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기도터를
향해 등산을 시작해 봅니다.
다행히 선선한 날씨 덕분에 올라가는데
힘이 덜 들었습니다.
정말 여름에 기도터 올라갈 때는
죽을 맛이었죠;;
준비 운동 후 출발해 봅니다.
으쌰!!
으쌰!!!
오르고, 또 올라갑니다.
꾸준히 체력단련을 해온 덕분에
올라가는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
점점 단풍에 물 들어가는 산을 보며
우리의 인생살이도 좋은 날과 나쁜 날이
늘 공존하는 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도터
돌고개에 도착했습니다.
돌을 하나, 하나 올리며
수인당 웅이도령 신도분들
가지각색 소원들을 위해 빌어봅니다.
기도를 마치고 두 번째 기도터를
향해 다시 힘차게 출발해 봅니다.
두 번째 기도터 도착입니다.
바위밑으로 들어가 제단에 재물을 올리고
열심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
수인당 웅이도령은
기도 후 재물과 주변 정리는
철저하게 준수하고 있습니다.
제발 기도터에 재물 및 각종
무속 용품들을 버리고 오지 맙시다.
각자 신당에 누가 그렇게 하고 가면 좋겠습니다. 산과 바다에 계신 신령님들이
과연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수인당 웅이도령은 팔공산 국립공원
기생바위 기도터 폐쇄 소식을 뉴스로 보며,
아주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도터 폐쇄 후 70년 만에 돌아온
단비와 참매
그것이야 말로 팔공산 산신령님께서
원하는 장면이라 보입니다.
두 번째 기도터에서 기도를 마친 후
마지막 세 번째 기도터를 향해
다시 출발해 봅니다.
세 번째 기도터 솟을 용궁 도착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수인당 웅이도령 신도분들 중 몸이 아프신 분들을 의 건강을 지극성으로 빌고 또 빌었습니다.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갑시다!!
잘 먹고 살 사는 게 최고입니다.
기도를 마치고 이제 신당으로
돌아가려 산에서 하산합니다.
왕복 7시간 걸리는 오늘의 산행~
힘들었지만 오늘도 무당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했다는 생각에 보람찬 마음으로 신당으로 돌아갑니다.
이상 수인당 웅이도령의 7시간 산행(등산)
기도터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ㆍ웅이도령 수첩
수인당 웅이도령 2일차 산행(등산) 7시간 기도터 다녀온 후기
웅이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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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0.23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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