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상해에서 한 보름가량있었는데...
물론 바쁜 배낭여행에서는 2틀이나 3일정도 머무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전 아는 사람이 있어서...푹~ 쉬는 샘치고 오래 머물었습니다...
그냥 길을 거닐고...골목 어귀에 있는 시장에 가서 구경을 하고...
버스를타고 도매 시장을 가고...
길에서 파는 해바라기 씨앗을 사먹고...
그 때가 그립네요...
좋은 여행하시고...
여행기 남겨 주세요~~~
다시 추억할 수 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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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첨 가입해서
여러 정보 얻어갑니다.
특히 중여동에서 Join 하게된 팀원 덕분에
상해까지 비행기값은 30만원이하로 맞추게 된것은 정말 행운이었습니다.
8/3(금)부터 상해, 항주, 소주를 여행하고
8/9(목) 중국동방항공으로 귀국합니다.
체력관리문제 뿐만 아니라, 심리적인 안정...즉, 언제라도
숙소에 돌아오면 푹~ 쉴수있다는 안도감이 팀을 더 활기있게 합니다.
그리고
혹시 개별자유여행 중에 일행과 떨어질 경우에도
포강반점 광고명함 한장만 있으면, 중국어한마디 못해도
숙소로 되돌아 올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팀원중 중국통인 사람은
초보여행동료들에게서 좀더 자유로워질 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