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에서 이룰만한 업적을 다 이룬 선수들은
다음 시즌에 동기부여력이 떨어질까요?
전 시즌 챔피언이 다음 시즌에
부진한 경우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고는 하죠
이룰 거 다 이뤘으니 열심히 할 필요가 없다는
뜻으로 하는 말이겠죠
근데 그런 장기적인 동기부여가 안된다 해도
지금 당장 하는 경기 자체는 이기고 싶지 않을까요?
다들 승부욕이 대단한 선수들일 텐데 말이죠
지고 있으면 화나고 내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은 선수들이라면 다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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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승을 하고 나면 동기부여가 되지 않을까요?
페야스토야코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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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3 10:13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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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대적으로 챔피언들의 동기부여가 떨어지는것도 있겠지만
아직 못이룬 선수들의 그것이 더 커서 그렇게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릅론은 고트로 가려고 커리는 매직을 넘으려고 의지가 철철넘쳐보입니다 ㅋㅋ
대악마 다큐 봐도 3연패는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식으로... 2연패 하고 나면 우승아니면 실패처럼 비춰지니 다들 중압감이나 이런게 장난 아닐거 같습니다
동기부여도 동기부여지만
파이널까지 1년에 100경기 가까이 뛰고 얼마 못 쉬다 또 연패 도전 하는게 정신력으로나 육체적으로나
너무 지쳐서 그런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