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새벽...
요즘 매일 강행군중이라...
잠이부족한데..
이새벽에 누군가가 잠길을 막는듯하여..
한 자 적어본다.
어제는..하나카드 해결해야하는데..
3일연속 전쟁분위기로 주식장이 폭락하여..
나도 힘들었다.
자동차에어콘에 오랫동안 누적되고...포장도안된 울퉁불퉁엉망진창인 물류센타의 맨땅에서.. 지게차들이 타이어가루..먼지 휘날리며 휙휙지나가면서 날리는 먼지속에서...
환절기초입 감기가 걸려..어제는 절정에 달했다가..
오늘부터 진정된듯하다..
반도체도 어렵고 이차전지도 어렵고
Ai도 어렵고... 잘가던 제약바이오도 조정받고
그나마 화장품주가 좀 잘나갔는데
대장주인 클래시스가...10%급락하길래..
샀었고...다음날 반등하려고 깔짝깔짝 했는데
다음날..또 10%폭락했다.
미수레버리지도 5배를 샀기에..
깡통위기...ㅠ
할수없이 친구에게 부탁하여
친구는 또 제자들에게 부탁하여...
카드결제해야할 급한돈(320만원)을 하루만 빌리기로하여..
일단 미수강제숏스퀴징을 하루 연장...
다음날인 어제 금요일날...
4.5%상승하면서...내포트상에서는..
모든 장이 빠지는데..
엄청폭락한 클래시스만 희망적 상승..
클래시스도 오전 10시반까지는 5%더 주저앉아서
진짜로 맨붕이었는데..다행히 반등..
(월요일부터는 자기자리 회복해가리라 보지만..
급한돈이라 더이상 연장할수없으니까..)
덕분에...매도하여..얼마간이라도 건질수있었고
급전과 카드도 해결하고...
정신차려보니까..트럭일하기엔..좀 늦은 오후2시반...
그와중에도..하루종일 오더창은 켜놓고보았지만..
진짜...나가는 일이 거의 안보였다..
일단 빈차로...인천 송림동 철제물공장단지에 가서
6미터짜리 쇠막대봉묶음을 실었다.토요일 아침착건.
트럭호루위에 올려서 잘 묶었다.
다음 북항가서 월요일 아침착건인 대박스4개...
다음...남항가서..서울 중구 흥인동가는 대박스12개..
다행히 같은 물류창고에서 또 다른 흥인동가는
대박스 5개...
이렇게해서..또..기적같이 목표금액에 도달했다.
(수수료포함이지만...그래도..포기상태에서..)
6미터짜리 철막대묶음을 트럭위에 올려 실는것이
첫번째..신의 한수였다...
요즘..하도 무거운짐들 마이 취급하니까
손목인대상황도...조심해야할 상황...
토요일인 오늘은..아침 하차후..트럭차검사받으러갔다가..
친구하고 식사약속이 있고..
오후에는...수영하고..영화보는 걸로..
한주간의 보상..
내일은...그나마 한달중에 재일 여유로운 일요일일듯하니...
마음편히...남한강라이딩...
카페 게시글
153일기
또 한주를 기적같이 살아내고..
tk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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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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