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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종합평가 전국 꼴찌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상주시는 기초자치단체(226개 기관) 종합청렴도에서 최하위인 5등급 6.92 점으로 전국 꼴찌를 차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경상북도의 청렴도가 최하위로 나타났으며, 상주시는 전국 75개 시청 가운데 청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를 진행한 권익위는, 광역지자체의 경우 공사 관리감독 업무에서, 기초지자체는 인허가 업무에서 부패에 특별히 취약했으며
금품 관련 부패경험은 감소한 반면, 부당한 청탁이나 압력은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상주시 남성동에 거주하는 김모(58세)씨는 지난 20년 동안 단체장의 개혁 의지 부족과 상주 시민들의 무관심한 결과 공직자들이 본분을 망각하고철밥통 특근을 최대한 누리고 있다며, 시청, 시의원, 지도층인사들 아무도 믿을 수 없다.
이제라도 시민의 힘으로 상주시청 집단을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말했다(SNS에 올린 글) 또한, 공무원 개혁 없이는 상주 발전이 없다.고 전했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성윤환 변호사는 12월15일 오전 11시 상주시브리핑센타에서 지역언론사, 지지자등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대 총선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성윤환 변호사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새누리당에 입당원서를 제출하고 오전 9시 상주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성윤환 전 의원은 “경상도의 중심 도시로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던 상주가 퇴보하며 그 위상도 위축되어 가고 있다.”면서 상주의 불행한 현실을 마냥 지켜볼 수 없어 상주의 변화와 발전을 통해 영광을 되살리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출마선언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성윤환 전 의원은 “검사 ․ 변호사로서, 그리고 대학교수로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았고, 국가와 상주의 발전을 위해 깊이 공부하고 연구하였다.”며,
“18대 국회 4년간의 국정운영 경험과 낙동강생물자원관, 낙동강이야기촌, 우산재터널과 같은 굵직한 국책사업의 유치 경험, 그리고 제19대 총선 실패를 통해 얻은 교훈을 발판삼아 누구보다 더 잘할 수 있고 더 열심히 뛸 수 있다”고 밝히면서 20대 총선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는 “상주가 유리한 구도로 만들어 가야하며, 상주 출신이 당선되기 위해서 그동안 주도적으로 상주시선거구지키기 시민운동의 성과와 활동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서 후보 단일화를 위해 먼저 제안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 전 의원은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뜻을 합치면 상주의 시련과 불행을 끝내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어낼 수 있다”면서 상주인의 단결된 힘으로 영광된 상주를 만들어 나가자고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다.
■성윤환 전 국회의원 학력 및 경력
1. 학력
○ 낙동초등학교/ 상주중학교 졸업
○ 서울 경복고등학교 졸업
○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 한양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과정 수료
2. 경력
○ 제23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13기 수료
○ 서울지방검찰청 등 검사
○ 대전지검 특수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부장검사
○ 사법연수원 교수/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 제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부대표 ․ 인권위원장
상주시,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9억 부과
상주시에서는 201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277건 19억원(지방 교육세 4억원포함)을 부과했다. 납부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정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6월과 12월 두차례 나눠 부과되고, 연세액이 10만원이하인 차량으로 지난 6월에 부과된 차량과 선납으로 1년 세액을 일시에 납부한 차량은 12월 부과에서 제외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없이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현금카드, 신용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 납부할 수 있으며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지방세ARS시스템(080-537-3100), 납세자에게 부여된 가상계좌, 지방세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상주시 관계자는 “납부 마감일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되며 번호판영치․재산압류 등 각종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상주시, 세외수입 체납액 55억원 징수에 나섰다.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고질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시청 세정과에 세외수입 체납담당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세외수입 체납 징수활동에 나섰다.
상주시의 세외수입 체납액은 현재 55억원이며, 과년도 체납액은 49억으로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면서 세외수입 징수율이 매년 저하되고 있어 세외수입 체납액의 체계적 관리와 효율적 체납징수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체납징수 전담 공무원 2명을 배치했다.
전담 공무원은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는 과년도 일반회계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액을 전담 관리하기 위해, 이달 15일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인계인수 지침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체계적인 업무 인계인수를 받고 있다.
12월말까지 인계인수를 완료한 후에는 체납자에 대한 원인별 사유 분석하여 체납고지서, 납부안내문 등을 발송해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사랑 나눔 연탄 배달 봉사 펼쳐
경북대학교 행정지원부(부장 오영택)는 12월 15일 상주연탄은행의 협조을 받아 경북대 상주캠퍼스 인근 지역의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KNU 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활동과 연탄성금」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 활동은 경북대 상주캠퍼스 학생과 교직원 등 93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이 주축이 되어 연탄성금 금2,075,000원을 기부(연탄4,150장 상당)하고, 상주캠퍼스 인근 지역 신봉동·청리면 거주하는 독거노인, 조손 가정, 소외계층 가정 등 8가구에 각 400장을 연탄을 직접 배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오영택 경북대 행정지원부장은 “앞으로 기회가 닿는 대로 대학 본연의 역할 중의 하나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상주캠퍼스 구성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상주지역 시민들과 함께하고 생활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 이 작은 연탄 한 장이 훈훈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대 행정지원부는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8에는 경북대 상주캠퍼스 주변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작은 사랑 나눔”을 한마당 잔치를 열 예정이다.
이어서 연시(설날 전·후) 기간에는 장애·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사랑 나눔 봉사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화서 풍물패, 사랑의 백미 기탁
상주시 화서풍물패(회장 정순이)는 지난 1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백미(10kg) 10포를 기탁하여 온정을 나눴다.
화북여성자원봉사회, 라면 12박스 전달
▲화북여성자원봉사회 김향희 회장외 회원들이 화북면사무소를 방문해 라면 12박스를 최정섭 면장에게 전달했다
상주시 화북면 용유 2리에 거주하는 최원(54세)씨는 지난 11일 화북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농협 조합원 탈퇴로 환급받은 출자금 1,214,124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화북면사무소에 기탁해 연말연시를 맞아 면민들에게 훈훈한 미담이되고 있다.
최원씨는 한우를 사육하는 축산농으로 화북면에서 영농활동을 해 오다가 인근 함창읍으로 옮기게 되면서 지역농협 조합원 탈퇴로 출자금을 환급 받았다.
또한, 화북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향희)도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2박스(4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제8회 상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 기념
상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가 주관한 ‘제8회 상주사랑 전국 사진공모전’ 사진작품 전시회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상주문화회관 지하전시실에서 개최되었다.
경천섬, 백두대간 등 상주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ㆍ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하기 위해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공모한 결과,
▲제8회 상주사랑 사진공모전 입상자 시상식(사진 오른쪽 강철구 상주부시장)
총 142명의 전국 사진동호인 작품 676점이 출품되어, 10점의 입상작과 69점의 입선작을 선정한 후 시상과 함께 전시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상주만의 특성을 잘 살린 참신한 작품과 지역 문화와 정서가 담겨있는 다양한 소재의 작품이 전시됨으로써 시민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철구 부시장은 “유구한 역사와 빛나는 전통문화, 상주시민의 역동적인 삶과 지혜, 그리고 여러 작가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이번 전시회로 상주의 소중한 자원들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예술인 초대전 및 예술인의 밤 행사 열려
상주시에서는 14일 생활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상주지회(회장 정운석)주관으로 지역 기관단체장과 예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상주예술인 초대전 및 예술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문화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 해 동안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와 내빈소개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통기타 연주, 대금산조연주, 상주아리랑 등 출연자 공연이 이어졌다.
예술인초대전 작품전시회는 생활문화센터에서 12월 20일까지 17개 지역예술단체의 미술, 사진, 서예, 문학 등 84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강철구 상주시부시장은 “지역예술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도, 2016년 ‘곤충테마생태원’ 조성한다
▲곤충테마생태공원 조감도
- ‘곤충테마생태원 조성’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 수생 곤충 서식지, 멸종위기 곤충 보전 메카로 만든다 -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에서는 15일 사업장내 회의실에서 곤충 및 생태환경 분야 전문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충테마생태원’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곤충테마생태원’조성 사업은 잠사곤충사업장 부지내 저지대 습지를 활용해 지역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수생 식물·곤충 등의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멸종위기 곤충의 보전과 증식 연구를 진행하며,
또한, 생태 탐방로 조성 및 자연학습 관찰시설 설치 등을 통해 환경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관광객 유치를 통해 곤충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에서는 2013년 잠사곤충사업장내 부지 80,570㎡을 사업대상지로 한 ‘환경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사업대상자로 지정받아, 1단계 사업으로 2016년도에 35억원을 투입, ‘곤충테마생태원’22,540㎡을 조성하고,
2017년도에는 2단계사업으로 30억원을 투입하여 곤충의 역사, 생활사, 희귀 곤충 전시 및 산업적 가치 등을 주제로 한 ‘곤충생태전시관’1,980㎡을 건립할 계획에 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생태원 조성사례분석과 각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곤충테마생태원’실시설계 용역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위원들의 생태원 조성 이후 운영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많이 개진되었다.
경상북도는 최종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실시설계 인가, 시공업체 선정과정을 거쳐 내년에는 ‘곤충테마생태원’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며
특히, 곤충특성에 맞는 다양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멸종위기 곤충의 복원 및 보전은 물론 특색 있는 생태원 조성을 통해 곤충을 주제로 한 국내 최고의 곤충 생태공원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경상북도 잠사곤충사업장 정주호 장장은 “‘곤충테마생태원조성’은 자연관찰과 곤충체험을 할 수 있는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멸종위기 곤충 복원으로 인간과 곤충이 함께 공존하는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고 하면서
향후 “잠사곤충사업장을 중심으로 상주시 명주테마파크 등 주변시설과 연계를 통해 경북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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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향소식 고맙습니다...
고향 소식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