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에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박종해 스테파노]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인간은 지금이 가장 젊을 때다.

내일보다 오늘이 젊으니까 언제든지 누구든지 지금이 가장 젊다.

머리가 희다고 대머리가 되었다고한탄할 일이 아니다.
머리가 휠 때까지 대머리가 될 때까지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사람이 죽으면 누구나 한 줌 흙으로 돌아간다.
사람은 죽으면 호화로운 묘지 속에 묻힐 수도 있고 이름 없는 풀숲에 버려질 수도 있으며 한줌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 가기도 한다.

극락이나 천당인 그런 곳은 인간이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 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상향일 뿐이다.

신이 인간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그 신을 만든 것은 사람이다.

인간은 본래 나약해서 의지할 신과 종교를 만들어 놓고 스스로 그 카테고리 속에 갇혀서 살게 된 것이다.

즉, 사람은 인간으로 시작되어 인간으로 끝나는 것이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 이 세상으로부터 떠나간다.

우리 또한 찾아 온 것과 마찬가지로 떠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일진데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 수 있겠는가?

인생이란 반복이 없고 연습 또한 없으니 세월이 유수라고 시간을 물 쓰듯 낭비하지 마라.

오용과 남용이 삶을 망치고 나태와 추태가 사람을 망치더라.

사람도 나무와 같아 뿌리를 섬겨야 무성하리.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는 것만이 내 것이 된다.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 불의 가치가 있다.

남이 잘 되도록 도와 줘라. 남이 잘 되어야 내가 잘 된다.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여신은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한다.

기도하라.
기도는 소망 성취의 열쇠다.

힘들다고 고민말라.
정상이 가까울수록 힘이 들게 마련이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하루 되시길 ...


-옮긴글-

스크랩 원문 : 바람에 띄운 그리움

[아낄래요]

감사합니다~!
주말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주말 맞이하세요.~^^

[박종해 스테파노]

고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별초롱]

하느님이 인간을 창조하셨는데 사람이 신을 만들었다는 말은 안 맞잖아요?
극락이나 천당인 그런 곳은 인간이 생명이 있는 동안에 관념 속에서만 존재하는 이상향일 뿐이다 라는 말도 아예 맞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인데 무신론자의 글을 옮기신 것 같습니다,

[박종해 스테파노]

ㅎ.ㅎ.

잘 지적하셨습니다.

우리 생각과 차이가 나는 것은. 그들의 종교관 때문일 겁니다.

그들의 의견, 귀담아 들어야죠.

그래야 우리네 의견도 들을 자리가 있겠죠.

타오르는 순수한 마음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