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평소에 디시인사이드 철도갤러리를 즐겨합니다. 요즈음은 권선택 대전광역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계획이 상당한 논란거리인데요. 심지어 갤러리 내 일부 사용자들은 대전 2호선 트램에 대하여 지나친 힐난마저 아끼지 않는 모습이 역력해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트램은 시내 근교의 주거지와 중심지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본연의 역할 수행은 물론, 철도 친우회 주최 제 50회 블루리본상, 제 45회, 46회, 49회, 54회 로렐상 및 그 외 각종 산업디자인 관련 수상실적을 보이는 등 기성시가지와의 경관적 조화를 이루는데에도 노력함으로서 연선 주민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일본의 트램에도 아직 겉으로 크게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여러 문제점들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트램을 지금까지도 오랫동안 운용하고 있는 일본에서 발생한 문제점들의 인식을 통해 한국과 대전광역시의 트램을 되짚어 보고자 하오니
일본의 트램에 어떤 문제점들이 존재하고 있었고, 현재의 일본 트램이 해결해야할 과제는 무엇인지 상세하게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고향이 대전이라서 님처럼 디시는 이용하지 않지만 트램으로 발표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 광역철도(확장 3호선)에 관해 꽤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한국교통연구원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어 과거에 트램 관련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요. 솔직히 '교통의 효율성'으로 버스가 등장한 후 그 직전의 교통수단인 트램은 세계적으로 쇠퇴했죠. 대전의 경우는 서울에 비해 도로가 복잡하지 않아(비교적 현대도시죠) 지상에 트램을 건설해서 버스와 경쟁하는 것 자체가 중복투자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 서구 지역에서 가장 교통수요가 큰 구간인 관저~대전역 구간의 경우 급행 버스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정작 제가 살 때는 급행 버스가 없었고 구 220, 221번이 있었죠) 이 구간을 또 트램을 건설하는 것이 중복투자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시아에서 대중교통수단을 가장 효율적으로 건설해 운영하는 나라가 싱가포르, 홍콩 순이라 생각하는데 대전은 인구밀도가 서울에 비해 크지 않기에 순환선으로 건설해서 중복투자를 하는 것보다 싱가포르의 MRT의 부속선인 LRT개념으로 일부 구간만 트램이든 지하철이든 건설하고(노은~유성~관저구간 아니면 대전도 인구 늘어나는 곳이 별로니..) 2호선 순환선은 백지화 시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흣날 재정적자도 무시할 수 없을 듯요.
첫댓글 고향이 대전이라서 님처럼 디시는 이용하지 않지만 트램으로 발표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 광역철도(확장 3호선)에 관해 꽤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한국교통연구원에 근무하는 친구가 있어 과거에 트램 관련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있는데요. 솔직히 '교통의 효율성'으로 버스가 등장한 후 그 직전의 교통수단인 트램은 세계적으로 쇠퇴했죠. 대전의 경우는 서울에 비해 도로가 복잡하지 않아(비교적 현대도시죠) 지상에 트램을 건설해서 버스와 경쟁하는 것 자체가 중복투자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특히 서구 지역에서 가장 교통수요가 큰 구간인 관저~대전역 구간의 경우 급행 버스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정작 제가 살 때는 급행 버스가 없었고 구 220, 221번이 있었죠) 이 구간을 또 트램을 건설하는 것이 중복투자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시아에서 대중교통수단을 가장 효율적으로 건설해 운영하는 나라가 싱가포르, 홍콩 순이라 생각하는데 대전은 인구밀도가 서울에 비해 크지 않기에 순환선으로 건설해서 중복투자를 하는 것보다 싱가포르의 MRT의 부속선인 LRT개념으로 일부 구간만 트램이든 지하철이든 건설하고(노은~유성~관저구간 아니면 대전도 인구 늘어나는 곳이 별로니..) 2호선 순환선은 백지화 시키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흣날 재정적자도 무시할 수 없을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