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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쉐카이나 코리아 원문보기 글쓴이: 엘리야후
알미니안주의와 칼빈주의
이것에 관해서는 간단히만 씁니다. 그것의 전후 모든 것을 다루자면 다른 모든일들을 제쳐놓고 여러가지 반론들과 지지론들을 종합하여 반박하고 성경적으로 조사하여 답해야 할 것이며, 또 그렇게 열심히 조사하여 작성해놓는다 해서 읽는 사람도 많지도 않을 것이며, 또 읽어도 깊이 이해하지도 못할수 있으며, 그것이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일들을 그만큼 돕는 것도 아닐 것입니다.그러므로 간단히 쓰는데 이것이 장님 코끼리 만지기 식이 될수도 있습니다.
이에 관하여는 지난번에 올려진 글 원죄설은 카톨릭이 만들어냈는가? 의 글 후반에 상당부분 설명되어 있습니다.
요약하면 예정론에서는 하나님이 절대 주권자로서 모든 인생들의 생사화복과 일거수일투족을 미리 정해놓으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인간은 완전히 부패하였다는 것(완전부패),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따라 그분이 선택하셨다는 것, 예수님의 속죄는 믿을 사람들, 구원얻을 사람들만을 위하여 베풀어진 것으로 제한적이라는 것, 하나님의 은혜는 한량없어서 인간이 설사 거부해도 그분의 사랑이 강권하여 은혜 베풀어지므로 불가항이라는 것,(불가항의 은혜)
선한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의 날까지 완벽하기까지 이루게 하신다(빌 1:6)는 불굴의 인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에 반하여 알미니안주의는 소위 예지론이라 불리우며, 그것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죄많은 인생들의 모든 일들을 미리 정해놓으신 것이 아니라, 다만 그들이 어떻게 행할지를 미리 아시고, 그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셨으며, 그에 대응하신다는 것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머리털 하나까지 인생의 삶을 아시고 세셨으며, 일거수 일투족을 미리 아셨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인생들을 부르시고 그분의 길로 인도하시며 인간들은 그에 응답해야 하는 것입니다.
알미니안주의에서도 인간은 완전 부패해 있다고 믿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인간은 부패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촉발되었을 때 부르심에 응답할수 있습니다. 오라 하면 갈수 있고 믿으라 하면 믿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없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수 없습니다. (완전부패)
하나님이 누구는 안믿도록 예정해놓고 누구는 믿도록 예정해놓은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도록 예정해놓으셨으며,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그 믿음으로 하나님께 연합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택이 절대적이 아니라 조건적이며 인간들의 반응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조건적 선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의 속죄는 제한없이 누구에게나 베풀어져 있습니다(무한속죄)
하나님의 은혜는 저항할수 있으며 저항하는 자는 그 책임을 추궁받게될 것입니다. 은혜가 베풀어졌는데도 인간은 저항할수 있습니다. ( 저항가능한 은혜Resistible Grace)
등이 알미니안주의의 요지입니다.
알미니안주의는 인간을 하나님이 로봇이나 장난감이나 꼭두각시로 만들어서 인간 행동 하나 하나를 일일이 조종하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위대한 그리스도인들,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하시며 작은 신(요 10:35)들이 되게하여 하나님의 세계가 크게 창대케하려는 창조계획을 가지셨다는 믿음에 부합합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의 행동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해 세미한데까지 미리 아셨지만 그것을 정해놓은 것이 아니며
누구는 안믿도록 정해놓고 그리하여 지옥에 가도록 해놓고, 오직 1%만 하나님을 믿게하고 그리하여 천국에 가도록 예정해놓았다는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믿고 누구든지 천국가기를 원하셨고 의도하셨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분의 뜻을 인간들이 벗어나 행할줄을 아시고 그에 대한 대비책들을 마련해놓으셨다는 믿음입니다.
다음은 과거에 올려졌던 알미니안주의에 대한 설명들입니다.
알미니우스가 ( Jacobus Arminius- Jakob Harmenszoon)예지론을 주장한 것은 자유의지론보다 훨씬 정교한 것으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인정하는 한편, 인간의 자유의지와 그 책임을 충분히 반영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하나님은 각자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그 결과 각자는 자기의 선택에 대하여 책임을 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단지 누가 무엇을 어떻게 택할지를 미리 아셨을 뿐입니다.
예지론은 하나님이 직접 개입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으므로,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결코 무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분의 역사하심에 순종하여 인간이 살아갈 때에는 신인협력 (神人協力) 관계를 이룰 수 있으며 그런 점에서 예지론에 바탕을 둔 신인협력설은 가장 성경적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실제로 알미니우스와 알미니안들은 칼빈과 칼빈주의자들에 비하여 훨씬 더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았다고 판단됩니다.
칼빈주의자들은 알미니안들을 엄청나게 박해하고, 살육한 적도 있습니다.
John van Oldenbarnvelt가 참수되었고, 200명의 알미니안 목회자들이 출교된 것,
많은 사람들이 투옥되거나, 추방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칼빈주의자들이 자행한 일들이었습니다. 그것이 칼빈주의자들이 알고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었을 것입니다!
그러한 알미니안주의자들도 인간은 아무런 선을 행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였습니다.인간은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이것은 원죄개념을 부정한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1610년 1월 알미니안 구다 협의회 결의사항 5개항중 셋째 항이었습니다.
다음은 데이브 헌트의 What Love is this? 에 요약된 알미니안주의입니다.
1. God from eternity past determined to save all who believe in Jesus and to leave the incorrigible and unbelieving in sin and under wrath.
하나님은 영원전부터 모든 사람들로 예수를 믿도록 결정하셨으며
완강히 교정불가하고 믿지 않는 자들은 죄가운데와 진노하심가운데 남겨두도록 결정하셨다.
2. Christ died for and obtained redemption and forgiveness for all, but these benefits are effective only for those who believe in Christ.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대속과 죄사함을 얻도록 죽으셨으며 이러한 혜택(은혜)는 오직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을 위해서만 유효하다.
3. Man cannot think, will or do anything that is truly good, and that includes the saving faith, but must be regenerated.
사람은 진정으로 선한 어떤 것을 생각하거나 의도하거나 행할 수 없으며 그것은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포함하는데 그러므로 거듭나야 한다.
4. God’s grace is absolutely essential for salvation, but that it may be resisted.
하나님의 은혜는 절대적으로 구원에 필수적이지만 그것은 저항될 수 있다.(거부될 수 있다)
5. Those truly saved through the faith in Christ are empowered by the Holy Spirit to resist sin, but whether they could fall away from the faith must be particularly
determined out of the Holy Scripture, before we ourselves can teach it with full persuasion of our minds.
그리스도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진정으로 구원을 얻은 사람들은 성령에의해서 죄에 저항할 수 있도록 능력을 부여받는다, 그러나 그들이 믿음으로부터떨어져 나갈 수 있는지 여부는, 우리가 그것을 우리 마음들을 충분한 설득력으로 가르칠 수 있기 전에, 성경으로부터 꼼꼼히 특정적으로 판정되어야 한다.
한마디로 알미니안주의에서는 <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 의 교리보다는 배도에 의한 구원 상실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음은 위키에서 말하는 알미니안주의의 5요점과 여러 요소들입니다.
6. Salvation (and condemnation on the day of judgment) was conditioned by the graciously enabled faith (or unbelief) of man;
7. the Atonement is qualitatively adequate for all men, "yet that no one actually enjoys [experiences] this forgiveness of sins, except the believer..." and thus is limited to only those who trust in Christ;
8. "That man has not saving grace of himself, nor of the energy of his free will," and unaided by the Holy Spirit, no person is able to respond to God’s will;
9. The (Christian) grace "of God is the beginning, continuance, and accomplishment of any good", yet man may resist the Holy Spirit; and
10. Believers are able to resist sin through grace, and Christ will keep them from falling, but whether they are beyond the possibility of ultimately forsaking God or "becoming devoid of grace", "must be more particularly determined."
Classical Arminianism[edit]
Classical Arminianism (sometimes titled Reformed Arminianism or Reformation Arminianism) is the theological system that was presented by Jacobus Arminius and maintained by some of theRemonstrants;[11] its influence serves as the foundation for all Arminian systems. A list of beliefs is given below:
· Depravity is total: Arminius states "In this [fallen] state, the free will of man towards the true good is not only wounded, infirm, bent, and weakened; but it is also imprisoned, destroyed, and lost. And its powers are not only debilitated and useless unless they be assisted by grace, but it has no powers whatever except such as are excited by Divine grace."[12]
· Atonement is intended for all: Jesus's death was for all people, Jesus draws all people to himself, and all people have opportunity for salvation through faith.[13]
· Jesus's death satisfies God's justice: The penalty for the sins of the elect is paid in full through Jesus's work on the cross. Thus Christ's atonement is intended for all, but requires faith to be effected. Arminius states that "Justification, when used for the act of a Judge, is either purely the imputation of righteousness through mercy… or that man is justified before God… according to the rigor of justice without any forgiveness."[14] Stephen Ashby clarifies: "Arminius allowed for only two possible ways in which the sinner might be justified: (1) by our absolute and perfect adherence to the law, or (2) purely by God's imputation of Christ's righteousness."[15]
· Grace is resistible: God takes initiative in the salvation process and his grace comes to all people. This grace (often called prevenient or pre-regenerating grace) acts on all people to convince them of the Gospel, draw them strongly towards salvation, and enable the possibility of sincere faith. Picirilli states that "indeed this grace is so close to regeneration that it inevitably leads to regeneration unless finally resisted." [16] The offer of salvation through grace does not act irresistibly in a purely cause-effect, deterministic method but rather in an influence-and-response fashion that can be both freely accepted and freely denied.[17]
· Man has a freed will to respond or resist: Free will is granted and limited by God's sovereignty, but God's sovereignty allows all men the choice to accept the Gospel of Jesus through faith, simultaneously allowing all men to resist.
· Election is conditional: Arminius defined election as "the decree of God by which, of Himself, from eternity, He decreed to justify in Christ, believers, and to accept them unto eternal life."[18]God alone determines who will be saved and his determination is that all who believe Jesus through faith will be justified. According to Arminius, "God regards no one in Christ unless they are engrafted in him by faith."[18]
· God predestines the elect to a glorious future: Predestination is not the predetermination of who will believe, but rather the predetermination of the believer's future inheritance. The elect are therefore predestined to sonship through adoption, glorification, and eternal life.[19]
· Christ's righteousness is imputed to the believer: Justification is sola fide. When individuals repent and believe in Christ (saving faith), they are regenerated and brought into union with Christ, whereby the death and righteousness of Christ are imputed to them for their justification before God.[20]
· Eternal security is also conditional: All believers have full assurance of salvation with the condition that they remain in Christ. Salvation is conditioned on faith, therefore perseverance is also conditioned.[21] Apostasy (turning from Christ) is only committed through a deliberate, willful rejection of Jesus and renunciation of saving faith. Such apostasy is irremediable.[22]
http://en.wikipedia.org/wiki/Arminianism
칼빈의 예정론
Total Depravity ( 완전 부패)
- 인간은 완전히 부패하여서 아무것도 할수 없고 다만 하나님이 인도하여 거듭나게 하셨을 때 변화될 수 있다. 인간들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있기 전까지는 썩은 시체나 마찬가지다는 말입니다.
이 대목은 로마서 3장을 생각할 때 아주 맞는 말처럼 들리지만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즉 완전 부패하였고 죄인으로 태어났지만 그 죄인이 누구든지 하나님의 음성에 응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으며 그것은 바로 성령님을 훼방하는 죄가 아닌 이상 언제든지 용서받도록,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창조된 사실을 간과하고 있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분의 부르심에 순종하면 구원을 얻고 거듭납니다.
그런데 이점에서 칼빈은 세례중생주의자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거듭나는 것이란 물로 세례를 받으면 거듭난다고 믿었습니다. 이것은 성경에 완전 무식한 소리입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 예수께서 말씀하실 때 그 물은 H2O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말씀의 정결능력을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그는 세례중생주의자였기 때문에 유아세례를 주장했고 유아세례에 반대하는 재침례교도들을 핍박했습니다. 그가 세르베투스를 참수하도록 제소하고 구형한 사실은 세르베투스가 삼위일체를 부정한 것도 있지만 이 유아세례가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삼위일체를 인정했더라도 그는 화형만 면했지 도끼로 찍어죽이는 일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유아세례는 수십억의 불신자들을 기독교인들이라고 주장할 수 있게 하는 사탄의 고등술책으로 기독교를 불신자들의 모임으로 바꾸는 책략입니다. 즉 믿음의 고백없이도 거듭났다고 주장하는 것이 칼빈 교리의 하나인 유아세례에 있고 그 근저에 이 완전부패와 그에 대응하는 세례중생주의가 있는 것입니다.
Unlimited Election ( 무제한의 택하심)
이것은 하나님이 구원얻을 사람 못 얻을 사람을 창세전에, 영원 전부터 예정해 놓았다는 주장이며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의해 그분은 인류 모두의 운명을 좌지 우지 할 수 있지만 그분은 일정수의 사람들만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시고 그들을 택하시사 구원얻게 하셨고 인도하셨다는 주장입니다.
이것 또한 성경의 일부분에서 그런 인상을 주는 대목으로 성경전체의 대의에서도 크게 벗어난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의히면, 세계에서 1%의 사람들이 구원얻고 천국 가도록 하나님이 예정하사 택하셨다는 주장이며, 나머지 99%의 사람들은 거듭나지 못하고 지옥에 가도록 예정해놓으셨다는 주장입니다.
이것은 전능하신 하나님도 할 수 없는 불가능한 일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무식에서 나온 주장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할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분의 능력이 다른 존재를 이기지 못하여서가 아니라, 그분의 다른 성품에 의해 한 성품이 제약을 받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신의 영역을 확대하고 창대케하시기 위하여 인간들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일일이 인간 삶에 관여하여 인간의 자유 의지없이 로보트로 운영한다면, 인간들이 신의 성품에 참여하여 신이 되도록 하는 일(요 10:35) 불가능할 것입니다.
이 주장은 왜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가 범죄할 때 그것을 미리 막지 아니했는가를 설명해주지 못합니다. 그분은 그들이 범죄할 때 즉각 막을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였으면 하나님은 계속해서 인간들을 꼭두각시 인형으로 조종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히틀러가 범죄하도록 예정해놓지 않으셨고 단지 그가 범죄할 줄 미리 알고 계셨으며 그러한 자들을 위해 지옥을 예비해놓으셨습니다.( 예지)
그런데 만일 스탈린이 살육하도록 예정해놓았다면, 칼빈주의가 주장하는 그 신은 지옥으로 가야 합니다! 왜요? 그 하나님 자신이 바로 모든 범죄행위의 장본인이며, 범죄 교사자 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창조를 한탄하시기도 햇습니다(창 6:6) 칼빈주의에서 말하는 신은 웃기는 신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창조해서 자기가 그 많은 인간들이 범죄하도록 예정해놓고 한탄하다니! 칼빈주의의 신은 지옥으로 가야 합니다 그 신이 바로 칼빈주의의 하나님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하나님은 자유의지를 허용하셨으며 그분은 전능하시지만 그분 자신의 성품에 의하여 제한을 받고 인간들이 자유의지로 선택한 그 행위의 선택에 대하여 보상하시기도 하고 형벌하시기도 합니다. 인간들은 자유의지를 가진 대신 그들의 선ㅌ택에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그분은 다만 인류의 모든 미래와 개인의 장래에 대하여 미리 아셨고 그 대책들을 마련해 놓으셨을 뿐입니다.
Limited Atonement ( 제한 속죄)
이 주장의 핵심은 예수님은 헛되이 피흘리시지 않았으며 그분의 피흘리심은 믿는자들의 죄를 속죄하는데 쓰였을 뿐이지, 안믿는 자들이 짓밟도록 버려진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 주장은 곧바로 성경에 의해 부정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이분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원생명 얻도록 하려 하심이라, 에서 누구든지는 어떤 제한을 염두에 둔 말이 아닙니다. 또 요일 2장 2 절에서 그분은 우리의 대속물이시니, 우리의 것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죄)들을 위함이라, 고 예수님의 속죄 범위가 무제한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칼빈주의는 여기서 할말이 없습니다. 또 디도서 2장 11절에는 구원을 가져오는 하나님의 은혜가 모든 사람에게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만일 제한속죄의 주장대로 예정된 사람들에게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나타났고, 99%의 사람들은 지옥에 가도록 하나님이 예정해놓으셨기에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속죄는 미치지 않는다면 그토록 “ 주 예수를 믿으라” “ 누구든지 목마른 자들은 다 내게로 오라” 하는 말들은 오직 예정된 사람들만 오라, 구원 못얻도록 예정된 사람들은 오지말라는 말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한마디로 인간은 아무리 믿으려고 노력해도 구원얻는 자로 예정되어 있지 않으면 구원얻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예정의 빽없는 놈은 구원 못얻습니다!
Irresistible Grace ( 불가항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를 강권하고 또 그분의 예정하심에 의해, 그분의 절대 주권에 의해 우리가 선택을 받았기에 인간이 거절할 수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얻었다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에 대하여 예지론자나 예정론에 반대하는 자들은 하나님이이루시고, 예수께서 이루신 사역을 믿고 받아들이는 인간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장합니다.
예정론자들은 바로 이런 점을 지적하여 예지론은 인간들의 노력으로 구원얻는 것을 가르친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나 성경 로마서는 4장에서 믿음의 의로 의롭다함을 얻는 아브라함을 설명하면서 믿음이라는 것을 행위로 보지 않고 행위에서 분리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인간의 믿음이라는 선택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인간의 노력과 노동에 의한 구원을 가르친다고비판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믿음은 분명 행위가 아닙니다. 그 믿음이라는 선택을 통해 인간은 구원을 얻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완고하게 거절하면 그들은 구원을 못얻는 것이 성경과 역사의 답변입니다. 하나님이 특정인들을 구원얻도록 예정해놓았기 때문에 아무리 나쁜짓을 해도, 완강히 거절하여도 구원얻는다는 글은 성경 어디에도 없고 오히려
에스겔 18장 9절, 21절, 24절에는 악인이 돌아서면 그리하여나의 규례들과 합법한 일들을 행하면 그가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이것은 하나님은 예정해놓은 것이 아니라, 단지 아셨을 뿐이며 그분의 부르심과 호소는 인간들 모두를 향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 주장의 또 다른 측면은 왜 하나님은 1%의 사람들에게만 그토록 불가역의 은혤르 베푸시고 전능하시며 모든 사람들에게은혜 베푸사 구원얻게 하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99%의 절대 다수의 사람들을 안믿도록 예정하셔서,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피흘리심과 죽으셨음을 안믿도록 예정하시고, 그리하여 그들이 지옥에 가도록 예정하셨는가? 입니다. 그러고도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분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은혜와 자비가 무한하신 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능하신 하나님에게는 그분도 못하시는 일이 있습니다!그리하여 제가 제 블로그의 다른 글에 전능하신 하나님도 결코 하실 수 없는 일들을 열거해 놓았던 것입니다. 그분은 도둑질과 거짓말도 할줄 모르시지만 그외에 여러가지 하실 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분의 다른 성품에 의해 제약을 받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분을 안믿는 자들이 불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다면 하나님은 다른 방법이 없고 그들을 그저 형벌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배척하는 그들을 강제로 고문하여 믿게하는 방법을 쓸수 있는 “유능한” 하나님이 아니십니다!
그분의 거룩하심에 다른 성품이 제한을 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보십시오.
따라서 하나님의 은혜는 불가역이 아니라, 인간들이 거절하면,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미국의 주지사가 사면권을 발동하여 사형수를 감형시켜주었지만 그 사형수는 사형받기를 원했으므로 그의 사형은 집행되었습니다. 주지사가 사형수를 고문하여 강제로 감형을 수락하라고 강요할 수는 없었습니다.
Perseverance ( 불굴의 인내)
이에 대해서는 두가지 설명이 있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이 구원하기로 예정해놓은 사람의 구원을 끝까지 지키신다는 것이며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OSAS : Once Saved Always Saved)이라는 해석입니다. 이것은 빌립보서 1장6절 너희 안에서 선한일을 시작하신 이가
예수의 날까지 끝까지 지키실줄을 아노니, 한 말과 같이 끝까지 인내하게 지키신다는 해석입니다. 또 나중에 배교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안믿었던 거짓 신자였을 뿐이며, 그 예로 요한 일서 2장 10절에서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간것은 처음부터 저희가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라 함과같이 처음부터 구원얻지 못했던 까닭이라 합니다. 간혹 믿는자가 심각하게 믿음에서 떨어지는 일들이 발생하지만 결국에는 믿음을 회복하며 원래부터 붙들었던 구원에서는 결코 떨어지지 않게 붙들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칼빈주의에 대한 비판에서 복음전도자들이 예정되어 있다면,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의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행한다면 왜 전도할 필요가 있고 인간들이 노력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반문들을 내놓자, 칼빈주의자들은 아무도 스스로가 예정되어 있는지 안 예정되어 있는지 잘 모른다, 그러므로 참고 인내심을 갖고 믿음을 굳게 끝까지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한번 교회당 다니기 시작한다음, 예정되어 있다면 아무리 엉망으로 살아도 구원얻게 되어 있으며, 예정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구원얻으려 해도 구원얻지 못한다는 주장인데, 그 결과는 아무도 모르니까 그것이 판명될때까지는 최선을 다하여 끝까지 인내하며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데 이 주장은 모든 칼빈주의와 모순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예정되어 있지 않다면, 인내심을 백번 발휘해도 소용없을것입니다. 천국가도록 예정되어 있는 사람이라면 아무런 노력을 해보았자 그것은 썩어빠진 인간의 노력으로서 무의미하고,그냥 놀고 쉬기만 해도 하나님이 천국하게 예정해놓으셨다는 것이므로 인내와 노력이란 칼빈주의 자체와는 안맞는 개념임을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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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과거에 올려졌던 글들을 종합하여 정리한 것입니다만 사실 이 부분에 관한 설명을더 한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외에 하나님이 구원하지 않기로 예정해놓은 자에 대한 인간의 전도행위, 하나님의 구원예정자 명단 등의 글에서 예정론의 문제점들을 지적하였었습니다.
저는 고교시절부터 예정인가 예지인가 문제를 생각해왔고 20년 넘게 예정론을 믿었습니다만,
믿음 생활의 과정에서 매순간마다 이 일은 하나님이 예정해놓으신 일인가? 하나님이 예정하지 않은 일인가? 를 매번 생각해야 하는 문제를 경험했습니다. 또 제가 범한 죄들은 하나님이 그렇게 범하도록 예정해놓으셨던 일이었는가? 나는 단지 그 각본을 연기한 연기자에 불과한가? 를 놓고 생각하다가 결국 예정론을 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범죄하도록 각본을 짜지도 않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연기시키지도 않으시고 계십니다.
저는 하나님이 전능하셔서 모두 구원하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1%만 믿도록 예정하시고 99%는 믿지 않도록 예정하셨다거나, ISIS 가 기독교인들의 목을 칼이나 톱으로 썰어서 참수하도록 예정해놓으셨다고 믿지 않습니다. 또 많은 불신자들이 하나님 자신을 믿지 않고 자기를 모욕하고 모독하도록 예정해놓으셨다고 믿어지지 않습니다. 단지 그분은 그것을 아셨지만 그것은 그분의 뜻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전지하신 하나님은 그런일이 발생할줄을 미리 아셨으며
그에 대한 많은 대책을 세워놓으셨습니다.
이 문제는 하나님의 십성에 대한 이해와 깊은 관련이 있다고 믿어집니다. 하나님은 강제 강요하거나 인간을 로봇으로 만드시지 않았으며 위대한 하나님의 아들들로 창조해가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도 인간에게 할수 없는 일들이 있으며, 인간의 행동들이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일들이 발생해도 하나님은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셔야 합니다(창 6:5-6). 다만 그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실 것입니다(계 20: 11-15)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인간의 생각과 이론으로 담아서 설명한다는 것은 장님이 코끼리 만지는 식이 되는 위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저 성경을 있는 그대로 읽고 이해하는 것은 성령께서 일하실 틈을 많이 열어놓을 것입니다.
2018. 7. 15 엘리야후
첫댓글 지금까지 거론하신 주의에 복음이 사도들이 전한 복음과 다른, 구원은 없고, 전하면, 저주받는 다른 복음입니다.
모세율법은 폐하지 않았다는 다른 복음이기 때문입니다.
주의가 전한 다른 복음을 믿으면, 저주받고, 지옥갑니다.
갈 1:7-8.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