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시작을 계기로 스포츠센터가 새단장을 했습니다..
미국의 스포츠센터와 스튜디오를 엇비슷하게 하려고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아나운서끼리 소위 커플을 맺어서 2인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방송의 진행도 미국의 방송과 흡사하게 하려고 노력을 하더군요..
예를 들자면, 여자 아나운서 분이 놀라운 장면을 소개할때 옆에 남자분이 "오우~" 등등 감탄사를 연발하는것..(정우영 아나운서 특히..)
선수가 안좋은 플레이를 했을때 서로 "저런.." "안됐군요.." 라고 말을 주고 받는 다든지..
그외에도 이정민 아나운서가 "후~" 하는거..(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일단 전체적으로 스포츠센터가 다루는 소재가 넓어졌다는 것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항상 가식이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방송을 계속 봐와도 어색합니다.(방송이 원래 짜여진 대로 하는 것이지만, 좀 색다른 변화라서..)
특히 감탄사 쓰는 것.. 우리나라 정서와 달라서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좀 이상한데..
전체적으로 어떤 거 같습니까? 변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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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예를 들어 엄청납니다... 이런거보다 대박입니다! 이런게 훨씬 자연스러울텐데 방송에선 좀 자제하겠죠. 우리나란 그런거 너무 신경써서...
전 그냥 수한누님보는 재미에...^^;;;
그런건 짜고 하면 절대 안되는건데 말이죠 그냥 만담처럼 해야하는데.......진짜 어색합니다
어색하다고 안 하면 예전하고 똑같겠죠. 나름대로의 노력인데 평가절하해서는 안되죠. 저는 그저 어색해도 양도 풍부해지고 여러 중간중간 채워지는 면이 좋아지는 거 같아서 보기 좋기만 합니다.^^ 어색해도 봅시다. 이러다가 새벽 2시로 밀리긴 싫잖아요. ㅎㅎ
평가절하가 아니라 그냥 예전이 나은거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수한누님이 있기에 ^^;
시간이 너무 늦게해서 ㅡㅡ;; 일나가는데 아침에도 못보고...주간 하이라이트로 압축했으면...그래도 그냥 하는거보단 볼거리가 많아서져서 좋더군요
시간을 떙겨달라!! ㅡㅜ
딱 한시간만땡겨줘서 12시에만 해줘도 좋을텐데...
수한누님이 나만의 누님이 아니여꾼 ㅜㅡ
앗.....그럼 울수한 누나는 누구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