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개미취 (Aster koraiensis Nakai). 분당. 2012. 9. 14.
제주도와 경기도 이남에 분포한다. 여러해살이풀로 높이가 50-60cm이다. 한국 벌
근생엽은 꽃이 필때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피침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12-19cm, 나비
1.5-3c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질이 딱딱하고 양면에 털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
에 잔톱니가 있고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져서 선형으로 되며 길이 4-5mm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지름 4-5cm로서 연한 자주색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총포는 반구형이
며 길이 13mm, 지름 8mm이다. 포편은 4줄로 배열되고 외편은 길이 4-5mm, 나비 1.5mm로서 긴
타원형이며 둔두이고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혀꽃의 꽃부리는 길이 26mm, 나비 3.5-4mm이다.
수과는 길이 4mm, 너비 1.3mm정도로서 도피침상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과모도 없다. 11월에
결실한다.
높이는 50-60cm으로 곧게 자라고 줄기에 파진 홈과 줄이 있다.
근경은 옆으로 뻗으며 적갈색으로 굵고 단단하며 10cm정도로 짧다. 잔뿌리가 많이 나고 일종의
냄새가 난다.
전남, 경남 지리산 지역에서 경기.강원 지역에 이르기까지 비교적 산림이 안정된 지역에 자생한다.
벌개미취는 실생과 분주로 번식하는 방법이 있다.
강건한 식물이므로 특별한 관리는 필요없으나 양지에서 재배하는 것이 좋다. 어린 순을 나물로 한다.
지하부 뿌리가 대단히 왕성하므로 노출된 절개사면, 척박지 등에 식재하면 토양고정 능력이 뛰어나다.
사방공사용소재, 도로 주변의 화단 식재용 소재로도 좋다.
1. 벌개미취꽃. 분당. 2012. 9. 14.








개화기: 6~10월.
첫댓글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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