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5 토요일
읽을 말씀: 누가복음 16-18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죽은 자가 살아나서 전해도... (16장)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만일 죽은 자에게서
그들에게 가는 자가 있으면 회개하리이다
이르되 모세와 선지자들에게 듣지 아니하면
비록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는 자가 있을지라도
권함을 받지 아니하리라” (30-31)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를 통해 이땅의 사람들은 누구나 다 죽고,
죽음 이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 주십니다.
단순히 부자이기 때문에 지옥에 가고,
가난하기 때문에 천국에 간 것이 아닙니다.
누구를 믿고 의지하였느냐에 의해 결정되는 겁니다.
하나님도 이웃도 생각하지 않고 자기만을 위하여 살다가
죽어 지옥에 가보니 살아 생전에 들었던 복음의 말씀이
사실인 것을 깨닫는 부자입니다.
부자는 아직 지상에 살고있는 가족들이 끔찍한 이 지옥에 오지 않도록
죽은 나사로를 보내어 전해주기를 간절히 부탁합니다.
하지만 지상에는 모세와 선지자들, 주의 종들이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기에 그들의 전도로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2.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17장)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20-21)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느냐고
질문하자 질문에 답하신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우리에게 있어 하나님의 나라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우리가 믿을 때에 우리 맘 가운데 임한 하나님의 나라이고,
또 하나는 우리가 죽어서 갈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믿을 때에 이미 우리 맘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졌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의 통치를 받으며
임마누엘의 은혜를 누리며 살기를 바랍니다.
3.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라 (18장)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주지 아니하시겠느냐” (1-8)
예수님은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아야 할 것을
불의한 재판관과 억울한 일을 당한 한 과부의 비유를 들어 가르쳐 주십니다.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낙심치 않고 끝까지 기도하는 믿음을 보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고 기도하는 것을 속히 들으시지만,
하나님의 타이밍은 종종 우리의 기대와는 다를 수 있기에,
인내함으로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께 끝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날마다 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함으로
낙망치 말고 기도하여 응답을 누리며 살아갑시다.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