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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언론들은 l일 “초기 지구 연구에서 일어난 혁명”(뉴욕타임스)에 대해 일제히 보도했다(이 '혁명'도 과학자 세계의 검증을 거쳐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초기 지구는 이전의 믿음과 같이 ‘마그마가 끓는 지옥 풍경’은 아니라는 가설을 미국 UCLA 대학교의 T. 마크 해리슨 교수(지질화학) 연구팀이 제기한 것. 관련 논문은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다.
히브리서 3장 4절에 "집마다 지은 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라" 했습니다. 허름해 보이는 초가집으로부터 세계 최고층(828m)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에 이르기까지 집마다 지은 이가 반드시 있지요. 우연히 저절로 생겨난 건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한 건물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한다면 어떻겠는지요? "저 건물은 오랜 시간 공중의 먼지가 쌓이면서 저절로 만들어졌습니다" "저 건물은 오래 전 화산이 폭발했을 때 하늘에서 화산재가 떨어지면서 우연히 저런 모양으로 쌓였습니다" 이런 말에 '아!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요? 당연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일개 건물보다 훨씬 더 복잡하고 또 정확한 질서 가운데 움직이는 이 지구가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어느 땐가 우주에 대폭발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태양이 먼저 만들어졌고, 그다음에 태양계의 행성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이지요.
사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지구가 가장 먼저 창조됐고 태양과 달과 별들은 나중에 창조됐습니다. 지구는 '6일 창조' 전에 이미 만들어졌고, 태양과 달과 별들은 넷째 날에 창조됐지요. 따라서 지구가 창조될 당시 우리 은하계에는 지구 외에는 어떤 별도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 은하계 밖에는 별들이 있었구요.
이사야 40장 26절에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시고 지구를 창조하셨지요.
건물 하나를 세운다 해도 대부분 설계자와 설계도가 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하실 때도 완벽한 설계도를 가지고 계셨지요. 그 설계도는 종이 위에 그려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설계도대로 놀라운 지혜와 창조의 능력으로써 지구를 만드신 것입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주가 얼마나 질서 정연하게 움직이는지 밝혀지고 있지요. 과학 기술이 알려 주는 객관적인 사실들을 겸손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창조주가 계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결코 우연히 그렇게 된 것이 아니요, 누군가가 처음부터 어떤 목적을 가지고 그렇게 만들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이에 로마서 1장 20절에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했습니다.
지구에는 하나님의 창조의 증거가 참 많은데 그중에서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세상에 우연히 또는 저절로 생겨난 건물은 하나도 없습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한 건물을 가리키며 “저 건물은 오랜 시간 공중의 먼지가 쌓이면서 저절로 만들어졌습니다”, “저 건물은 오래전 화산이 폭발했을 때 하늘에서 화산재가 떨어지면서 우연히 저런 모양으로 쌓였습니다” 한다면 이런 말에 ‘아! 그렇구나. 그럴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을까요? 당연히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건물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이 훨씬 더 복잡하고 정확한 질서 가운데 움직이는 이 지구가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졌다는 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땐가 우주에 대폭발이 있었는데 그로 인해 태양이 먼저 만들어졌고, 그 다음에 태양계의 행성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입니다.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주가 얼마나 질서정연하게 움직이는지 밝혀지고 있습니다. 결코 우연이 아닌 누군가가 처음부터 어떤 목적을 가지고 만든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장 20절에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지구를 설계하셨고 놀라운 지혜와 능력으로 지구를 만드셨습니다. 금요철야 예배 ‘창세기 강해’ 설교를 중심으로 지구에 있는 창조의 증거 다섯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 지구의 크기
만일 지구의 크기가 지금보다 10% 작다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다고 합니다. 크기가 작아지면 중력이 줄어들어서 지구를 둘러싼 대기권도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대기는 우주의 영향으로 인한 극심한 온도 변화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므로 대기권이 줄어들면 지구는 거의 눈과 얼음으로 덮이거나 사막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2. 지구와 태양 사이의 적절한 거리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5,700도이며 이 태양으로부터 복사에너지 즉 태양열이 태양계의 행성들에게 전달됩니다. 그래서 행성이 태양에서 가까울수록 온도가 높고 멀수록 낮아집니다.
예를 들어, 지구보다 태양에 가까운 금성은 평균 온도가 400도가 넘습니다. 지구보다 태양에서 먼 화성은 평균 온도가 영하 40도라고 하지요. 화성의 적도 부분은 하루에도 온도가 최고 30도에서 최저 영하 80도까지 내려갑니다. 하루 온도가 이렇게 차이나는 곳에서 사람이 살기는 불가능합니다.
반면 지구의 평균 온도는 약 15도입니다. 만일 지구의 평균 기온이 2도만 올라가도 극지방의 얼음이 녹아서 생명체의 30%가 멸종된다고 합니다. 만약 5도가 올라간다면 미국의 뉴욕과 일본의 도쿄가 바다 밑으로 잠기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시고 가장 적절한 위치에 지구와 태양을 두신 것입니다.
3. 지구의 자전 속도와 자전축
지구가 스스로 하루에 한 바퀴씩 도는데, 이를 자전이라고 합니다. 만일 자전 속도가 지금보다 열 배 느려진다면 모든 식물들이 밤에는 얼어버리고 낮에는 햇볕에 타버린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는 공전궤도 평면에 대해 수직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는데, 이를 자전축이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지구는 반듯하게 서 있지 않고 옆으로 살짝 기울어진 상태로 자전과 공전을 합니다. 만약 지구가 이렇게 기울지 않았다면 지금과 같은 4계절이 사라지게 됩니다.
4. 지구에 있는 보호막들
태양계의 행성들은 태양으로부터 빛과 열을 공급받는데, 태양은 생명체에 해로운 방사능을 가진 작은 입자들도 함께 발산합니다. 이를 태양풍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태양풍이 지구에 직접 닿으면 지구에는 생명체가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구에는 이 태양풍을 막을 수 있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
지구 자기권과 밴앨런대(Van Allen Belt)가 이 지구를 감싸고 있어서 태양풍의 유해한 방사선을 차단해 줍니다. 또한 오존층이 있어서 태양으로부터 오는 자외선을 많이 걸러 줍니다. 만일 오존층에서 이 자외선을 거르지 않는다면 과도한 자외선으로 인해 인체에는 피부암 등 심각한 질병이 유발됩니다. 그런데 오존층에서 자외선을 걸러주니 일부만 지표면에 도달하는 것입니다. 약간의 자외선은 인체에 비타민D가 생성되는 데 도움을 주지요.
지구의 대기권도 보호막의 역할을 합니다. 대기권에는 우주 공간으로부터 매일 수천만 개의 운석이 시속 18만 킬로미터의 속도로 들어옵니다. 혹 운석의 크기가 작다 해도 떨어지는 속도가 매우 크기 때문에 지구 표면에 그대로 떨어지면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운석은 대기권에서 타서 사라집니다.
5. 물
생명체에게 필요한 충분한 물을 가진 곳은 전 우주에서 지구 외에는 찾지 못했습니다. 물은 다른 대부분의 물질과 달리 고체의 밀도가 액체의 밀도보다 낮습니다. 즉, 물보다 얼음이 더 가벼워 고체인 얼음을 물에 넣으면 물속에 가라앉는 게 아니고 물 위에 떠오릅니다. 물이 얼음이 되면 물에 뜨기 때문에 이 얼음으로 인해 외부와 차단된 물속은 오히려 온도가 영상으로 유지될 수가 있어서 극지방의 바다 속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릇에 물을 오랫동안 담아두면 썩습니다. 지구의 물도 지구라는 큰 그릇에 담긴 고인물입니다. 그러나 바닷물에는 염분이 녹아 있어서 부패를 막아 줍니다. 물론 썰물과 밀물의 작용으로 인해서도 바닷물은 부패하지 않습니다. 썰물과 밀물의 작용은 달이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데, 하나님께서 지구 곁에 달을 창조해 주신 것도 지구에 꼭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지구가 어떤 목적을 위해 세심하게 고안되고 창조됐다는 이런 형태의 예들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지구를 중심으로 한 일부의 예이지만 아주 작은 원자 크기의 초미립 세계에 이르기까지 정교하며 질서 있게 움직이는 이런 설계의 모습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실제 접해본 사람이라면 최소한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토록 복잡하게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생명유지 시스템이 과연 진화를 통해 우연히 만들어질 수 있을까요?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지구를 설계하셨고 놀라운 지혜와 능력으로 지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하신 목적은 인간 경작을 이루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었지요.
한편 지구 외에 다른 행성들은 생명체가 살 필요는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그 형태만을 만들어 놓으시고 더 이상 손을 대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 하여 다른 행성들이 전혀 의미 없이 존재하는 것은 아니지요. 다른 행성들이 각자 그 위치에 있으므로 태양계가 전체적으로 균형을 이루며 지구에도 적절한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정녕 마음이 선한 사람들이라면 바로 이러한 사실들만 잘 살펴보아도 창조주가 있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정말 지구는 전능자에 의해 정교하게 만들어졌구나!' 하고 창조주가 계심을 인정해야 하는 것이지요.
본문에 나오는 지구 창조나 앞으로 전개될 '6일 창조'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시간의 개념도 함께 알아야 합니다.
과학자들은 지구가 약 45억 년이 됐다고 하지요. 반면 창조론을 믿는 사람들은 6천 년이라고 합니다. 이 두 주장 중 과연 무엇이 맞을까요? 또한 하나님께서는 단 6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그처럼 놀라운 창조 역사를 모두 베풀 수 있었을까요? 이런 것에 대한 정답을 얻기 위해서는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과 이 육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은 다릅니다.
이것을 암시하는 성경 말씀이 바로 베드로후서 3장 8절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고 말씀했지요.
여기에는 하나님께서 참 자녀를 얻기 위해 오랜 세월을 기다리신다는 영적인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한편 하나님께서 계시는 영의 세계와 이 육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이 서로 다름을 알려 주시는 말씀입니다.
물론 '하루가 천 년 같다' 해서 두 세계의 시간의 비율이 꼭 '하루' 대 '천 년'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만큼 시간의 흐름이 크게 차이가 남을 알려 주신 것이지요.
성도님들이 기억하실 부분은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 중에서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이 빠르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흐름의 차이는 두 세계를 객관적으로 봤을 때만 느껴집니다. 영의 세계에 있는 존재들과 육의 세계에 있는 존재들 모두 자기 공간에서 느끼는 하루의 길이는 같습니다. 그런데 만일 육의 세계에 있는 존재가 영의 세계로 가서 하루를 지내고 다시 육의 세계로 온다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그는 영의 세계에서 단지 하루를 보냈지만 육의 세계로 돌아와 보니 하루 이상의 긴 시간이 흘러간 것입니다.
만약 10년이 흘렀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영의 세계에서 하루가 흘렀는데 동일한 기간에 육의 세계에서는 10년이 흘렀지요.
이는 다시 말해서 육의 세계에서 10년 걸릴 것이 영의 세계에서는 하루 걸린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영의 세계의 시간의 흐름이
육의 세계보다 훨씬 빠른 것입니다.
성도님들이 시간의 개념과 관련하여 둘째로 기억하실 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6일 창조 이전까지는 이 육의 세계도 영의 세계와 동일한 시간의 흐름을 타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다시 말해서 본문 2절에 나오는 지구의 창조 역사는 분명 육의 세계의 일인데 영의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초기 지구를 창조하시고 생명수에 잠기게 하신 기간이 영의 시간으로는 짧았다 해도 육의 시간으로는 매우 길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구 자체는 육적인 물질이므로 영의 시간의 흐름을 탔다 해도 '육의 나이'는 그대로 먹은 것이지요.
과학자들은 지구가 약 45억년 됐다고 합니다. 이 주장이 정확히 맞다고 할 수는 없지만 지구의 실제 나이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영의 시간으로는 얼마 안 되었어도 육의 시간으로는 매우 오랜 시간이 흘렀기 때문입니다. 지금 말씀드린 이 기간이 그러하고 앞으로 또 한 번 그런 기간이 있지요. 바로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 살았던 기간인데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시간의 개념과 관련하여 셋째로 기억하실 것은 6일 창조가 시작되면서부터 육의 세계는 육의 시간의 흐름을 탄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6일 창조의 역사는 지금 우리가 느끼는 하루의 시간 개념으로 6일에 걸쳐 이뤄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굳이 이 육의 세계가 6일 창조부터는 육의 시간의 흐름을 타게 하셨을까요? 그것은 육의 세계의 질서를 좇기 위함입니다. 6일 창조는 육의 세계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따라서 육의 세계에는 육의 속성에 맞는 시간의 개념이 필요하게 되지요.
그러면 그처럼 놀라운 창조의 역사가 어떻게 단 하루 동안 일어날 수 있었을까요?
예를 들어 창조 셋째 날에는 바다와 육지가 갈리고, 육지에서는 각종 식물이 나왔습니다.
또한 다섯째 날에는 물고기들과 새들이 창조되었습니다.
어떻게 단 하루 동안에 이 모든 역사가 가능했던 것일까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구를 영의 공간으로 입히시고 창조의 역사를 베푸셨기 때문입니다.
영의 공간이 입혀지면 그 속에서는 영의 시간의 흐름을 탑니다.
앞서 비유로 "육의 세계에서는 오래 걸릴 것이 영의 세계에서는 훨씬 짧게 걸린다."
했던 말씀을 기억하시는지요? 이처럼 시간의 흐름이 빠른 영의 공간이 육의 세계에 덧입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영의 공간으로 덧입혀진 부분만큼은 더 빠른 시간의 흐름을 탈 수가 있지요.
예를 들어 성경에 민수기 17장에 보면 아론의 지팡이에서 하루도 안 된 시간 동안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열매까지 열렸다 했습니다. 육의 세계에서는 뿌리가 있는 나무라 해도 열매를 맺기까지는 몇 개월이 걸립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지팡이에서 하루도 안 된 시간 동안 그리 됐다 했지요. 바로 그때 아론의 지팡이에 영의 공간이 덧입혀져서 영의 시간의 흐름이 적용된 것입니다.
6일 창조의 역사도 바로 이런 원리로 이뤄졌던 것입니다. 물론 6일 창조 시작부터, 육의 세계 전체는 육의 시간의 흐름을 탔습니다. 그런데 창조의 역사가 일어난 분야에는 영의 공간이 입혀졌고, 그 분야는 영의 시간의 흐름을 탄 것이지요.
지난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지구를 창조하신 증거들과 영의 시간의 흐름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루시퍼의 반란을 평정하신 후 인간 경작의 무대가 될 지구를 창조하셨지요. 지구가 처음 창조될 때는 지각과 대기가 불안정한 상태였다 했습니다.
화산 활동 등으로 지각 변동이 계속됐고, 대기 중에서도 다양한 활동이 일어났지요. 이처럼 혼돈하고 공허한 초기 지구의 모습은 육적으로는 지구의 기초를 다지는 과정이며, 영적으로는 하나님의 마음 상태를 반영합니다. 바로 루시퍼의 배신으로 인한 아버지 하나님의 아프고 공허한 마음이 초기 지구의 모습과 같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께서는 이내 평정을 되찾으시고 본격적으로 천지창조를 계획하셨지요. 지구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기본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흐르는 생명수를 이 지구로 유입하셨습니다. 왕성한 지각 변동과 대기 활동으로 기초가 잘 다져진 지구를 생명수에 푹 잠기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신 후 이 지구에 친히 내려오셨습니다. 이때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도 내려오셨지요. 삼위일체 하나님께서는 함께 지구를 두루 운행하시면서 지구에 필요한 것이 무엇이며 어떻게 조성할지를 살피셨습니다. 이를 2절 후반절에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라고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처음 지구를 만드신 후 기초를 다지신 기간과 생명수로 덮으신 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지구는 육의 공간인 첫째 하늘에 창조됐지만 당시는 육의 공간 전체가 영의 시간의 흐름을 탔다 했습니다. 따라서 영이신 하나님 편에서는 그 기간이 별로 길지 않았지요.
반면 육의 물질로 창조된 지구에는 매우 오랜 시간이 흐른 흔적이 남았습니다. 수천 년, 수만 년의 시간이 아닌 수억 년의 시간의 흔적이 지구에 남은 것이지요. 지구의 기초가 다져진 시간도 길었지만 지구가 생명수로 덮였던 시간도 육의 시간의 개념으로는 매우 길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우리 은하계 안에서 지구를 가장 먼저 창조를 하셨습니다.
그러면 여기서 어떤 분들은 '예전에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맞지 않다' 생각할 분들이 계실 수 있습니다. 지구가 우주 공간에 떠 있을 수 있는 이유는 만유인력과 그로 인한 힘의 균형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지구는 우주 공간에는 있던 가스와 먼지들이 모여, 약 45억 년 전에 탄생했다고 말하지요.
이렇게 탄생한 원시 지구의 형성 과정에 대한 과학계의 기존 이론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기 지구는 작은 천체들이 충돌하고 결합하면서 크게 성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지구 표면은 마그마 바다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수억 년에 걸쳐 지표가 식어 갔습니다. 약 38억 년 전이 되었을 때 지구는 완전히 식었다는 것이지요.
원시 지구에 대한 기존 이론과 다른, 새로운 연구 결과가 미국 UCLA 대학교의 마크 해리슨 교수 연구팀에 의해 2008년 12월 발표됐습니다. 초기 지구의 모습은 마그마 바다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이 연구팀은 호주의 30억 년 된 암석 속에서 발견된 '지르콘'이라는 광물을 분석했는데, 그 지르콘 속에는 42억 년 전에 생성된 미네랄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미네랄이 생성되었던 환경은 온도가 낮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지요. 기존 이론처럼 지구가 그 당시 마그마 바다였다면 생성될 수 없는 미네랄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런 연구를 토대로 연구팀은 "42억 년 전의 지구는 마그마 바다가 아닌 물로 된 바다가 존재했으며, 물은 43억 년 전부터 있었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논문은 저명한 학술지 "네이처"에 실렸고, 뉴욕타임스에도 보도됐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지구를 만드셨을 때 기초를 다지신 다음 생명수로 덮으셨다는 말씀을 어느 정도 뒷받침해 주는 연구결과입니다.
만유인력이란 '우주상의 모든 물체 사이에 작용하는 서로 끌어당기는 힘'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지구가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것도 지구와 태양과 달과 별들 사이에 작용하는 이 보이지 않는 힘 때문이지요.
만유인력은 실제로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 태양과 다른 행성들이 없을 때에는 지구가 어떻게 우주 공간에 떠 있었을까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지구를 붙들고 계셨습니다.
비유를 들면 여기에 무게가 10킬로그램인 바위가 하나 있다고 합시다. 만일 개미가 그것을 들려고 하면 아무리 힘센 개미라도 이 바위를 들어 올릴 엄두를 내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사람은 어떻습니까? 성인이라면 대부분이 능히 들어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힘이 있으면 들어 올릴 수도 있고, 굴려서 옮길 수도 있으며,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지구 하나 붙들고 계시는 것은 너무도 쉬운 일이지요. 이처럼 만물을 붙드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미 오래 전에 깊은 영감 가운데 깨닫고 성경에 기록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욥입니다. 욥은 욥기 26장 7절 후반절에 "하나님께서 땅을 공간에 다셨다"고 했지요. 지구가 우주 공간에 떠 있다는 사실은 근대에 과학 기술이 발달하면서 확인됐습니다. 그런데 이미 수 천 년 전 성경에는 땅이 공간에 달려 있음이 기록되었지요.
욥은 선한 양심을 가지고 순전하게 살았던 사람이므로 깊은 영감 가운데 이것을 깨달았습니다. 욥은 끝없이 펼쳐진 하늘을 보면서 영혼의 깊은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자신이 딛고 있는 땅은 끝이 있는 것 같은데 하늘은 끝없이 펼쳐져 있기에 하늘이 땅을 사방으로 두르고 있음을 느꼈지요. 하늘이 땅을 감싸고 있는 것을 상상해 보면 결국 땅이 하늘 공중에 달린 것이 그려집니다.
욥은 이렇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이처럼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들은 전능하신 창조주가 계심을 깨닫고 믿습니다.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사람들의 양심이 악으로 더 물들게 됐지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이론들과 지식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널리 퍼져 있습니다.
그러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 역사는 사람의 능력과 지식의 한계 안에서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하려 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의 지식수준에 맞춰서 창조 역사를 베풀려고 하셨다면 천지창조는 불가능했습니다.
창조 역사는 사람의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하나님의 뛰어난 능력과 지혜로 이뤄졌지요.
고린도후서 10장 5절에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강해 말씀도 세상 지식의 잣대로 분별하려 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부터는 창조 첫째 날로 들어가겠습니다.
본문 3~4절 전반절에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했습니다.
이 빛은 과연 어떤 빛일까요?
당시는 해가 없었으니 햇빛은 당연히 아니겠지요? 그러면 무슨 빛일까요? 이 빛은 바로 '창조의 근본의 빛'입니다.
창세기 첫시간에 근본의 하나님은 소리를 머금은 빛으로 근본의 우주에 퍼져 계셨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참조)
그런데 어느 시점에 이르자 이 근본의 빛이 영계의 정점으로 응집했지요. 그리고 세 개의 빛으로 분리하신 후 삼위일체 하나님이 되셨습니다. 따라서 근본의 빛 자체가 하나님이십니다. 이 근본의 빛에는 하나님의 능력과 권세가 그대로 담겨 있지요.
또한 근본의 빛이 머금고 있던 근본의 소리는 '말씀'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근본의 소리를 발하시자 발하신 그 소리 곧 말씀대로 됐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 첫째 날 "빛이 있으라"는 말씀을 명하셨습니다. 즉 근본의 소리를 발하셨지요.
그러자 근본의 빛이 지구를 포함하는 일정한 육의 공간을 둘렀습니다. 여기서 일정한 육의 공간이란
6일 창조의 역사가 이뤄지는 지구와 태양계와 우리 은하계까지입니다.
이렇게 일정한 육의 공간을 두른 근본의 빛의 주된 작용이 창조였기에 이를 '창조의 근본의 빛'이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먼저 앞으로 창조 역사를 베푸실 영역을 창조의 근본의 빛으로 두르신 것입니다.
그리고 매일같이 '창조의 근본의 소리'를 발하여 천하 만물을 순서대로 창조해 가시지요.
하나님께서는 창조 첫째 날 왜 이처럼 창조의 근본의 빛으로 육의 공간을 두르셨을까요?
흐름을 탔다 했지요. 지금 우리가 느끼는 하루 24시간의 개념이 그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런 육의 공간 가운데서 창조 역사를 베푸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근본의 빛으로 둘러 영의 공간을 입히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만큼은 영의 시간의 흐름을 적용받았지요. 육의 시간으로는 수십, 수백 년 걸릴 일도 근본의 빛으로 둘러진
영의 공간 안에서는 단 하루 안에 다 이뤄질 수 있습니다.
또한 창조의 근본의 빛 안에서는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가 있습니다, 근본의 빛이 둘린 공간에서는 이 육의 법칙이 아닌 영의 법칙이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근본의 빛으로 가득한 넷째 하늘에서는 하나님께서 마음에 품으시는 대로 되는 것이 법칙이지요.
무에서 유가 창조되기도 하고, 어떤 하나의 물질이 고체, 액체, 기체로 자유롭게 변형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 육의 공간도 근본의 빛으로 둘려 영의 공간이 입혀지면 영의 공간의 법칙대로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육의 공간에 질서와 원칙이 세워졌습니다.
지구는 더 이상 혼돈하지 않고 모든 것이 정돈되어 안정된 것입니다. 그리고 운행의 질서와 원칙이 세워졌지요.
예를 들면 '지구는 하루에 한 번 자전하고, 1년에 한 번 공전한다' 이런 원칙이 세워진 것입니다. 지구뿐만 아니라 앞으로 창조될 태양과 달과 다른 행성들 그리고 무수한 별들 사이의 질서와 원칙도 이 첫째 날에 세워졌습니다.
태양계의 행성들은 물론이고 무수한 별들도 일정한 궤도를 따라 일정한 속도로 움직입니다. 그래서 궤도를 한 바퀴 도는 주기도 각기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요 하늘에 무수한 별들이 있다 해도 아무렇게나 무질서하게 운행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정해진 질서와 원칙에 따라 움직입니다.
이런 우주 공간의 해, 달, 별들뿐만 아니라 지구의 안에도 자연의 법칙이 있습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른다. 물은 0도 이하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다. 계절의 순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다. 이러한 육의 공간에 필요한 모든 원칙이 바로 첫째 날에 세워졌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근본의 빛 안에서 앞으로 만드실 피조물들 사이의 질서와 원칙을 이처럼 미리 정하신 것이지요.
이것은 욥기 38장 5절 말씀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을 깨우쳐 주시려고 "누가 그 도량(度量)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準繩)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물으셨지요. 이는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피조물들 사이의 질서와 원칙을 세우셨음을 비유적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도량'이란 '길이와 부피'이며 '준승'은 '평면의 경사를 계산하기 위해 치는 먹줄이나 기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도량을 정하시고 준승을 띄웠다"는 것은 '모든 것의 기본이 되는 원칙을 정하셨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창조 첫째 날에 근본의 빛으로 두르심으로써 피조물들 사이의 질서와 원칙을 정하셨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모든 피조물에 깃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 중에는 죽은 생명체도 살리며, 잘 자라게 하는 것도 포함돼 있지요. 예를 들어 흙에 씨앗을 심으면 싹이 나고 자라납니다. 이것은 씨앗이 저절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지요. 그러면 흙이 했을까요? 아니면 물이나 햇빛이 했을까요?
자연의 법칙상 씨앗이 싹을 틔우려면 적절한 흙과 수분과 햇빛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흙이나 물이나 햇빛이 원래 무슨 능력이 있어서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이 흙과 물과 햇빛, 이런 모든 피조물에 깃들어 있기 때문에 생명이 싹 틀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첫째 날 육의 공간을 두르셨던 근본의 빛은 이 세상이 점차 죄로 물듦에 따라 서서히 옅어 지다가 노아의 홍수 때 대부분이 걷히게 되지요. 그러나 피조물 안에 깃들었던 빛은 지금도 남아 있어서 모든 생명체를 붙드는 기본적인 에너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세상의 과학자들도 '태초의 빛'이라고 불리는 빛을 발견했습니다. 이 빛은 우주를 채우고 있는 빛의 한 형태인데 이것은 우주의 모든 방향에 대해서 거의 같은 강도로 나타나지요. 또 어떤 별이나 은하, 천체와도 전혀 관련이 없는 빛입니다.
이 빛은 과학자인 펜지어스와 윌슨에 의해 1960년대 중반에 발견이 되었습니다. 이 두 명의 과학자들은 초기 인공위성인 에코 위성을 추적하기 위한 안테나를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테나에 상당히 큰 잡음이 지속적으로 잡히자 이에 관심을 갖고 깊이 연구를 했지요. 이 잡음은 안테나의 방향에 관계없이 똑같이 계속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 잡음의 근원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잡음의 근원은 우주 저 너머일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지요. 안테나의 방향에 관계없이 같은 크기의 잡음이 지속적으로 잡혔다는 것은 전 우주 공간에 특정한 빛이 고르게 퍼져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 빛을 천체 물리학에서는 '우주배경복사'라고 합니다. 이 과학자들은 이 빛을 발견한 공로로1978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과학자들이 창세기 말씀을 듣고 연구했다면 노벨상을 타기까지 18년이나 걸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은 창조 첫째 날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근본의 소리를 발하셨을 때 일어난 일에 대해 말씀을 드렸습니다. 창조의 근본의 빛이 앞으로 창조 역사가 베풀어질 육의 공간을 두르게 되었다 했지요.
다음 시간에는 창조 첫째 날의 역사 중 낮과 밤이 공의롭게 구분되는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본문 4절 전반절에 보면 "그 빛이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했습니다. 그 빛으로 인해 창조 역사가 베풀어질 수 있고,
모든 피조물들 사이의 질서와 원칙이 세워졌기 때문이지요.
고린도전서 14장 33절에 보면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오,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천지만물의 창조주이시면서도 먼저 질서와 원칙을 세우시고 그것을 스스로도 존중하셨지요. 창조주시면서도 질서를 지키심으로 피조물들과 화평을 이루신 것입니다.
빛이신 하나님 안에는 이처럼 항상 화평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일 화평이 깨졌다면 그것은 누군가가 질서를 어기는 어둠의 일을 행한 결과이지요.
성도님들은 항상 영육간의 질서를 좇아 빛 가운데 거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빛 가운데 행하면 하나님께서는 "보기에 참 좋구나!" 하시며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이 그처럼 아버지 하나님께 흡족한 자녀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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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좋은 글이네요. 이런 글 찾아도 보기 힘든데.... 스크랩 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진화론을 뒤엎을만한 중요한 글이기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