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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IxrDUSHvZ0?si=q_JRg7BpnxB_1mXe
2025년 03월 24일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느끼며 영혼으로 시간의 흐름을 만지는 사람들이 있다. 다카하시 마이코는 그러한 신비와 경외 속에 쌓인 인물 중 하나이다. 눈에 보이는 세계와 숨겨진 세계의 경계에서 그녀는 육안이 아닌 강렬한 꿈과 내면의 목소리 그리고, 그녀를 인도하는 존재들이 보여주는 이미지들을 통해 비전을 받는다고 말한다. 일본에서 그녀의 이름은 예언과 영성을 연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조용히 회자된다. 그녀의 이야기는 종종 상징과 은유로 가득하지만 그것은 이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깊은 계시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리고 이제 그녀의 말은 다시 한번 힘을 얻어 한반도, 그 민족과 그녀가 말하는 힘이 움직이기 시작한 미래를 향하고 있다. 이 계시들은 과학이나 정치적 분석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훨씬 더 깊은 곳에서 나타난 것이다.
어떤 이들에게는 그것이 신성한 장소이고 다른 이들에게는 단순한 상상일 수도 있다. 그러나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이 보이지 않는 세계에서 온 메시지들이 그것을 듣는 사람들에게 강한 무언가를 일깨운다는 것이다. 그리고 묘한 인식의 감정 다카하시 마이코는 한국과 관련된 4가지 비전을 밝혔다. 그것은 파괴, 재탄생, 혼돈, 그리고 통합에 대한 이야기이다. 어둡지만 동시에 희망을 품은 목소리로 전달된 메시지들 점점 더 불안정해지는 세상 속에서 그녀의 말은 이상한 바람처럼 다가오며 무언가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린다. 거대한 무언가가 그것은 단지 지리만이 아니라 인류의 집단 의식까지 바꿀 수 있는 무엇이다.
첫 번째 비전에서 다카하시 마이코는 신성한 산이 요동치는 모습을 본다. 어두운 형체가 산 앞을 지나간다. 땅이 흔들린다. 공기는 무겁다. 천둥 같은 소리가 하늘을 가르고 검은 구름이 피어올라 눈처럼 내리는 재로 모든 것을 뒤덮는다. 그녀는 그곳이 어딘지 알아본다. 바로 북한의 영적 중심 백두산이다. 그리고 그 분노와 함께 두려움으로 유지되던 모든 것이 무너진다. 하나의 체제가 붕괴된다. 북을 지배하던 정권이 대지의 힘 앞에 무너진다. 그러나, 이 파괴는 끝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새로운 시대의 시작이다. 고통 속에서 기회가 태어난다. 그동안 갈라져 있던 남과 서로를 다르게 바라보기 시작한다. 고통 속에 보이지 않는 다리가 놓인다. 불가능해 보이던 일이 형체를 갖기 시작한다.
통일은 더 이상 꿈이 아니라 피할 수 없는 길이 된다.
두 번째 비전은 더 광범위하다. 땅이 바다 깊은 곳에서 흔들린다. 거대한 파도가 바다의 침묵 속에서 태어나 손대지 못할 것 같던 땅을 덮친다. 일본과 한국 가까우면서도 역사적으로 멀었던 두 나라는 같은 비극에 휘말린다. 항구가 사라지고 해안 도시들이 휩쓸린다. 사람들은 달리고 비명을 지르고 울부짖는다. 하지만 이 혼돈 속에서 무언가 깊은 변화가 시작된다. 수 세기의 상처로 얼룩진 두 나라는 어쩔 수 없이 협력하고 나란히 재건해야 한다. 모든 것을 파괴한 그 물은 원한과 자존심 또한 씻어낸다. 그리고 폐허 속에서 새로운 감정이 피어난다. 같은 운명을 공유한다는 소속감이다.
세 번째 계시는 분위기를 바꾼다. 갑자기 어둠 속에 빛이 나타난다. 그것은 단순한 빛이 아니다. 하나의 존재다. 지혜와 자비로 가득한 존재 다카하시 마이코는 그를 정치인이나 전통적인 구세주로 묘사하지 않는다. 그는 모든 종교와 전통의 에너지를 품은 사람이다. 영적 지도자 스승 사람들 안에 있는 최고의 것을 깨우는 존재 그는 한국에서 나타나지만 그 영향력은 아시아 전역으로 퍼지고 점차 전 세계로 확산된다. 그의 등장은 재난 이후 모든 것이 이뤄진 것처럼 보일 때 일어난다. 그는 무기도 정치적 약속도 가져오지 않는다. 단순하지만 잊혀진 진리를 전한다. 사랑은 치유하고 용서는 변화시키며 연대는 구원한다. 그의 존재와 함께 사람들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국경은 덜 단단해지고, 신념은 서로 연결된다. 그리고 새로운 시대가 다가온다. 영성이 자아와 권력을 넘어서는 시대 가장 신비로운 비전 중 하나는 침묵으로 현직 한국 대통령의 미래에 대해 묻자. 다카하시 마이코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빛도 그림자도 없다. 오직 공허함 마치 그 사람의 운명이 그녀의 시야를 벗어난 것처럼 하지만 곧 그녀는 더욱 흥미로운 말을 속삭인다. 거대한 변화가 다가오고 있다. 너무 강력해서 한국의 모든 부정적인 에너지가 바람에 흩날리는 먼지처럼 사라질 것이다. 그것은 한 사람만이 아닌 한 나라 전체를 바꾸는 변혁이다. 권력 리더십 미래의 개념 자체가 다시 정의되는 것이다. 그녀가 본 한국에 대한 예언은 논리적인 사건의 순서가 아니라 더 큰 무언가를 향한 에너지의 흐름이다.
그리고, 그 흐름 속에서 첫 번째로, 두드러진 징조는 바로 잠들어 있던 백두산의 분노였다. 수세기 동안 신성시되던 이 산은 구름과 전설 속에 조용히 잠들어 있었다. 그러나 마이코의 비전 속에서 그 산은 폭력적으로 깨어난다. 땅이 흔들리고 바위가 비명을 지르며 검은 연기 기둥이 하늘을 향해 솟구친다. 역사의 침묵을 깨는 거대한 폭발 그녀가 본 것은 단순한 분화가 아니었다. 하나의 시대가 찢어지는 감각이었다. 그 소리는 단지 하늘로 튀는 돌의 울림이 아닌 구조가 무너지고 사상이 붕괴되고 확신이 변화의 용암에 삼켜지는 소리였다. 수십 년간 극단적인 규율과 공포로 지탱되던 북의 정권은 무너지기 시작한다.
외부의 공격이 아닌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내부의 힘 자연에 의해 그 체제가 무너진 자리에는 폭력이 아닌 조용한 불편함이 남는다. 무언가 새로운 것이 태어나야 한다는 감각 그 불확실한 순간에 남쪽이 바라본다. 가깝고도 먼 이웃의 고통은 분단된 민족의 집단 기억을 깊이 자극한다. 마이코는 이 비극 이후 더욱 놀라운 것을 보았다고 말한다. 백두산의 재 속에서 무언가가 피어난다. 식물도 원한도 아닌 하나의 의지다. 분단된 세월을 넘어 한민족을 잇는 원초적인 충동 다시 만나고자 하는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열망 고통은 공유될 때 보이지 않는 다리를 만든다. 마침내 아이코는 그것을 보았다. 상처로 만들어진 다리 북과 남 사이에 연약하지만 진짜인 길 그러나, 이 변화는 한국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어지는 비전은 더 큰 연결 대륙을 아우르는 지질적이고 영적인 움직임을 드러낸다. 다시 움직인다. 이번엔 바닷속에서 일본 남서부 해안이 조각조각 갈라지고 거대한 파도가 무자비하게 몰려온다. 마이코는 이 장면을 떨리는 목소리로 묘사한다. 삼켜지는 항구들 바람에 날리는 잎새들처럼 휩쓸리는 집들 피할 수 없는 운명을 피해 달아나는 사람들 종말처럼 보이는 이 풍경 속에도 하나의 갱신의 씨앗이 숨어있다. 이 지진에서 태어난 쓰나미는 국경을 가리지 않는다. 바다를 넘어 한국 동해안을 덮친다. 도시들이 잠기고 가족들이 흩어지며 일상의 구조가 사라진다. 그러나, 절망 속에 특이한 일이 일어난다. 일본이 손을 내민다. 한국이 그것을 잡는다.
외교가 아닌 생존을 위한 본능으로 수세기 만에 처음으로 두 민족은 같은 고통 앞에서 형제로 마주선다. 불신이었던 것이 이제는 연대로 바뀐다. 다카하시 마이코는 이 연대가 일시적이지 않다고 보았다. 고통 속에서 태어나지만 재건의 과정에서 힘을 얻는다. 역사적 상처와 경쟁으로 얼룩졌던 일본과 한국은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한다. 과거는 미치지 않지만 드디어 이해되기 시작한다. 협력이 곧 생존이 되는 자존심 대신 공감이 자리를 차지하는 게 바로 그 순간 화산의 먼지와 파도의 소금기 사이에서 새로운 존재가 나타난다. 다카와시 마이코는 갑작스러운 가슴의 열기를 느꼈다고 한다. 어둠을 가로지르는 강렬한 빛 이전과는 전혀 다른 에너지 두려움도 희망도 아닌 경외심이었다.
그녀는 잿더미 속을 천천히 걷는 한 남자를 보았다. 그 눈은 연민과 침묵으로 가득 차 있었고, 이름도 직함도 없었다. 하지만 그의 존재는 너무도 깊어 바람조차 그 주위에서 조용해지는 듯했다. 마이코는 인물을 미래불인 미륵불의 이미지로 동일시한다. 그는 전통적인 종교의 상징을 지니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의 영적 종합체로 나타난다. 그의 아우라에는 기독교, 불교, 무속 그리고, 잊혀진 민족들의 고대 지혜가 스며있다. 그는 기적을 약속하지 않는다. 다만 영혼 깊숙이 닿는 말을 건넨다. 그의 메시지는 특정 민족만이 아닌 전 인류를 향한 것이다. 그는 통치하지 않는다. 그는 인도한다. 그는 강요하지 않는다. 그는 깨운다. 마이코는 그가 등장하는 시점이 모든 것이 무너지는 때라고 말한다.
물리적인 구조물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정신적 감정적 구조까지 붕괴될 때 신뢰가 사라지고 지도자들이 신뢰를 잃고 두려움이 사랑을 압도할 때 바로 그 공허 속으로 이 인물은 들어온다. 구세주로서가 아니라 기억의로서 자아와 두려움 통제를 내려놓았을 때 우리가 누구였는지를 상기시키는 존재, 우리가 더 큰 무언가에서 왔고, 그곳으로 되돌아갈 시간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지금까지 자연재해와 영적 만남으로 가득했던 다카하시 마이코의 계시는 이 순간에 이르러 한층 더 강렬해진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경계가 사라지고 시간이 스스로를 접기 시작한다. 미래였던 것이 현재와 뒤섞이기 시작한다. 다음에 나타난 비전은 단순한 사건에 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신성한 순간 결정적인 단절 두세 개 사이의 문이 열리는 장면이다. 마이코는 말한다.
재가 지나간 후 세상 전체를 덮는 깊은 침묵이 찾아왔다고 그 침묵은 너무도 짙어 심장이 뛰는 소리처럼 느껴졌다고 마치 세계 자체가 숨을 죽인 듯 그리고 그 침묵 한 가운데 그녀는 보았다. 하늘이 어두워지는 것을 그러나 그것은 밤이 아니었다. 다른 종류의 어둠이었다. 구름이 무거운 커튼처럼 닫히고 공기는 짙고 무거워지며 거대한 폭풍이 오기 전처럼 변했다. 나무는 흔들림을 멈추고 새들은 사라진다. 그리고 그 중심에 그녀는 한 인물을 본다. 한 남자 한 지도자 그러나, 그에게는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었다. 그의 얼굴은 비어 있었고, 그의 존재는 미완성이었다. 그제야 마이코는 깨달았다. 그 인물은 현재 한국 대통령을 상징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이코가 본 것 아니 보지 못한 것은 그녀를 깊이 불안하게 만들었다. 빛도 그림자도 없었다. 에너지조차 없었다. 그는 시간 속에 떠 있는 듯 존재와 망각 사이에 있는 상태였다. 그 공허함은 그 어떤 이미지보다도 더 크게 외쳤다. 예언자는 이 순간을 지금까지 중 가장 이상했다고 표현했다. 화산의 분노를 느꼈고 바다에 울부짖음을 들었으며, 새로운 영적 스승의 탄생까지 목격했던 그녀는 이제 완전한 공허와 마주한 것이다. 너무 절대적인 공허라서 고통마저 느껴질 정도였다. 그리고 바로 그 공허 속에서 그녀는 삶 전체에서 가장 강력한 메시지 중 하나를 받는다. 하나의 에너지가 다가오고 있었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아닌 한반도 중심에서부터 자라나는 보이지 않는 소용돌이처럼 강렬하고 조용하며 통제 불가능한 그것은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고대의 힘이 마침내 깨어나는 듯한 존재였다. 이 에너지는 길을 가로막는 모든 것을 휩쓴다. 정치 경제 사회 구조를 통과하며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기반이 흔들리고 사상이 무너지고 가면이 부서진다. 남는 것은 단 하나 본질, 거칠고 연약하며 드러난 본질 마이코는 그제야 깨달았다. 이 힘은 파괴적인 것이 아니었다 정화의 힘이었다. 그것은 모든 것을 씻기 위해 오는 것이었다. 인간의 눈이 너무 익숙해져 무시하게 된 보이지 않는 잔해들을 걷어내기 위해 자아 억압 거짓 그것들은 모두 사라질 것이다.
인간의 손이 아닌 고요한 지혜의 힘에 의해 고대인들이 운명이라 불렀던 현자들이 카르마라 말했던 신앙인들이 심판이라 믿었던 그 힘에 의해 그리고 그 보이지 않는 폭풍 한가운데서 예언자는 더욱 깊은 무언가를 깨달았다. 대통령을 둘러싼 공허함은 실수가 아니었다. 결함도 아니었다. 하나의 신호였다. 그 존재는 더 이상 중심이 아니었다. 그는 이미 더 큰 무언가에 흡수되어 있었다. 이제 나라의 운명은 한 사람에게 묶여있지 않았다. 그것은 국민에게 한국의 집단 영혼에게로 옮겨지고 있었다. 마이코는 혼란스러운 이미지들을 보았다. 수백만 명이 거리로 나와 있었다. 분노가 아닌 깨어난 눈빛을 가진 사람들 아이들이 노인들의 손을 잡고 있었고, 학생들은 촛불 아래에서 옛 문헌을 읽고 있었다. 서로 다른 전통의 종교인들이 함께 기도하고, 있었다.
지도자는 없었다 안내자들이 있었고, 목소리들이 있었고, 새로운 무언가가 탄생하고 있다는 감각이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이해했다. 진정한 절정은 정권의 붕괴도 영적 지도자의 출현도 아니었다. 그것은 한민족의 집단 의식이 깨어나는 순간이었다. 그녀가 본 것은 새로운 정체성의 탄생이었다. 고통이 아닌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된 정체성 한국은 더 이상 타국의 대리 전장이 되어서는 안 되며 끝났어야 할 전쟁의 상징이 되어서도 안 된다. 예언은 명확히 말했다. 수세기 동안의 분단 끝에 드디어 한국인들이 스스로 결단할 시간 하나가 되기로 마이코는 이 순간을 그녀의 모든 비전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으로 묘사한다. 백두의 재는 아직 공중에 떠 있었고, 파괴된 항구에서는 아직도 소금기와 진흙의 냄새가 났지만 사람들의 눈에는 불이 있었다.
부드럽고 지속적인 불, 파괴의 불이 아니라 재건의 불이었다. 그녀가 말하길 한국은 곧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정화의 과정을 겪게 될 것이며 그것은 정치인도 외부 세력도 아닌 한국 민족의 영혼에 의해 이끌릴 것이다. 황금빛의 물결과 집단적 감정이 폭발한 이후 다카하시 마이코는 자신이 시간 자체가 정지된 상태에 들어갔다고 말한다. 더 이상 낮도 밤도 없고 과거도 미래도 없었다. 오직 하나의 깊은 진동 마치 지구의 영혼이 인간의 심장에 직접 말을 걸기 직전인 듯한 느낌 그것은 이미지가 아닌 압도적인 존재로 나타났다. 하나의 부름 소리 없는 속삭임 인간의 언어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몸의 모든 세포에 침투하는 어떤 원초적인 지식 마이코는 수년간의 비전 중 처음으로 진정한 두려움을 느꼈다고 고백한다.
그것은 종말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절대성을 마주하는 두려움 가린것 없이 진실을 마주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 그녀는 한국이 깊은 어둠에 덮이는 모습을 보았다. 하늘이 아니라 사람들의 영혼 속 어둠 짙고 오래된 그림자 땅속 깊이 묻힌 기억들 축적된 원한 세대를 지나며 숨겨진 고통으로 이루어진 그림자 마이코는 그것이 곧 드러날 것이라고 보았다. 파괴를 위해서가 아니라 마주하고 드러내고 빛을 비추기 위해서 예언 속에서 이 순간은 지진이나 화산 폭발로 오지 않았다. 그것은 진실과 함께 왔다. 그리고, 그 진실은 조용히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완벽해 보이던 거울에 생긴 하나의 균열처럼 처음엔 작은 모임에서 그 다음엔 누군가의 눈빛에서 그 다음엔 말하는 이의 목소리에서 그것은 오래도록 숨겨졌던 비밀의 드러남이었다.
국가의 비밀, 가문의 비밀, 역사 자체의 비밀 마이코는 사람들이 모여드는 모습을 보았다. 시위가 아니라 듣기 위해 모인 군중들 앉아 있는 사람들 침묵 속에 마치 바람 그 자체가 무언가를 이야기하는 듯한 장면 문서들이 공개되고 침묵당했던 목소리들이 공간을 얻는다. 그리고, 거대한 집단적 고통이 수면 위로 올라온다. 온 나라가 함께 울고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절망의 눈물이 아니었다. 해방의 눈물 구원의 눈물이었다. 바로 그 순간 마이코는 가슴 한가운데서 강렬한 열기를 느꼈다고 말한다. 마치 폭풍 속에 켜진 하나의 촛불 같은 불꽃 그리고, 그는 다시 나타났다. 고요한 눈빛의 남자 그녀가 미륵불의 형상 새로운 시대의 영적 인도자라고 묘사했던 그 존재가 다시 등장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엔 혼자가 아니었다. 그 뒤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따르고 있었다. 제자도 추종자도 아니었다. 고통과 계시로 변화된 깨어난 의식을 지닌 평범한 사람들이었다. 남자와 여자 젊은이와 노인 그들은 더 이상 구원을 찾지 않았다. 그들은 존재를 내어주고 있었다. 마이코는 이 무리가 도시와 마을 산을 가로질러 걷는 모습을 보았다. 그들은 외치지도 요구하지도 않았다. 단지 걸을 뿐이었다. 그들이 지나갈 때 침묵은 평화로 변했고 두려움은 사라졌으며 분노는 풀어졌다. 마치 하늘에서 내려오던 황금빛 에너지가 이제는 각 인간의 내면에서 솟아오르고 있는 듯했다. 그녀는 또한 위대한 건넘이라 부르는 장면을 보았다. 상징적이면서도 실제적인 움직임 사람들이 북과 남의 오래된 경계를 건너고 있었다.
군인도 정치인도 아닌 가족들이었다. 반세기 동안 보지 못했던 형제를 찾는 노인들 편지를 건네는 젊은이들 수십 년의 고통을 알지 못한 채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 그 경계는 협정이 아니라 몸짓으로 무너졌다. 그리고, 그 감시 받던 땅 위에 새로운 땅이 태어났다. 새로운 나라 새로운 시간 그리고, 마침내 모든 예언의 순환을 마무리 짓는 듯한 마지막 이미지가 떠올라 다카하시 마이코는 한반도 중심에 놓인 거대한 호수를 보았다. 거울처럼 맑고 고요한 그물 위에는 과거의 모든 장면들이 비쳤다. 전쟁 기근 분단 그리고, 희망 하지만 그 이미지들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은 단 하나의 빛 강렬하진 않지만 끊임없이 타오르는 빛 마이코는 이해했다. 그 호수는 더 이상 과거를 비추지 않는다.
이제 그곳은 미래를 담고 있었다. 다카하시 마이코의 비전들을 따라가다 보면 남는 것은 단순한 이미지들이 아니다. 그것은 깊은 인상 평소 잠들어 있던 의식의 영역을 깨우는 감각이다. 그녀의 증언은 단순히 미래의 사건들을 예고하는 것이 아니라 조용한 각성의 부름이다. 왜냐하면, 모든 예언 뒤에는 하나의 선택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선택은 바로 우리의 것이다. 백두산은 단순히 분화를 앞둔 고대의 화산이 아니다. 그것은 오랫동안 억눌려 온 모든 것의 상징이다. 정치적 사회적 영적 압력의 축적 자연은 우연히 무너지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의 침묵 속 외침에 반응한다. 마이코가 본 대지의 폭발은 억눌린 역사의 폭발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 붕괴 속에서 그녀는 화해의 첫 스케치를 보았다.
그것은 국가의 행위가 아니라 민족의 영혼이 움직인 결과였다. 바다를 넘고 국경을 무너뜨리는 쓰나미는 인간이 그려놓은 지도의 선이 얼마나 덧없는지를 드러낸다. 하지만 동시에 그것은 우리에게 가장 단순한 몸짓의 힘을 상기시킨다. 손을 내미는 것 마이코가 본 것은 단지 파괴가 아니었다. 그녀는 사람들이 함께 다시 세우는 모습을 보았다. 한국인과 일본인이 의무가 아니라 깨달음으로 나란히 서 있었다. 따로 살아남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했기에 비극은 그렇게 협력이라는 새로운 생명의 자궁이 된다.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 듯 보이던 그 순간 진흙이 길을 뒤덮고 연기가 하늘을 어둡게 가리던 그곳에서 마이코는 빛을 보았다. 한 고요한 인물이 잿더미 사이를 걸어가고 있었다. 그는 앞장서 이끄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자였다.
그것은 새로운 영적 기준의 탄생이었다. 깃발도 교리도 들지 않는 인도자 숭배를 요구하지 않고 각자 안에 잠든 가장 좋은 것을 깨우는 존재 마이코가 미륵불이라 불렀던 그 인물 하지만 이름은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그가 상징하는 것이었다. 인간 안에서 다시 태어나는 인류의 본질 그 존재는 조용하고 자애로우며 돌로 된 사원을 세우러 온 것이 아니었다. 그는 진정한 사원이란 자비 속에, 용서할 용기 속에 연결할 지혜 속에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러 온 것이다. 그는 교리를 말하지 않았다. 그는 기억을 이야기했다. 인정되어야 할 상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과거의 고통을 반복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나 마이코의 계시 중 가장 섬세하고 신비로운 지점은 아마도 이것일 것이다.
그녀가 현재 한국 대통령의 운명을 보려 했을 때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 완전한 공허 어떤 이미지도 어떤 에너지도 없었다. 오직 침투할 수 없는 침묵, 그리고, 그 침묵은 실수가 아니라 하나의 메시지였다. 정치적 리더십은 더 이상 중심에 있지 않았다. 민중이 깨어났고 그 깨어남과 함께 권력이라는 개념 자체가 서서히 해체되기 시작했다. 마이코의 비전에 따르면 한국은 단순한 영토 이상의 존재로 운명 지워져 있었다. 한국은 세상의 거울이 될 것이었다. 인류의 모든 고통이 펼쳐지는 무대이자 동시에 그 치유가 시작되는 땅, 북과 남, 전통과 현대, 고통과 희망 모든 극단이 마주하는 공간 그리고, 그 안에서 새로운 인류가 태어날 기회를 얻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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