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 팬츠, 미니스커트, 점프 슈트…30대를 위한 체형 극복 스타일링

[미소짓는 태양]

상의 레이어드로 시선 분할 미니스커트 올해는 핫 핑크나 옐로,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와 프릴, 단추, 지퍼 등 장식적인 요소를 더한 아이템이 트렌디하다. 다리가 날씬하지 않은 사람은 얇은 소재의 레깅스나 니삭스와 함께 코디하는 것도 방법.

Point 1 타이트한 미니스커트에 루스한 핏의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매치. 상의를 안으로 넣어 허리선을 보이게 연출한다.
Point 2 하체가 많이 드러나는 만큼 상체의 지나친 노출은 피하는 것이 포인트. 짧은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롱 티셔츠나 재킷과 코디해 안정감을 준다.
Point 3 더욱 길이가 짧아진 미니스커트는 최대한 심플한 라인을 고른다.

티어드 스커트+루스 티셔츠 밑단의 커팅이 언밸런스하거나 독특한 디테일이 있는 티어드 스커트는 통통한 허벅지를 커버해준다.
플레어스커트+카디건 스커트에 티셔츠를 넣어 입고 비비드한 카디건으로 상체에 포인트를 주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
볼륨 스커트+스팽글 톱 통통한 엉덩이가 걱정이라면 볼륨 스커트가 제격. 힐을 매치하면 날씬하고 종아리도 길어 보인다.
샤 스커트+쁘띠 셔츠 샤 스커트는 통통 하체를 커버해준다. 블라우스를 스커트 안에 넣어 입고 빅벨트를 해 허리선을 강조한다.

키 작은 사람에게 적당 점프 수트 요즘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점프 수트. 그중 미니 스타일은 키 작은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컬러감 있는 재킷이나 베스트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을 상체로 집중시켜 작은 키를 커버해준다.

Point 1 블랙이나 화이트 컬러의 가장 베이직한 디자인을 고를 것. 포켓과 견장 등의 디테일이 더해지면 하나만 입어도 스타일리시하다.
Point 2 점프 수트는 하나만 입기보다 상의를 레이어드해 시선을 분할하는 것이 덜 부담스럽다.
Point 3 빅 사이즈 가죽 백을 매치하면 시크한 옷차림이 완성된다.

데님 점프 수트+컬러 카디건 해지 데님 소재 점프 수트에 톱을 레이어드하고 카디건을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 쁘띠 스카프로 경쾌한 분위기를 더할 것.
스트라이프 점프 수트+롱 베스트 스트라이프 점프 수트는 지나치게 캐주얼할 수 있으니 롱 니트 베스트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해보자.
리넨 점프 수트+베스트 소매를 접는 디자인이라 활용도가 높다. 브라운 롱 베스트와 가죽 벨트를 레이어드해 포멀한 분위기 완성.
니트 점프 수트+새틴 톱 착용감이 편한 니트 슬리브리스 점프 수트에 같은 컬러 톤의 새틴 톱을 이너로 매치해 고급스럽다.

허리선 강조해 전체적으로 날씬해 보이게 하이 웨이스트 미니 원피스 여름철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은 바로 하이 웨이스트 미니 원피스. 하나만 입으면 자칫 휴양지에 온 듯 민망할 수 있으니 레이어드가 필수. 긴 상의와 레이어드할 때는 벨트로 허리선을 잡아준다.

Point 1 미니 원피스는 단순한 라인에 프린트나 색상이 화려하거나 가벼운 소재를 고를 것. 관리가 편한 면 소재가 적당.
Point 2 비비드한 원피스는 무채색이나 은은한 파스텔톤 아이템과 매치한다.
Point 3 레깅스나 풋 웨어를 레이어드하거나, 이너 톱과 벨트를 레이어드하는 등 상·하의 중 한 곳에만 포인트를 줄 것.

튜닉 원피스+반바지 허리선이 낮은 튜닉 원피스에 롤업 쇼트 팬츠를 레이어드해 소녀적인 느낌.
A라인 원피스+카디건 카디건만 더해 심플하게 연출해 팔뚝 살을 가린다.
시폰 원피스+벨트 얇은 시폰 소재는 가슴과 팔을 자연스럽게 감싸주어 상체가 날씬해 보인다. 얇은 벨트를 더해 한층 정돈된 느낌.
튜브 톱 원피스+슬리브리스 원피스 너무 짧은 길이가 부담스럽다면 약간 긴 프린트 원피스를 이너로 레이어드하는 것도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