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으키는 김 지 후
제목 : 도산 안 창 호
주제문 : 안창호 선생님은 우리에게 어떤 교훈을 주셨는가?
도산 안창호 선생님은 1878년 11월 9일 평안남도에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서당 선배인 필 대은을 만나 개화사상에 눈을 뜬 뒤 서울로 가서 기독교에 입문하였다. 그리고 친구의 딸 이 혜련 여사와 결혼하고 미국으로 가 공부를 한다. 그러다 그곳에 사는 한인들을 보고 그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미국과 조국을 드나들며 독립운동을 하셨다.여러 번 감옥을 드나드시다가 이 유필의 집 앞에서 프랑스 경찰에게 잡혀 일본으로 압송된 뒤 점점 병이 악화되어 1938년 서대문 형무소 앞 병원에서 순국하셔서 망우리 묘지에 그 아내 이 혜련 여사와 같이 합장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평소에 존경했던 분이지만 다시 한 번 그분의 일생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분은 지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시는 것일까? 안창호 선생님은 일평생 동안 독립운동을 해오셨다. 나 같았으면 그 고통을 당하기 싫어 전향했을텐데 그 당시 목숨의 위협 앞에서도 굴하지 않은 도산 선생님과 독립 운동가들이 존경스러울 뿐이다. 무엇이 그들에게 힘을 내게 한 것일까? 그것은 바로 나라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다. 나는 되돌아보면 대통령 욕만 바가지로 한 것 같지 나라를 위해 내 목숨을 바칠 그런 각오는 되어있지 않는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나라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고 혜택이 있고 살 수 있는 것이다. 요즘은 국가의 부정부패로 인해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별로 좋지 않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이 나라와 정부를 위해 기도해야겠다. 이런 것들이 도산 안창호 선생님이 우리에게 남긴 교훈이자 깨달음인 것 같다.
제목 : 렘브란트는 왜 빛의 유혹에 빠졌는가?
렘브란트는 1606년 7월 15일 네델란드의 레이덴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릴 적 은하 둔덕에 서서 물수제비를 뜨고 놀았다. 또 그는 14살 되던 해 대학에 입학했지만 수업에 싫증을 내고 화가가 되고 싶어 해 그의 부모님은 스바넨뷔르흐의 화실로 데려간다. 그는 그때부터 미술을 열심히 공부하고 여러 스승들로부터 여러 가지를 배운다. 첫 번째는 스바넨뷔르흐였고 두 번째로는 암스테르담에서 라스트만을 만나게 된다. 그 후에 렘브란트는 독립 공방을 세워 자신이 혼자서 그림들을 그려내고 사스티아를 만나 결혼하고 그를 모델로 삼아 그림도 그렸다. 그리고 많은 자식들을 낳지만 한 달도 안되어 여러 자식들이 죽고 사스티아까지 죽게 되자 렘브란트는 절망에 빠진다. 그 후에 사스티아가 낳은 자식들 중 유일하게 살아있는 티투스를 혼자서 키우고 유모를 들이지만 말썽을 피워 쫓아내고 헨드리키에를 새 유모로 들여 평화롭게 그림을 그린다. 하지만 렘브란트의 말년은 불행했다. 유일한 피붙이인 티투스마저 스물일곱이란 젊은 나이로 사망하고 헨드리키에 마저 사망하고 그림도 잘 안 팔리게 되자 렘브란트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가난하게 된다. 그리고 1669년 10월 4일 그렇게 르네상스의 거장은 숨을 거둔다. 렘브란트는 그의 일생 동안 화가답게 많은 그림을 그려냈다.
하지만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왜 렘브란트는 많은 그림에서도, 책 제목도 그렇듯이 그토록 ‘빛’을 많이 사용했을까? 렘브란트의 그림 중 빛이 강조되는 그림들은 <성 스테파누스의 순교>, <튈프 박사의 해부학강의>, <프란스 반닝 코크 대위가 중위에게 시민 사수대의 출발 명령을 하달시킨다> 등이다. 사람들은 렘브란트를 빛의 화가라고 부른다. 하지만 렘브란트의 그림은 점점 어두워진다. 그러나 그 어둠은 빛을 품고 있다. 빛은 사물을 인식하게 하며 대상을 파악하고 위험을 피해간다. 렘브란트가 빛의 화가라고 불리는 이유는 명암법을 잘 썼고 스바넨뷔르흐에게 빛과 어둠을 잘 표현한 카리바조의 작품을 배웠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렘브란트가 일생이 순탄하지는 않았지만 자기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열정을 다해 노력하고 그림을 열심히 그린 것처럼 나도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열정을 다해 하지 않고 있는 모습을 후회했고 앞으로 렘브란트와 많은 사람들처럼 내가 하고 싶은 것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주변 상황에 굴하지 않고 소신 있게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