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 철탑위의 전라여성

[총무]

 

 

최근 한 포털에 고압선에 올라간 체코 소녀가 화제에 올랐던 적이 있습니다.

구출된 후 조사해보니 당시 소녀는 ‘마리화나’를 피운 상태로 “강을 건너려고 고압선에 올라갔다”고 대답한 어이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보다 더한 위험천만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한 젊은 여성이 올누드로 고압선에 올라간 것입니다.

 

이 여성은 도대체 왜 고압선을 발가벗고 올라갔을까요?

허벅지와 다리는 고압선 전류에 화상을 입을 것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습니다.

고압선 전류에 화상을 입어본 경험은 없지만

고압선이 닿는 순간 아래로 추락했을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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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여성이 고압선 철탑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면 화상 입었다는 말은 틀린 정보가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는 전라로 올라간 점, 하반신에 피를 흘리는 점 등으로 볼 때 폭행을 피해 고압선 철탑으로 올라간 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무사히 구조된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중국 경찰은 이 여성이 정신병력이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상 지난 해 여름 중국 천진시에서 발생했던 ‘고압선 위의 나체 여성’ 구출작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