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외 + 정종찌꺼미(?)
지가 맹근건 아니구여...
물에 살짝 담궈 짠기만 적당히 빼..
얄팍하게 썰었답니다.
따뜻한 밥에 요것 그대로 먹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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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양념만 해서 버물리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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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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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백록옹뉘표 콩밥...
빨강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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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아침은 준비했는데..
울 옆지기 식사를 안하고 나간다.
조찬약속이 있대나..
미리 말해주믄 얼마나 좋을까..
울 옆지기만 그러나..?
남푠덜이여...
미리 말해주믄
아내의 수고는 덜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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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삭아삭 울외무침 맛나겠다..별님은 못 하는 요리가 없으니..부럽당..
오늘은 밑반찬을 맹글어야겠스여....매콤 개운하게....
맛있게 먹어줄 사람을 생각하며 만들면 그것이 행복이겠져,......
참고루,...저 매콤한거 잘 먹어여..
때론.....
글 읽어 내려오다가 나도모르게 살짝 침넘어가는소리.....들켰습니다...ㅎㅎ
지는 갑자기 왕매실 피클이 생각나는데여,...꼴깍
왕방울만한 걸 아껴서 먹었드랬는데,,,,
언젠가 다시 맛볼 기회가 오겠지용~~~ㅎㅎ
네 언젠간...기대
꿀꺽 만나게 묵었구만유뭐든지 척척잘하신 투명님이 부럽군요
아닙니다.....보이는것만 그럴 뿐...잘하려 노력은 하고있스여,,,,
월매나 바쁜일이 있기에 조찬 약속이 다 있을꼬 그래도 수고 많았으요
밖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남푠...생각하믄 정말 잘해줘야 하는데....
맘 뿐인ㄱ ㅓ 가토서 항상 미안함만 가득이져....
아침 부터 약속... 그것도 아침밥. 하~~ 스타고만요.
어......
미리 스케쥴 말 해주는 남편 드믑니다.~~~~
저녁에도 자알(내생각) 차려 놓으면 저녁 먹고 드온다고 그때되서야 연락 줍니다....... 에잇 거실에서 혼자 자
원래 따로국밥
내글은 또 어디간겨..............맛있것따~~~
어
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