수:1명(27개월)
재 산 기 여 도:
귀 책 사 유:
증 거 유 무:
지난 6/1 새벽에 아이의 훈육에 관한 문제로 부부싸움후 아내가 그대로 가출하였습니다.
글을 작성중인 현재까지 돌아오지 않고있으며, 제 전화연락을 받지않아 아이상태에 대해 아내에게 문자를 보내주고있습니다.
(물론 아이생각해서 돌아오라는 이야기와...아이는 큰 문제없이 잘 지내고있다 정도의 문자입니다.)
아내가 저의 어머니와 누나와의 전화통화에서는 아이를 보고싶지않다. 아이없어도 살수있다는 등
믿기 힘든 언행으로 상처를 주고있습니다.
아이는 현재 가장 큰 피해자로서...제가 챙겨주고있긴 합니다만...엄마의 사랑을 받지 못함으로 인해
가슴이 너무 아픔니다.
물론 저에게도 잘못이 있습니다...
평소 아내가 아이를 잘 돌보지 않아 채근하였고...훈육다운 훈육을 전혀 못하고있다고 판단하여
그날도 꺼지라는 폭언을 하였습니다.(아내가 평소 아이와 잘 놀아주거나 동화책 한권을 제대로 읽어준적이 없습니다.)
불화와 관련된 디테일한 내용은 따로 상담할때에 말씀드리면 되니 생략하고...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가 폭력을 행사하거나, 험악하게 상스러운 욕수준의 폭언은 한적이 없습니다.)
1. 차라리 현재의 아내라는 사람은 아이와 저에게 있어서 없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내가 일방적으로 아이와 저를 버려두고 가출하였는데요 언제까지 참다가(?) 이혼소송을 해야되는지요
한달을 기다렸다가 소송해야 할까요?
(아이를 곧 어린이집에 보내려 준비하고있습니다...문자로 아이곁으로 와달라고 하는데도 묵묵부답입니다.)
2. 아이는 당연히 제가 키우면서 친권도 주지 않을것입니다...
아마도 아내는 귀책사유가 저의 경제적 무능력과 폭언때문에 가출했다고 할것 같습니다...
이럴경우 저에게도 귀책사유가 있는데 제가 아내에게 위자료를 청구할수있을까요?
바쁘실텐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변호사님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