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으로 죽게된 히스기야가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하시고 예루살렘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징표로 해시계 그림자를 뒤로 물러가게 하십니다.
4-6절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 이르기 전에 응답하십니다. 긴박한기도임을 아시고 지체하지 않고 답을 주셔서 히스기야로 하여금 속히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보다 우리 필요를 잘 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듣고 계시니 모든 문제를 주 앞에 들고 나아가 믿음으로 간절히 구합시다.
8-11절 해 그림자가 십도 물러가는 징조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이 어디까지 이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태양도 멈추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수 10:12-15).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는 안전합니다.
1절 인간은 죽습니다. 선하게 살았던 히스기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에게도 불현듯 죽음이 다가왔고 인생을 정리할 때가 이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을 마감할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생의 유한함을 깨닫고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2,3절 죽음 앞에 선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살았던 삶을 아뢰며 눈물로 호소합니다. 신명기 말씀을 근거로 말씀을 따라 사는 이에게 주실 복을 구한 것입니다(신 28장). 히스기야의 기도는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교만이 아닙니다. 연약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따르려 한 삶의 고백입니다. 나도 하나님 앞에서 저는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서 선하게 살았습니다 하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7절 무화과 반죽을 상처에 놓는 것은 당시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사용했던 의료행위입니다. 이사야가 히스기야의 치료를 위해 무화과 반죽을 상처에 둔 것은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의술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해줍니다. 하나님의 치료는 의술을 뛰어넘는 초자연적 역사일 때도 있지만 때론 사람의 손길을 통해 역사하기도 합니다. 평범하고 상식적인 방법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편입니다. (매일성경, 2024.09/10, p.120-121, 히스기야의 기도, 열왕기하 20:1-11에서 인용).
① 병으로 죽게된 히스기야가 기도하자 하나님은 그의 생명을 15년 연장하시고 예루살렘도 보호하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 징표로 해시계 그림자를 뒤로 물러가게 하십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사야가 성읍 가운데까지 이르기 전에 응답하십니다. 긴박한기도임을 아시고 지체하지 않고 답을 주셔서 히스기야로 하여금 속히 두려움과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보다 우리 필요를 잘 아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 기도를 듣고 계시니 모든 문제를 주 앞에 들고 나아가 믿음으로 간절히 구합시다.
② 해 그림자가 십도 물러가는 징조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이 어디까지 이를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필요에 따라 태양도 멈추시는 능력의 하나님입니다(수 10:12-15).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우리는 안전합니다.
③ 인간은 죽습니다. 선하게 살았던 히스기야도 예외가 아닙니다. 그에게도 불현듯 죽음이 다가왔고 인생을 정리할 때가 이릅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생을 마감할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생의 유한함을 깨닫고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④ 죽음 앞에 선 히스기야는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살았던 삶을 아뢰며 눈물로 호소합니다. 신명기 말씀을 근거로 말씀을 따라 사는 이에게 주실 복을 구한 것입니다(신 28장). 히스기야의 기도는 자신의 의를 자랑하는 교만이 아닙니다. 연약하지만 그래도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고 따르려 한 삶의 고백입니다. 나도 하나님 앞에서 저는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서 선하게 살았습니다 하고 고백할 수 있습니까?
⑤ 무화과 반죽을 상처에 놓는 것은 당시 사람들이 치료를 위해 사용했던 의료행위입니다. 이사야가 히스기야의 치료를 위해 무화과 반죽을 상처에 둔 것은 하나님의 치유하심이 의술을 통해서도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해줍니다. 하나님의 치료는 의술을 뛰어넘는 초자연적 역사일 때도 있지만 때론 사람의 손길을 통해 역사하기도 합니다. 평범하고 상식적인 방법도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