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440억 달러 LNG 프로젝트에 한국 투자자 모집

[이매진]

알래스카, 440억 달러 LNG 프로젝트에 한국 투자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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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Seeks South Korean Investors for Its $44-Billion LNG Project | OilPrice.com

화요일, 알래스카 주지사 마이크 던리비는 미국 행정부가 440억 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수출 프로젝트에 아시아 투자자를 유치하고자 하는 가운데, 한국의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와 기타 잠재적인 에너지 및 무역 협력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

던리비와 알래스카 주의원 및 에너지 담당자들은 알래스카 LNG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점을 강조하기 위해 미국의 북아시아 동맹국인 일본, 대만, 한국을 방문 했습니다.

국영 기업인 알래스카 가스라인 개발 기업(AGDC)은   노스 슬로프 천연가스를 알래스카 주민에게 공급하고 태평양 너머의 미국 동맹국에 LNG를 수출하도록 설계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트럼프 행정부는 이 프로젝트를 강력히 지원하고 있으며, 아시아 동맹국과의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일본과 한국이 더 많은 LNG를 구매하도록 압력을 가해 왔습니다.

이번 달 초, 던리비 주지사는 알래스카 LNG가 2030년까지 수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지난주, 대만의 국유 석유 및 가스 회사인 CPC Corporation은 알래스카 LNG 수출 프로젝트에 투자 하고 이 프로젝트에서 LNG를 구매하는 의향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는 가스 공급과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입니다. CPC와 Alaska Gasline Development Corporation(AGDC)은 알래스카 주지사 Dunleavy가 참석한 가운데 예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알래스카 LNG가 건설된다면, 미국 LNG 수출 시설 중에서 대만의 가장 가까운 LNG 공급원이 될 것입니다. 알래스카 LNG의 연료는 파나마 운하를 통과할 필요가 없으므로, 효과적으로 운송 시간을 단축하고, 항해 위험을 줄이며, 대만의 천연가스 공급의 신뢰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지난주 대만 경제부가 밝혔습니다.

아시아 파트너들이 알래스카 LNG에 대한 잠재적 참여를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신호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들은 알래스카의 추운 날씨와 프로젝트를 가동하는 데 필요한 파이프라인 규모를 고려할 때 비용이 너무 많이 들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Oilprice.com의 Tsvetana Paraskova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