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아침에는 외투까지 입어야 할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는데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개포동의 매매 시장은
한동안 눌렸던 구매 심리가 분출하듯
활발히 거래되면서 가격 상승을 동반했는데
시장이 반등하면서 매물도 다소 출현하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대기 매수자들은 오른 금액에
선뜻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그로 인해 시세도 현 시점에서 주춤거리며
멈춰있는 듯한 모습이네요.
고가주택도 주택담보대출이 되다 보니,
갭투자보다는 실거주를 하기 위한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시장에서는 실입주 가능한 매물이 귀해
전세 들어가 있는 매물보다 더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준공이 나면 다시 전매제한으로 묶이는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도
전용 84㎡ 평형 위주로 많은 거래가 이뤄졌지만
현재는 매수 문의가 간헐적으로 들어오고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가라앉은 느낌입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매매할 수 있는 기간이 지금부터 준공 전까지
약 1~2개월 남짓밖에 남지 않았고,
준공이 나면 다시 전매제한으로 묶여
실질적으로 등기 후에나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의 매수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좀 더 서둘러야 할 듯 보입니다.
매매 시장과는 상반적으로
전월세 시장은 꾸준히 문의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겨울 방학때 이사하기 위해
미리 구하려고 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신혼 부부들의 문의도 여전히 오고 있지만
불과 한 달만에 훌쩍 오른 전세 가격에
안타까움의 탄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러 번 언급했듯이
생각보다 많은 수요자들이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내 계획된 금액과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면
전세 매물이 있을 때
선점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019년 2월 말 입주한 래미안 블레스티지는
벌써 4년차가 넘었습니다.
하자보수도 왠만큼 다 마무리 되었고,
커뮤니티 센터 프로그램 구성도 잘 되어 있어
안정적인 단지로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습니다.
특히,
단지 내 조경도 더욱 무성해지고 잘 관리되어
가을 하늘이 청명한 요즘 날씨에
바라만 봐도 힐링하기에 충분해
삶의 질과 쾌적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석가산의 물소리와 바람 소리를 들으며
단지 내를 거닐기만 해도
저절로 웃음 지어지고 마음이 안정되네요.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
매매나 임대차 계획이 있으신 분들,
혹은 구하시는 분들
연락주세요.
잘 맞춰드리겠습니다.
02-577-4924
010-3764-46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