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참가자 : 마르꼬 만상 산우 성촌 소암 아곡 아름 양암 양헌 영산 원해
좌산 중산 청호 현암(계 15명)
2. 수입 :325,000원(225,000원(15,000원*15명),100,000원(만상)
3. 지출 :275,000원(목욕 89,000원(12명 68,000원+ 3명 21,000원),
식사186,000원 )
4. 차액 :+50,000원
5. 누계잔액 :4,454,812원(전잔액 4,404,812원+50,000원)
오늘 날씨는 등산하기 좋은 날이다.예정 인원보다 많이 나와 15명이나 되었다
추석을 앞두고 이미 벌초와 성묘를 끝내고 참여한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안산자락길은 여러곳에서 들어 올 수 있는 접근로가 있다.
우리는 독립공원 광장에 모여 산우가 앞장서서 리드하였다.
독립공원에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의 흔적을 고스란히 재현해 놓은
서대문 형무소가 있고 그 뒤로 안산의 한적한 숲길을 따라 자락길이 조성되어 있다.
2013년 11월에 개통되었으며 총연장 7키로미터인데 점심시간 포함 3시간 정도 걸렸다.
누구나 쉽게 산림욕을 즐길 수 있게 순환형 무장애 숲길로 만들어 잔것이 특징이다.
주위는 꽃나무와 아까시아나무 잣나무 가문비나무 등으로 이루어젔으며 자락길 둘레에는 독립투사들의 사진과 행적이 소개되어 있어 다시한번 그들의 국가에 대한 애국정신을 엿볼 수 있어 눈시울이 적셔진다.그 전경은 북한산 인왕산 청와대가 한 눈에 들어와서 보기가 좋다.
아름이 덴마크산 명주를 가져와서 몇몇 사람만 맛을 보게하여 아쉽게 생각한다.
점심을 먹고 내려오다가 양암의 배려로 아이스케익을 먹게 해주어 우리의 목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해주었다.
연신내역까지 가서 사우나를 하고 간단한 저녁을 먹자는 사람도 았었으나
만상의 배려로 그램그램에 가서 고기와 술로 배부르게 먹고 흥에 겨워 노래
소리가 나왔지만 자재하고 전철에 몸을 실고 집으로 향하였다.
다시한번 만상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리 모두 즐거운 명절을 지내고
다음주에는 도봉산에서 만납시다.
첫댓글 즐거운 하루였지요. "호산"이 빠저 섭섭...
"만상" 감사 감사.
회장님 문장력과 식견 놀랍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였습니다. 감사^^^
만상의 호산클럽 친구들을 아끼는 우정에 재차 감사, 아직은 더운 날씨였지만 청호 회장의 수고 덕분에 즐거운 산행이였어요. 금파가 보이지 않아 섭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