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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조기 실시를 요구하는 집회에 참여 정당이 신중 자세
▲ 최근 방콕 도심에서 조기 총선을 주장하며 집회활동을 벌이고 있는 중심 인물들 [사진출처/Posttoday News]
민정 복귀에 필수적인 절차 총선이 실시 시기가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 또는 5월로 늦춰질 가능성이 나온 것으로 시민 단체가 총선 연내 실시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현재 5명 이상의 정치 집회를 금지하는 있지만 정부는 이것을 바로 제지하지 않고 그들의 요청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프어타이당 쏨낃 전 하원 의원은 "우리가 집회에 참석하면, 당국은 우리가 집회 개최에 자금 원조하고 있다고 생각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집회 개최에 악영향이 미피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같은 당 소속 싸맛 전 하원 의원도 "시민 단체와 마찬가지로 총선 조기 실시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당은 법률에 묶인 존재라서 행동을 일으킬 경우 신중해야한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한편, 민주당 니핏토 부당수는 "집회에 정당이 참여하면, 시민 단체에 의한 선거 연내 실시 요구가 정당성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시민 단체가 호소, "총선 연내 실시를 요구해가겠다"
총선 조기 실시를 요구하는 시민 단체 대표 등이 2월 17일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에 모여 총선의 연내 실시를 실현하기 위해 당국에 압력을 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시민 단체 대표는 "군사 쿠데타에 의해 국민의 권리를 빼앗긴 상태가 4년간 계속되고 있다. 우리나라 미래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기 위한 총선을 (조기에)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4년 전 군사 쿠데타에 따라 5명 이상의 정치 집회는 금지되어 있으며, 당국은 총선 조기 실시를 요구하는 집회를 불법이라고 판단하고 있지만, 법적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다
가상 화폐에 투자, 증권 거래위원회가 주의 호소
▲ 태국도 다른 국가들과 같이 가상통화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구매에 대한 자세를 호고하고 있더.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증권 거래위원회(SEC)의 라삐 사무총장은 최근 ‘가상통화(สกุลเงินดิจิทัล)’에 대한 투자는 다양한 위험이 존재한다며 섣불리 구매에 자제를 호소했다.
사무총장의 말에 따르면, 가상 통화에 관한 법률이 정비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현재 가상 통화로 손실을 본 사람들을 구제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한다.
"혼전 성관계 용인", 방콕 도민의 63%
▲ 태국에서는 밸런타인데이를 사랑의 날로 인식하고 결혼식을 올리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관계를 나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있다. [사진출처/Prachatai News]
국립 라차팟 대학 반쏨뎃짜오프라야(Bansomdejchaopraya Rajabhat University) 캠퍼스가 2월 6일~9일 사이에 방콕 거주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응답자 1174명)에서 "혼전 성관계를 용인한다"는 대답이 62.7%, “용납하지 않는다”는 대답은 19.6%였다.
또한 "혼전 성행위 한 적이 있다“는 응답은 67.9%였다.
처음 성관계 한 나이는 "11세 이하"가 2.4%, "12~15세“가 13.6%, "16~18세"가 28.3%, "19~20세"가 26.3%, "21세 이상"이 15.8%, "성관계를 한 적이 없다"는 13.6%였다.
지금까지 성관계 한 인원수는 "1명"이 17%, "2~3명“이 34.6%, ”4~5명“이 19.8%, ”6~10명"이 7.9%, "11명 이상“이 7.1%였다.
방콕 수도권에서 강한 비로 일부에서 홍수
▲ 때아닌 건기 기간에 비로 방콕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 되었다. 쨍와타나 거리의 모습 [사진출처/Daily News]
2월 19일 오후 방콕 수도권의 일부에 강한 비가 내려 도내 짱와타나 거리, 티와논 거리 등에서 홍수가 발생했다.
기상청은 19일부터 25일에 걸쳐 방콕 수도권에서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건기이지만 방콕에서는 20일부터 24일 강수 확률 40%
태국 건기에는 많은 지역에서는 비가 거의 내리지 않는 것이 통상적인데, 올해는 이상 기온 등의 영향으로 비가 가끔씩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방콕 수도권에서는 20일부터 24일 사이에 강수 확률이 최고 40%에 이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 기간의 기온은 37℃ 정도까지 상승할 전망이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태국의 2017년 성장률 3.9%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B)가 정리한 10~12월 사이의 태국 실질 국내 총생산(GDP)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 증가해, 7~9월 사이의 4.3% 증가를 밑돌았다. 2017년 연간으로는 3.9% 증가(2016년 3.3% 증가)였다.
10~12월에는 민간 투자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4%, 민간 소비가 3.5% 증가, 공공 투자는 6%감소했다. 수출은 11.6% 증가, 수입은 14.6% 증가했다.
NESDB는 2018년 GDP를 3.6-4.6%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율 개입에 소극적인 태국 중앙은행, 미국의 대응 우려 때문
바트 강세가 계속되고 있어 수출에 걸림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까씨꼰 은행 수되는 태국 중앙은행이 바트 강세를 억제하기 위한 환율 개입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이것은 환율 보험 재고가 그다지 변화하지 않아 바트 강세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따른 것이며, 중앙은행이 환율 개입을 기피하고 있는 것은 미국이 태국 환율 개입을 환율 조작이라고 판단하여 어떠한 조치를 취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 올해 경제 전망을 발표
정부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B)는 올해 수출이 6.8% 증가하고 태국 경제가 3.6~4.6%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는 호조를 보인 수출과 관광 산업에 힘입어 태국 경제가 과거 5년 사이에 최고의 성장을 기록했다.
NESDB 사무국장은 "세계 경제 성장과 무역 상대국의 경제 성장으로 태국 수출이 순조롭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태국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규제 강화에도 태국에서 버스 사고 빈발
태국에서는 버스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태국 군정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운행 전 차량 점검, 운전자의 컨디션 확인 등을 요구했지만, 그 후에도 버스가 충돌하거나 전복되는 사고가 연일 발생하는 등 규제 강화가 눈에 띄는 효과가 보이지 않고 있다.
2월 20일 오전 6시경에는 동북부 러이 국도 201호선에서 대형 노선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계곡으로 떨어져 휴식 중이던 운전자 태국인 남성(52)이 사망하고 버스를 운전하고 있던 승무원 태국인 남성(22)와 승객 태국 여성 6명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버스는 동북부 컨껜에서 러이를 향하고 있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4시 40분경 동북부 우본라차타니에서 침칸을 객석으로 개조한 여객 트럭과 픽업트럭이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여객 트럭에 타고 있던 학생 18명과 운전사, 그리고 트럭 운전사를 포함한 총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게다가 오후 9시경는 컨껜 도내 고속도로에서 승객 30명을 태운 대형 노선버스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5명이 부상을 입었다. 버스는 동북부 우돈타니에서 방콕으로 향하고 있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집계한 2015년판 교통사고에 관한 보고에서 태국은 2013년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36.2명(WHO 추정치)으로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았다. 운전 기술과 안전 의식이 낮고 차량 정비 불량이 사고를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 동안 외국 여행 96회, 동료 수십명에게 축의금 의혹으로 경찰을 조사
방콕 수도경찰 수십 명이 동료로부터 춘절(구정) 축의금 봉투를 받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 교류 사이트(SNS)에 떠돌면서 새로운 경찰 스캔들로 발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동영상에는 일렬로 늘어선 경찰이 계속해서 합장을 하고, 남성에서서 봉투를 받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수도 경찰은 소속 경찰관에게 "봉투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봉투를 전달한 남성이 수도 경찰 마낫 경찰 소위였다는 것을 밝혔다.
마낫 소위는 빠이산 경찰 대장(전 수도 경찰 고문)의 호위라는 직함이지만, 직장에 출근하는 것은 거의 없고, 과거 2년 동안 무허가로 96회 해외여행을 가는 등 근무 실태가 불투명했다. 또한 적자 경영 기업 3개 회사의 대주주인 것도 밝혀졌다.
수도 경찰은 19일 마낫 소위에게 사실상 정직 처분을 내리고 조사위원회를 설치해 사실 관계 조사에 나섰다.
전 특수 안마자 체인 오너이자 TV 해설자인 추윗 전 하원 의원은 TV 프로그램에서 마낫 소위가 도박장에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태국 남부 해변에 매우 유독성을 가진 작은부레관해파리에게 23명 쏘여
타이만에 접한 남부 쏭크라 도내 한 비치에서 2월 17일부터 19일에 걸쳐 바다에 들어간 23명이 맹독성을 가진 해파리에게 쏘이는 일이 발생해, 현지 당국이 이 해변 주변 바다에 들어가지 않도록 호소하고 있다.
작은부레관해파리는 푸른 부레에 다수의 끈이 늘어진 모양으로 이것에 찔리면 통증이 심하며 쇼크로 사망한 사람도 있다.
반나체의 문신 남녀 늘어서, 쇼핑센터가 사과
동부 라용 도내 쇼핑몰에서 2월 17일과 18일 개최된 문신 대회 '라용 문신 컨벤션'이 물의를 빚고 있다.
이 쇼핑몰에는 가족을 동반한 사람들도 많이 방문하고 있으며, 쇼핑몰 중간에 문신투성이의 반나체 남녀 다수가 모였으며, 하체를 거의 드러낸 참가자도 있어 장소는 이상한 분위기가 되었다.
장소를 촬영한 동영상이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서 확산되면서 문신 콘텐스트를 개최하기에 잘못된 위치이였다는 비판이 쇄도했다. 이것으로 쇼핑몰에서는 "콘텐스트의 주최자에게 장소를 제공했지만, 사전에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해명하며 잘못이라고 사죄했다.
라영 경찰은 이날 관할 라영 경찰서 서장에게 사실상 정직 처분을 내리고 이벤트가 개최된 경위를 조사하는 조사위원회를 설치했다.
집 앞에 트럭 주차, 주민 여성이 도끼와 철봉 등으로 난타
2월 18일 아침 방콕 도내 주택 출입구 앞에 주차된 트럭을 이 주택에 살고 있는 태국인 여성 2명(61, 57)이 도끼와 철봉으로 두드려 측면 유리를 부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2명을 기물 파손 등으로 조사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집에서 자가용으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픽업트럭이 길을 막고 있어 나올 수가 없었다.. 몇 분 경적을 울린 후 차 밖으로 나와 도끼와 철봉을 휘두르며 픽업트럭을 두들겼다.
또한 두 사람은 제지하려고 하는 이웃 사람에게 고함을 치기도 했다.
소동의 자초지종은 통행인이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고 인터넷 교류 사이트에서 공개되었다.
픽업트럭 소유자인 태국인 여성(37)은 경찰에 피해 신고를 하고 "현장 근처 시장에 쇼핑하러 갔다“ ”빈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현장 주변은 원래 조용한 주거 지역이었지만, 몇 년 전 시장이 들어서 노상 주차가 빈발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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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처음 성관계 한 나이는 "11세 이하"가 2.4%, "12~15세“가 13.6%, "16~18세"가 28.3%, "19~20세"가 26.3%, ㅌ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