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 ‘‘Ekamidāhaṃ, ānanda, samayaṃ rājagahe viharāmi gijjhakūṭe pabbate. Tatrāpi kho tāhaṃ, ānanda, āmantesiṃ – ‘ramaṇīyaṃ, ānanda, rājagahaṃ, ramaṇīyo, ānanda, gijjhakūṭo pabbato. Yassa kassaci, ānanda, cattāro iddhipādā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so ākaṅkhamāno kappaṃ vā tiṭṭheyya kappāvasesaṃ vā. Tathāgatassa kho, ānanda, cattāro iddhipādā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so ākaṅkhamāno, ānanda, tathāgato kappaṃ vā tiṭṭheyya kappāvasesaṃ vā’ti. Evampi kho tvaṃ, ānanda, tathāgatena oḷārike nimitte kayiramāne oḷārike obhāse kayiramāne nāsakkhi paṭivijjhituṃ, na tathāgataṃ yāci – ‘tiṭṭhatu, bhante, bhagavā kappaṃ, tiṭṭhatu sugato kappaṃ bahujanahitāya bahujanasukhāya lokānukampāya atthāya hitāya sukhāya devamanussāna’nti. Sace tvaṃ, ānanda, tathāgataṃ yāceyyāsi, dve te vācā tathāgato paṭikkhipeyya, atha tatiyakaṃ adhivāseyya. Tasmātihānanda, tuyhevetaṃ dukkaṭaṃ, tuyhevetaṃ aparaddhaṃ.
179. ‘‘Ekamidāhaṃ, ānanda, samayaṃ rājagahe viharāmi gijjhakūṭe pabbate.
76.아난다여, 한 때 나는 라자가하 시의 깃자꾸따 산에 있었다.
3.41.“아난다여, 한때 나는 라자가하에서 독수리봉 산[영취산]에 머물렀다.
Tatrāpi kho tāhaṃ, ānanda, āmantesiṃ –
아난다여, 거기서도 나는 그대에게 말했다. –
아난다여, 거기서도 나는 그대를 불러서 말하였다. –
‘ramaṇīyaṃ, ānanda, rājagahaṃ, ramaṇīyo, ānanda, gijjhakūṭo pabbato.
[세존]‘아난다여, 라자가하 시는 아름답다. 깃자꾸따 산도 아름답다.
‘아난다여, 라자가하는 아름답구나. 독수리봉 산은 아름답구나.
Yassa kassaci, ānanda, cattāro iddhipādā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so ākaṅkhamāno kappaṃ vā tiṭṭheyya kappāvasesaṃ vā.
아난다여, 누구든지 네 가지 신통의 기초를 닦고 익히고 수레로 삼고 토대로 만들고 확립하고 구현시켜 훌륭하게 성취했다면, [아난다여,] 그가 원한다면 일 겁이나 일 겁 남짓 머물 수 있을 것이다.
아난다여, 누구든지 네 가지 성취수단四如意足을 닦고, 많이 [공부]짓고, 수레로 삼고, 기초로 삼고, 확립하고, 굳건히 하고, 부지런히 닦은 사람은 원하기만 하면 일 겁을 머물 수도 있고, 겁이 다하도록 머물 수도 있다.
Tathāgatassa kho, ānanda, cattāro iddhipādā bhāvitā bahulīkatā yānīkatā vatthukatā anuṭṭhitā paricitā susamāraddhā, so ākaṅkhamāno, ānanda, tathāgato kappaṃ vā tiṭṭheyya kappāvasesaṃ vā’ti.
아난다여, 여래는 네 가지 신통의 기초를 닦고 익히고 수레로 삼고 토대로 만들고 확립하고 구현시켜 훌륭하게 성취했다. 아난다여, 여래가 원한다면 일 겁이나 일 겁 남짓 머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아난다여, 여래는 네 가지 성취수단을 닦고, 많이 공부짓고, 수레로 삼고, 기초로 삼고, 확립하고, 굳건히 하고, 부지런히 닦았다. 여래는 원하기만 하면 일 겁을 머물 수도 있고 겁이 다하도록 머물 수도 있다.’라고.
Evampi kho tvaṃ, ānanda, tathāgatena oḷārike nimitte kayiramāne oḷārike obhāse kayiramāne nāsakkhi paṭivijjhituṃ, na tathāgataṃ yāci –
이와 같이 아난다여, 여래는 명백한 징조를 보이고 명백한 암시를 보였으나 그대는 그것을 꿰뚫어 볼 수 없었다. 그래서 그대는 여래에게 간청하지 않았다. –
아난다여, 여래가 이와 같이 분명한 암시를 주고 분명한 빛을 드러내었는데도 그대는 그 뜻을 꿰뚫어 보지 못했다. 그래서 그대는 여래에게 간청하지 않았다. –
‘tiṭṭhatu, bhante, bhagavā kappaṃ, tiṭṭhatu sugato kappaṃ bahujanahitāya bahujanasukhāya lokānukampāya atthāya hitāya sukhāya devamanussāna’nti.
‘세존이시여, 세상의 존귀한 님께서는 일 겁 동안 머무르십시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께서는 일 겁 동안 머무르십시오. 세상을 불쌍히 여겨 많은 뭇삶의 이익을 위하여, 많은 뭇삶의 안락을 위하여, 하늘사람과 인간의 이익과 안녕과 행복을 위하여,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게서는 일 겁 남짓 머무르십시오.’라고.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많은 사람의 이익을 위하고, 많은 사람의 행복을 위하고, 세상을 연민하고, 신과 인간의 이상과 이익과 행복을 위하여, 일 겁을 머물러 주소서. 부디 선서께서는 일 겁을 머물러 주소서.’라고.
Sace tvaṃ, ānanda, tathāgataṃ yāceyyāsi, dve te vācā tathāgato paṭikkhipeyya, atha tatiyakaṃ adhivāseyya.
아난다여, 만일 그대가 여래에게 간청을 했더라면, 두 번은 그대의 말을 거절했을 것이지만, 여래는 세 번째에는 허락하였을 것이다.
아난다여, 만일 그대가 여래에게 간청을 했더라면 두 번은 그대의 말을 거절했을 것이지만 여래는 세 번째에는 허락하였을 것이다.
Tasmātihānanda, tuyhevetaṃ dukkaṭaṃ, tuyhevetaṃ aparaddhaṃ.
아난다여, 그러므로 그것은 그대 자신의 잘못이다. 그것은 그대 자신의 과실이다.
아난다여, 그러므로 이런 잘못은 그대에게 있다. 그대가 이런 잘못을 범하였다.”
첫댓글 고맙습니다
꿰뚫어 보지 못햇다/못했다
네.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