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천왕봉 정상 변천사
1. 촬영 연도는 알수없으나 일제 강점기의 사진인데, 강위수가 1922년 천왕봉에 건립했다는 망해정이 아닐까 생각한다
여러각도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답사도 해보았지만 번번히 실패하다가 스카뷰 사진에서 결정적인 단서를 찾았다.
2. <1963년 지리산 종주등반대2 사진> 페인트를 칠한 천주 각자가 선명하게 보이고 당시에 성모사당은 칠선계곡 방향에 있어서 안보인다. 정상 우측으로 표지목, 좌측 바위에 연하반에서 자전거 흙받이로 만든 표지판이 보인다.
3. 1964년? 사진(천주 글씨 상태로 보아 연도를 주정하였다)
컬러 사진인데 성모사당은 천주 각자 앞으로 옮겨졌다. 정상에 케른과 철봉같은 걸게가 보인다.
4. 1965년 사진(국립공원 아카이브에 1965년으로 표기되어 있다)
천주 각자중에 "천"만 겨우 보인다. 정상에 걸게, 바위, 표지목이 없다.
5. 1968년 사진
6. 1977~1980년 사이에 설치된 정상석
7. 1982년 사진.
천왕봉 표지석은 1982년 5공 실세였던 함양 산청 국회의원이었던 권익현씨가 세웠다.
아마도 처음에는 영남인의 기상으로 만들었다가 嶺南에서 慶南으로 또 韓國으로...
사연은 많았지만 대한민국의 기상이 서린 곳은 분명하다.
8. 변경 이후~
9. 성모사당과 망해정 배치도
일부 사진의 연도 표기는 주관적인 생각이라 오류가 있을수 있습니다
#지리산 정상석
#지리산 천왕봉
#천왕봉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
#천주각자
#정상석변천사
첫댓글 ※ 일본 산장은 규모별 이름
산장(山荘,さんそう) > 소옥(小屋, こや) > 휴테(Hütte(독),ヒュッテ_산막)
옛날 천왕봉의 정상석과 설치물도 많은 사연이 있었네요 덕분에 정상석의 변천과정 잘봤어요 ㅡㄱㅅ
유목민 대장님께 연하반 산악회에 대해서 문의를 했는데
1962년 지도제작 종주, 함태식선배님 합류
1963년 표지판 설치 산행
1965년 추가 표지판을 설치했다니 2번에 함태식 선배님과 표지판이 있는걸로 봐선 1963년이 맞답니다.
그렇게 정릴했더니 어느정도 맞습니다
@칠성 맞네요 ㅡ청춘홀에도 연하반 지리산악회
우리네 지리산쟁이들이
수 없이 찾아드는
上峰이자, 天柱이며
日月臺라고도 불리우는 峰에 대한 역사를 고스란히 풀어헤친 게시물!
먼저
대단하다고 적으며..
갠적으로 인연이 서린
지리의 선각자이신
우종수 선배님과
함태식 선배님 들이
온갖 고난의 길을 헤아릴 수 있음과 함께
오롯한 느낌으로 읽혀질
후답자들께 큰 선물로 남겨질 것으로 여기나이다~^^
한번쯤 정리를 해보고 싶었는데 대장님 덕분에 답을 찾았습니다.
아래 사진도 제자리에 옮겼습니다~^^
@칠성
부자바위(형제봉) 아래 연하굴
벽소령 석굴
@산영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칠성 주능에 샘도 있어서 머물기 좋은곳
소중한 지리산 자료들 잘 보았습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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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델클럽 나경봉의 지리산 사진
http://www.routefinder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