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산에서...

[달님안녕]

콜은 포기기했고, 올라가는 셔틀 없고...
전철 기들리는데...
문제는 담배가 떨어졌다는거.
담배 사러 가자니 7-8분 걷는게 귀찮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직산사거리 버스정류장에 앉아 글이나 쓰면서 시간 떼우네요..
아~ 사러갈까?...
아냐.. 귀찮아..
꼴초가 이참에 두시간 만이라도 담배좀 끊어보겠어.

[강타1]

난 사러가유 ~~~

콜 캐치 안해도 담배사러 당근 콜 ㅋ

[달님안녕]

잠깐을 걸어도 복귀방향으로 걸어야지 역방향은 정말 시러요.. 체력낭비..

[강타1]

딤배없이 있는시간은 넘 지루해요.

[아름별]

ㅎ 저도사러가요 막콜로 양벌리 왔는대 비 많이오내요 조심히들 귀가하시길 신월동 언재간다냐ㅠ

[홀리스]

담배 안피고 스트레스 받는게 더 건강에 안좋아요.....

[퉁가리 퉁퉁]

직산까지 오셧어요 제바운드인데 어디서 오셧나요 보고를하셔야죠 안성에서 오셧어요.?

[달님안녕]

ㅎㅎ... 네.. 느즈막히 내리에서 갔어요... 불당동 간다더니..회사에서 잔다며 직산에서 종료요...ㅋ
다행히... 전철 첫차 기다릴겸 직산4거리에 퍼져 있다가 공도 가는 콜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