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사 카페에서는 공제회 가입 반대 서명운동 하네요.

[질문 많은 선생님]

저는 20년에 사립연합고사로 비연고지 시골 사립 정 붙어서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다시 임용 준비하면서 기간제 중인 사람인데... 아무튼 정교사 카페에 그래서 가입은 여전히 돼있다보니 들어갔다 저런 글을 봤네요.

그럼 국립대 조교같은 1년 계약직들도 다 못하게 해야지
당연히 해야하는걸 기존 법이 이상했던걸 유지하자고 주장하네요.
차별이 더 공고해지길 바라는 저런 분들이 교사라니... 학교에서 기간제 차별하는 분들은 저기 다 모였나봐요.

[후유]

아이고
참

[리기다소나무]

못난 사람들 많네요....

[수호천사^^]

정교사들에게 피해가는게 아닌데 왜 난리를 치는지 한심할뿐입니다.
이럴수록 우리도 더욱 단결해봐요.

[바람]

'가진 놈들이 더한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 짝입니다!!

[엔짱]

정말 저런분들 많아요. 임용 통과가 무슨 벼슬입니다. 근데 더 문제인건 기간제 교사 중에서도 차별을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교사로서 수업할때 학생들에게 비정규직은 차별 받아도 된다고 가르치는지 정말 궁금할 뿐입니다.

[태산이높다하되]

기간제 교사가 똘똘 뭉쳐서 다함꼐 잘 단합하고 그러한 모습들이 잘 모여지면 저런 일부 정교사중에서 교양이 없거나 경솔한 분들의 행동들도 엄두도 못내고 그럴꺼에요~
우리의 평등권 과 단결권이 아주 중요할 떄 입니다. 모두 힘냅시다^^

[gorgeous]

일은 왜 차별을 두지 않는지
저렇게 할거면 담임이나 기피업무는 다 정교사가 해야죠 그런거 다 기간제 한테 밀면서…

[북기]

근무 기간 동안은 교육 공무원과 똑같은 책무를 맞게 되는데, 권리적인 부분은 왜 차별이 당연시 되어야 할까요 ㅠ
저런 사람들이 학생들에게는 공정을 가르친다는 게 참 쪽팔리는 일이라 생각되네요.

[당나구]

기피업무등은 기간제에게 권유하며 채용하면서 저런부분은 차별을 둬야 한다는 논리를 가진 인간이 학생을 가르친다는게 어처구니 없습니다. 이것저것 해달라는것이 본인한테 피해가는것도 아닌데....배가 아프면 계약직으로 있던가...기간제보다 일을 많이 하던가...여튼 사상이 꼰대입니다.

[볼테기]

생각보다 학교 안에서 저런 시각을 가지고 있는 교사를 여러명 보아왔습니다. 답답하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