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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의 말씀에 따른 실천(다른 교훈을 경계하라)
디모데전서는 4차 전도여행(A.D 63-66년) 중 마게도냐로 떠난 파울이 에베소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던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첫 번째 편지이다(목회와 관련한 교훈과 권면들).
당시 다른 교훈(혼합물)이 판치던 소아시아의 수도 에베소에서의 사역은 매우 힘들고 괴로운 것이었다. 바울은 온갖 환란과 괴로움(고난)을 무릅쓰고 에베소에서 사역하는 젊은 목회자 디모데를 생각하면서 그에게만 축도에서 ‘긍휼’이라는 용어를 추가하고 있다(딤전 1:2. 딤후 1:2)
1Ti 1:2 믿음 안에서 참 아들 된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2Ti 1: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바울이 디모데를 에베소교회에 머물게 한 이유는 ⓵어떤 사람들이 에베소교회에서 다른 교훈(혼합물)을 가르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함과 ⓶ 에베소교회 성도들이 시대정신을 따라 인간에 의해 조작된 이야기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그리고 바울은 ⓵과 ⓶의 목적을 참된 사랑을 이루기 위함이라고 밝힌다(신 6:5 하나님 사랑 & 레 19:18 이웃 사랑)
Deu 6: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Lev 19: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바울은 청결한 마음. 선한 양심,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참된 사랑(성경적 사랑)이 나옴을 설명한다. 유대주의(유대주의적 율법주의)는 악한 것이지만 율법은 선한 것이라는 이해가 있어야 한다.
선한 율법은 죄의 죄 됨을 알려주고 인간의 죄성(부패하고 타락한 본성)을 드러내는 역할을 한다. 율법과 복음은 하나가 될 때 '완전한 진리'가 된다. 바울은 연륜이 깊어질수록 스스로 죄인이란 인식이 더욱 심화되었다.
현재에도 여전히 '죄인들 중에 가장 큰 죄인이다'라는 고백은 바울의 성숙한 자기 인식을 보여준다. 바울은 다른 교훈(혼합물)에 미혹되어 양심을 저버리고 믿음이 파선된 자들 중 대표적으로 두 사람의 이름을 공개한다. 바울은 후메내오와 알렉산더를 사탄에게 넘겨줬다고 밝힌다
딤전 2:1-3:7의 말씀에 따른 실천(감독의 자격요건)
목회자는 외적 조건을 초월하여 차별 없이 성도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목회해야 한다. 그리고 위정자를 위해서도 기도해야 하는데, 그 이유를 바울은 그리스도인이 평화롭게 안정된 생활을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다(또한 평화와 안정을 성화와 전도·선교·구제의 기회로 선용해야 함).
1Ti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2:4의 ‘모든 사람’은 질적 측면에서 ‘인종이나 국적이나 사회적 신분의 차별이 없는 모든 사람‘을 가리킨다.
성경은 ‘보편 구원론'이 아니라 ’제한 구원론(속죄론)'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다. 바울은 2:4에서 구원을 받는 것과 진리를 아는 것을 병렬로 기술한다. 진리를 아는 것은 구원의 뿌리이다.
1Ti 2:7 이를 위하여 내가 전파하는 자와 사도로 세움을 입은 것은 참말이요 거짓말이 아니니 믿음과 진리 안에서 내가 이방인의 스승이 되었노라
2:7에서도 믿음과 진리를 병렬로 기술한다. 참된 구원과 믿음은 진리를 전제로 한다.
1Ti 2:12 여자가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오직 조용할지니라
바울은 2:12에서 여성들이 교회의 공식적 모임 시에 가르치거나 남성을 주관하지 말아야 하며, 조용해야 함을 권고한다. 그리고 그 근거로 하나님의 창조 원리(13절)와 영적 원리(14절)를 제시한다.
1Ti 2:13 이는 아담이 먼저 지음을 받고 하와가 그 후며
1Ti 2:14 아담이 속은 것이 아니고 여자가 속아 죄에 빠졌음이라
Gen 3:16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창 3:16에 의하면, 해산의 고통은 타락한 여성에게 주어진 범죄의 형벌인데 이 형벌을 겸손히 감내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하는 것이 된다.
여성은 바른 신앙 가운데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으며 그 자녀를 양육함으로써 구원의 완성(성화)을 이루어 가게 된다는 것을 바울은 피력한다. 목회는 철저한 희생과 헌신이 요청되는 , 생명을 담보로 해야 하는 고난의 길이다. 목회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15가지 자격 요건을 하나하나 깊이 생각해 보자. 바울은 가장 먼저 목회자는 책망할 것이 없는 자라야 한다고 권고한다.
딤전 3:8-4장의 말씀에 따른 실천(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라)
인본주의(경영학)를 따라 행정적이고 외형적인 변화를 준다고 해서 교회는 변화되지 않는다. 교회(그리스도의 몸)를 구성하는 직분자들이 진리를 따라 신앙적·도덕적으로 성숙해야 만이 교회는 변화된다.
오늘날 재정 증대나 기타 인본주의적 목적을 위해 함부로 직분을 주는 경우가 많다. 바울이 제시하는 직분자의 요건들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 세상에서 사람을 선택할 때 제시하는 인본주의적 스펙과는 전혀 다른 신앙적∙도덕적 요건들이다.
직분자는 깨끗한 양심 안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여야 하고, 모든 일에 충성된 자여야 한다.
먼저 시험하여 보고 자격 요건들을 충족하여 책망할 것이 없으면 그 후에 직분을 맡겨야 한다. 바울은 교회를 하나님의 가족,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 진리의 기둥과 진리의 터로 정의한다.
성령님께서 바울에게 밝히 말씀하신 내용은? 어떤 성도들이 믿음에서 떠나게 된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진리의 기둥과 터인 교회의 역할에도 불구하고 참믿음에서 이탈하는 이탈자들이 생길 것이란 의미이다. 그리고 성령님은 어떤 성도들로 하여금 참믿음에서 떠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밝히신다. 그것은 바로 ‘속이는 영과 귀신의 교훈'이다. 이처럼 성령님은 어떤 성도들의 배교를 일으키는 다른 교훈의 배후에 사탄과 귀신들이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신다.
`결혼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을 먹지 말라“는 다른 교훈은 금욕주의의 전형으로써 유대교의 한 분 파인 엣세네파(Essenes)의 특징이다. 이들은 성욕과 식욕의 엄격한 통제를 통해 영혼의 거룩함과 자유를 이룰 수 있다고 믿었다. 이는 가톨릭과 불교의 금욕주의 사상과 흡사하다.
바울은 결혼과 음식물의 경우처럼 ‘죄성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바르게 사용한다면’ 모든 것이 선하게 되므로 감사함으로 받으면 된다고 교훈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경건함(영적성숙)에 이르도록 훈련하고 연단할 것을 명령한다. 바울은 나이가 적은 디모데에게 신앙적∙도덕적으로 모범이 되는 성숙한 삶을 통해 목회자로서의 권위를 지킬 것을 명령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은사를 잘 활용하여 ‘성경을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것을 명령한다. 이것이야말로 모든 목회자가 전념해야 할 본질적인 사역이다. 목회자와 교회가 비본질적인 일들을 내려놓지 못하면 이 본질적인 일에 전념할 수 없다.
딤전 5장의 말씀에 따른 실천(목회자의 태도)
바울은 성도를 대하는 목회자의 태도와 참 과부와 관련된 지침들을 제시한다. 목회자는 성도에게 겸손과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 나이가 많은 성도에게는 더욱 그러해야 한다. 목회자는 젊은 여성도에게 온전히 깨끗함으로 대해야 한다.
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성도를 구제해야 한다. 구제 사역은 성경적 기준에 따라 진행되어야 한다. 바울은 가족에 대한 부양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성도가 있다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라고 논증한다.
말씀(진리)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에 수고하여 전념하는 목회자를 더욱 존경하고, 그에게 생활비를 지원하는 것은 당연함을 바울은 성경적으로 피력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장로가(감독이) 범죄 했을 경우 편애가 아닌 공정과 공평의 자세로 엄정하게 판결하고, 온 교회 앞에서 공개적으로 징계해야 함을 명령한다.
(딤전 5:20, 현대어) 그러나 만일 장로가 실제로 죄를 저질렀거든 온 교회 앞에서 (공개적으로) 그를 책망하시오. 그래야 아무도 그 본을 따르지 않을 것입니다.
(딤전 5:21. 현대어) 나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와 거룩한 천사들 앞에서 엄숙하게 명령합니다. 그 장로가 그대의 절친한 친구(동료)일지라도 그런 일(범 죄)은 엄정하게 처리하시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격도 되지 않는 자들(성경의 자격 요건들에 충족하지 못하는 자들)에게 성급하게 안수하여 장로로(감독으로) 임직 시켰는데, 그들이 죄를 범하게 된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안수한 자 역시 그들의 죄에 대하여 함께 책임져야 하는 것이 되므로 결코 아무에게나 경솔하게 안수하지 말아야 함을 명령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장로(감독)의 '은밀하게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는 죄'에 대해서는 성급하게 판단하여 징계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그러한 숨겨진 죄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맡기라고 권면한다.
딤전 6장의 말씀에 따른 실천(만족하는 마음)
바울은 당시 악법인 노예 제도 앞에서 그리스도인이 선으로(고차원적인 윤리로) 악을 이겨야 함을 교훈한다. 그리스도인이 악으로 악을 이기려 한다면 하나님의 이름에 욕이 돌아가게 된다.
바울은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거짓 교사들의 특징에 대해 묘사하면서 특별히 그들의 물욕(物慾)과 종교 상업주의에 대해 지적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거짓 교사들과는 달리 ‘물질에 대하여 만족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권면하며,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으면 충분하다'는 청빈(淸貧)한 태도를 가질 것을 권면한다.
돈을 사랑하는 자는 사탄의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된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모는 악의 뿌리다! 라는 시공을 초월하는 진리를 가슴에 새겨야 한다. 사람은 누구나 진리와 돈, 곧 하나님과 맘몬(Mammon)*을 동시에 추구할 수 없다(마 6:24, 눅16:13)
Mat 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Luk 16:13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는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
| 맘몬은 아람어로 재물이나 소유를 뜻하는 단어이며,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겸하여 섬길 수 없는 주인으로 의인화되어 나타납니다. SYW 성경 어원과 성경적 의미 어원: 맘몬은 재물·소유를 뜻하는 아람어(mamona)에서 유래했습니다. 성경적 맥락: 예수님은 마태복음 6장 24절 등에서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맘몬은 단순한 돈을 넘어 사람의 마음을 요구하며 주인 노릇 하려는 재물의 힘을 가리키는 말로 쓰입니다. 해석의 차이: 성경 본문에서는 재물을 뜻하는 보통명사로 쓰였으나, 후대 문학이나 일부 해석에서는 탐욕의 마귀나 귀신의 이름처럼 다루어지기도 했습니다. SYW 성경 문화적·예술적 의미 예술 작품: 조지 프레더릭 와츠는 1885년 《맘몬》이라는 유화를 통해 탐욕의 화신이 약자들을 짓밟는 모습을 그려 재물 숭배를 비판했습니다. 문학적 상징: 에드먼드 스펜서의 《요정여왕》이나 존 밀턴의 《실낙원》 등을 통해 맘몬은 탐욕의 전형적인 인격체로 일반화되었습니다. 현대적 은유: 현대 사회에서는 자본과 물질이 지배하는 구조나 물질주의를 상징하는 개념으로 확장되어 사용됩니다. |
하나님의 사람은 공의(의로움)와 경외심에서 비롯된 영적 성숙과 희생적인 사랑과 신실과 인내와 온유를 따라야 한다. 그리고 바른 믿음을 위해 싸우며 영원한 생명을 굳게 간직해야 한다. 바울은 하나님을 어떤 사람도 보지 못했고 또 볼 수 없는 분으로 소개한다.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재물(돈, 부동산, 금은보석, 보험, 주식 등)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만 소망을 둬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재물로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전도·선교·구제)을 많이 하며 나누어 주기를 좋아 해야 한다. 이는 확실하고 안정된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영생)'을 취하는 방법이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다른 교훈을 따르는 이단자들과 헛된 논쟁을 피하며, ‘디모데 네게 부탁한 진리들 사수하라!’고 당부함으로써 본서를 마무리한다.
심판주로 재림하실 그리스도 예수님 앞에서 흠도 없고 책망받을 것도 없이 서기를 소망한다면, 특별히 물욕에 대하여 경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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