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렀던 잎사귀가 울긋불긋 단풍으로 물드는 11월, 캠핑하기 딱 좋은 계절인데요. 얼마 남지 않은 가을의 정취를 즐기러 '빈손으로 떠날 수 있는 실속캠핑'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요?
바비큐 파티 후 모처럼 따뜻한 모닥불 주변에 앉아 편안한 시간을 즐겼는데요. 자연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힐링 타임'이었습니다. 저녁이 되어,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텐트 안은 전기장판과 침낭이 있어 따뜻했는데요.
캠핑장에서는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별빛트레킹, 달빛 라디오, 애니메이션 상영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특히 '달밤 라디오'가 인상 깊었는데요. SNS를 통해 사연과 함께 신청곡을 신청하면, 캠핑장 스피커를 통해 사연이 소개됩니다. 침낭을 둘러메고 다양한 사연을 들으며, 옛 추억과 함께 감성에 젖는 밤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렌탈형 캠핑장 이용하려면?
대부분의 렌탈형 캠핑장을 이용하려면 반드시 인터넷 예약을 해야 합니다. 매월 초에 선착순으로 진행되는데요. 선착순인만큼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바야흐로, 캠핑 인구 500만 시대!
겨울이 오기 전, 빈손으로 가서 맛난 바비큐 파티와 모닥불을 쬘 수 있는 '렌탈형 캠핑장'으로 여행 떠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