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저녁 느즈막히 아래동생네댁 에게 내려오라는 그렇게 해서 그녀의 마당 카페에 들어서니 혼자서 혼술을 " 신랑은? " 손님들과 술한잔 하고 취해서 들어가서 형님하고 한잔 하려구" " 소주? 맥주? " 쏘맥" 굴요리며 이거저거 잔뜩 차려져 있는 것이다 두어잔쯤 돌아갈때 " 형님! 우리일좀 도와줘" " 몬일? " 하남에 신랑 보바스 요양병원 다 지어져서 내가 커피하고 편의점 계약해서 들어 가기로 했잖아" " 근데? " 두군데 관리자가 있어야 할거 같아서" " 그먼길을 어찌" " 형님은 내차로 같이 출퇴근" " 으휴" " 모 일단 생각해보자 형도 아마 12월 되면 현장 내려가야 할거 같은데" " 만약 안가면 해둘거지? " 그때가서 이야기 하자" 그렇게 서너잔을 마시고 곰국 한사발을 포장해서 올라온다 " 왜? 상황을 말해주자 " 나도 같이 할께" " 내가 갈수 있으면 그럼좋지" " 어차피 두군데 사람 필요하니"
잠시 생각을 하다 잠이 들었다. 어제 가져온 곰국을 끓여서 그녀와 아침식사를 모처럼 해본다 " 입가심으로 어제 뽑아온 무로 해" 그렇게 무우한조각 먹어 치운후 외출준비를 하였다 그녀 또한 나가봐야 하기에 함께 외출을 한것이다.
첫댓글 좋은 일이 줄줄 이 생길 기미가 보이네유 ^^
여기저기서 오라고 하네요 ㅎ
늘 좋은 일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좋은날 있겠지요 ㅎ
그녀와 함께 나서는 초가을의 아침 나드릿길이 행복해 뵈네요 그행복 변함없이 오래 오래 파이팅~!!
넵 !, 성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