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보다는 방배동 카페골목이 많이 썰렁해졌지만 그나마 자주 가는 곳입니다. 바로 중국집 팔선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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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에 본점이 있고 서울에 몇군데 분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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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건물이나 안에 인테리어의 느낌이 뭐랄까..왜, 영화 아나키스트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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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 그 영화에 나오는 개화기때 식당같은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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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전 무슨 드라마 세트장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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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은 '꿔바로우'라고 북경식 탕수육입니다. 우리가 아는 그런 탕수육이 아니라 돼지고기에 찹살로 만든 튀김옷을 입힌 그런 탕수육이거든요.. 와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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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해물볶음면이라고 있는데 진짜 어느집엘 가서도 이렇게 맛있는 면은 먹어보질 못했습니다. 매콤하면서도 깔끔한 맛..입에 착착 붙는 그 맛이란...(헤~또 먹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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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이것저것 많은 편이구요, 가격도 만원대서부터 이만원대까지인데요.. 문제는 양이 좀 적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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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조리하시는 분들이 무슨 중국에 있는 유명한 호텔의 일류주방장들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본토의 맛에 한국적인 맛을 잘 결합시킨 아주 끝내주는 중국집이죠. 꼭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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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방배동 카페골목 제일 끝쪽에 피자헛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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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 533-7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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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은 없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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