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후다닥의 막내밴드 프라우드의 리더인 종현입니다
우선 공연을함께해주신 모든밴드분들과 와주신 관객분들 그리고 카페장님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공연중 어마무시한 실수와 사고를 쳤지만 너그럽게 용서해주신 001바 사장님께도 죄송하다는 말과 감사하다고 전하고싶습니다
공연중에 잠시 이야기 드렸었지만
저희는 자작곡 밴드인지라... 저희곡이 과연 얼마나 대중성이 있는가에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곡들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곡이 있으시면 리플로 어떤부분이 좋았는지 간단한 코멘트와 곡명을 적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십시오 ㅜㅜ)
공연에 못오신 분들도 001bar.co.kr에 올라와있는 영상 참조하시어...(너무 마니틀려서 보여드리기 민망하지만)
곡명과 여러지적들 남겨주시면 저희에게 정말 큰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isk, lovesick, Don't tell lies는 샴쉐이드의 곡을 카피/번한 한곡입니다 제외해주세요 ^^;;)
첫댓글 흐흐~ 합주 때와는 또다른 매력! 넘넘 즐거웠어요~ 지태오빠 엠프에 기타 긁던 모습이 계속 아른 ㅋㅋ
글구 유투브 동영상 링크해 두는게 좋겠어요~ 아무래도 찾아보기가;;;
공연 때 들으니 "배반"이 역시젤 멋지더라구요~ 프라우드의 에너지 넘치는 색깔과도 잘 어울리고.. 천우씨 샤우팅도 긋!!
의외로 "허그"도 생각보다는 공연이랑 잘 어울렸어요. 모두 달릴 수만은 없으니 적절한 안배도 좋겠다는 생각!
"널"은 합주 때 젤 좋았는데, 공연에는 아쉬움이 남네요. "별" "마이송"도 즐겁고 편안하게 듣기에 좋았어요.
간단한 총평이 되어버렸네~ 여튼 뒷풀이 때 다시 뵈어용 ^-^
의견을 좀 드리자면... 공연 동영상이라도 올리는게 어떨까요?
아 저 곡.... 하는 곡이 있었는데 당췌 어떤 곡이었는지...ㅎ
아무튼 반칙자들 공연 잘 봤습니다~^^
나는 "별"에 한표.....듣기 편해서....
저는 배반에 한 표요! 제일 멋있고 신나는 곡인 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