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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우렁이 무침& 우렁이 된장찌개 (전원 일기)
홑샘 추천 3 조회 694 17.08.08 16:15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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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8 16:21

    첫댓글 캬 ㅡ
    사랑하는 이슬이와
    우렁이 된장찌개
    그 환상의 맛에 빠져봅니다 ㅋ

  • 작성자 17.08.08 16:33

    우렁이 된장찌개는 2장 이상 사진을 올릴 수 없는 룰이 있어 못 올렸습니다.
    글짜 그대로 환상이지요. 옆에 계시면 드릴 수 있는디...

  • 17.08.08 16:37

    캬~~~꿀꺽~~^

  • 작성자 17.08.08 16:58

    "노을"님 언제 한번 오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 너무 좋습니다.
    여름비가 오네요.



  • 17.08.08 17:12

    저번에 내려갔을 때에 미꾸라지 잡아 추어탕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우렁이가....
    어릴적에 삽교천 주변에 많은 물고기가 많아
    아마 그래서 지금 내가 사는 팔당에서 물고기를 좋아하는거 가터.
    사진보니 먹고 싶네.항상하는 얘기지만
    술좀 줄여, 그래야 함께 오래살지.

  • 작성자 17.08.09 09:37

    삽교천 방조제가 없었을 때에는 물반 고기반였지.
    연평도 덕적도의 고깃배가 드나들던 그 시절의 추억이 그립군.

    고향친구들이 술좌석에 내가 안 끼면 재미없다고 하면서
    집 앞에 대기하고 있으니,참 큰일이구먼.
    친구가 좀 말려 줘. 흠

  • 17.08.08 18:20

    넘 약올리는것 같네요 ㅎ
    입안에 침 고여요
    나도 먹고 싶어라
    요 근처 식당에는 없는데 약 올라라
    슈퍼에 가서 사다가 해먹어야지요 칫

  • 작성자 17.08.09 09:41

    몸빼 입고 내려오셔서 직접 잡아 요리해서 잡수셔도....
    요리솜씨가 수준급이라고 장안의 화제던디.
    슈퍼 우렁하곤 맛이 하늘과 땅이죠.



  • 17.08.08 18:40

    오모나오모나...우렁 된장찌개
    우렁 무침....이슬이까정...
    환상의 복식조네요.ㅋ
    손 없는 날 잡을까요?ㅎ
    어찌 모든게 공짜겠어요?
    그동안 홑샘님의 베품이 베이스로..^^

    휘리릭.....홑샘님댁으루
    양탄자 타고 날아갑니당...ㅋ
    독거노인 당치도 않으십니다.ㅎㅎ
    화려한 싱글 이신줄 아옵니다.ㅋ
    전원 주택에
    호위무사 ..인순이&곰돌이 ..^^



  • 작성자 17.08.09 09:46

    솔직히 말해서 술안주는 우렁이 보다 삼겹살이 좋죠.
    가끔 어린시절의 추억이 너무 그리워 한번 재현해보는겁니다.

    빛 좋은 개살구, 맛 보셨죠?
    그저 조물주가 만들어 주셨으니
    그냥그냥 사는겁니다.

    비가내리네요.
    내일도 내린다네요.

  • 17.08.08 18:48

    까칠한 친정 오라버니 같으신
    홑샘님 ~

    우렁이 보고싶어요
    미꾸라지도 보고싶어요
    내년에는 텐트를 꼭 마련해서
    홑샘님 정원에다 노숙을 ‥

  • 17.08.08 19:05

    텐트랑 침낭 사러
    갑니다..ㅋㅋ
    홑샘님,혹시 산티아고 순례길
    가시면
    전원주택 접수 드갑니다.ㅋ

  • 작성자 17.08.09 09:50

    까칠하다는 소리를 수많은 사람들로 부터 너무 많이 들어 익숙합니다.
    알고보면 부드럽고 상냥하고 인정 많은 사람인데, 흠

    합덕 파출소 순사가 나하고 친하다는 사실을 아시면 답이 나옵니다.
    하여 순찰조들이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을....

  • 작성자 17.08.09 10:25

    @미지 까미님하구 친하면,함께 가는 수가 있어요.
    하긴 면회갈 사람들이 수두록하니까,
    외롭진않겠네요. ㅎ

  • 17.08.08 18:50

    독거노인 선망의 1순위 이십니다~ ㅎ

  • 작성자 17.08.09 09:54

    혼자사는 삶이 추하게 안 보일려고 노력은 합니다.
    혼자 사는 것도 서러운데 비아냥은 받지말아야겠죠.
    그래서 힘듭니다.

  • 17.08.08 20:45

    주섬 주섬 이어가는 글월 속에~~~

    침이 꼬옥깍 넘어갑니다ㅎㅎㅎ

  • 작성자 17.08.09 09:56

    사실은 별로인데
    옆에 계시다면 침이 꼬올깍 넘어가는 소리를
    잠재울 수 있는데... 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7.08.09 09:58

    살아 남기위해,혼술 혼밥 혼잠에 익숙하거든요.
    그러나 혼술은 거의 안 합니다.

  • 17.08.08 21:19

    그맛에 전원생활 하는거죠.
    요즘 시골에선 독거 노인들에게 얼마나 잘하는지...
    우리친구도 엄마 천정 곁으로가더니 안오네요.
    하긴 그분들이라도 없으면 농촌은
    빈섬처럼 될것이니 잘 받들어 모셔야지요. ㅎ
    우렁이가 금방 잡아서 그런지 싱싱하네요.
    모든게 자급자족이 되는 전원에서
    건강한 먹거리 드시고.
    만수무강 하시옵서소... ^*^

  • 작성자 17.08.09 10:04

    제가 귀향 4년차인데, 적응이 잘 되서 그런지
    서울에 가고 싶은 생각이 전혀없습니다.
    서울 친구들이 올라와서 한잔하자고 성화지만
    시큰둥합니다.

    마음을 비우니 욕심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화롭습니다.
    아버지로 부터 시골 유전자를 물려받은 거 같습니다.

    어디서 사나 자기할 나름이라고 봅니다.
    도심생활은 편리하잖아요,

    하절기 건강하시길 빕니다.

  • 17.08.10 00:57

    튼실한 우렁이에
    까만 상추 ~
    우렁 된장찌개 까정 !!

    으 ~ 아 ))) ~
    부러버요. ~~~

  • 작성자 17.08.09 10:11

    텃밭에 오이 호박 가지 아욱 상추 고추 파가 가득합니다.
    옆에 계시면 갖다 드셔도되는데...

    철쭉꽃 피던 그 추억의 시간도 많이도 흘렀네요.
    그 때 그 사람들은 지금쯤 어디메있나요?

    건강한 마음과 건강함 몸 항상 유지하시길.

  • 17.08.09 01:59

    으아 쥑이겠다요.ㅎ
    조거이 쇠주안주 막걸리 안준뎅.ㅋㅋ
    총총다져서 파전해 먹으면 쩝쩝.^^

  • 작성자 17.08.09 10:15

    표현이 아주 리얼합니다. ㅎ
    그래요. 나같은 술꾼은 술 생각이나지요.

    아무래도 우렁이는
    뚝배기에 토종된장 풀어 바글바글
    끓여 먹는 맛이 최거인 것 같습니다.

  • 17.08.09 16:38

    우렁이로 된장찌게도 맛있지만 국도 참 시원하고 맛이 좋아요.
    옛날 외할머니께서 새콤달콤 우렁이무침을 해주셨는데, 그때를 생각하니 군침이 돕니다.
    너무 먹고 싶어 공기 좋고 마당너른 시골생활이 너무 정겨울 것 같아요.
    먹거리도 풍성하고 또 생생해서 뭘 만들어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을 것 같아요.
    이웃사람들과 여럿이 모여 맛나는 음식만들어 먹는게 시골사는 재미 아닐까요?

  • 작성자 17.08.10 10:02

    어릴적에 어머니가 아궁이 볏짚불에 끓여 주시던 뚝배기 우렁된장맛에 비교할 수가 없네요.
    우렁이는 그 우렁이로데 맛은 그 우렁이 맛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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