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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사랑방(이런일저런일) 이황석(산청)님 퀴즈 당첨과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과일
손현숙(서울) 추천 0 조회 825 16.12.19 12:01 댓글 3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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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9 12:37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16.12.19 13:33

    지기님께 늘 배우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16.12.19 13:29

    축하드립니다. 맛나게 드시고 힘 내세요~^^

  • 작성자 16.12.19 13:35

    감사합니다
    이황석님 유기농 곶감 정말 맛있어요
    아이들은 감말랭이가 맛있다고 하네요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 16.12.19 14:02

    손현숙님 축하드립니다......ㅎㅎㅎ
    저도 참가했는데..............ㅜ.ㅜ
    하지만 다른분 보다 현숙님이 받으셔서 서운하지 않네요....^^
    현수기 아닌 현숙님이 받으셨으니 더욱 만족하고요..
    사실 저는 곶감을 먹을수 없거든요..당뇨가 있어서...ㅜ.ㅜ
    그냥, 재미로 참석해 본거지요..^^

  • 작성자 16.12.19 14:17

    송현숙님 감사합니다
    곶감 미리 받았으면 나누어 먹는건데ㅎㅎ
    당뇨라고 단것 아주 못드시는건 아닙니다
    많이는 안되지만 과일 조금씩 드시고 운동으로 당 떨어뜨리면 된답니다.
    시아버님.친정어머님 두분 당뇨지만 곶감 드릴겁니다ㅎㅎㅎ
    기분 우울할때는 달달한게 최고지요
    행복한 오후 되세요

  • 16.12.19 14:16

    부모님 생각하는 착하고 예쁜마음을 가진 현숙님 상 받으시는 거예요 축하 합니다
    앞으로 더 큰상 더 큰 복 받으실 거예요^^

  • 작성자 16.12.19 14:18

    감사합니다
    지금도 저가 건강한게 제일 큰복 입니다
    복 많이 받아 나눠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 16.12.19 14:34

    @손현숙(서울) 요즘에는 우스게 소리로 며느리를 모시고 산다고 하지만 우리 세대들!
    어른 안 모셔본 사람들은 힘들때 많은 그 상홛들 정말 몰라요
    어른들 다 돌아가신지 3년째네요 힘 들었지만 참 잘해냈다고 나 자신이
    대견스럽다고 스스로 칭칭찬 해줬답니다 힘 내세요

  • 작성자 16.12.19 17:05

    @강옥자(대구) 어른들 모시고 살았으면 칭찬 받으실만 합니다. 쵝오!!!
    말로 어찌 모든 상황이 설명 되겠습니까??
    경험자만이 알 수 있지요.
    곶감 이야기는 안하고 삶이야기가 되었네요. ㅎㅎ

  • 16.12.19 14:33

    축하합니다
    착한맘이 통했나봅니다
    건승하십시요 ㅎ

  • 작성자 16.12.19 17:06

    히힛~~!!! 행운이 왔답니다.이황석씨 곶감이 달달하니 세상에서 제일 맛있답니다.
    감사합니다,

  • 16.12.19 14:49

    추카 드려요~
    집안에서 큰일을 하고
    계시는군요~
    점심때는 바깥사돈~안사돈..
    어려운 사돈끼리 식사를 하시고
    정말~ 하루 이틀도 아니고
    기약없는 나날을~~존경스럽기
    까지 하네요~
    본인 몸도 잘 챙기시고~
    나날이 즐거운날 되세요~~

  • 작성자 16.12.19 17:23

    이광님 선생님 요리보면서 자주 침 흘린답니다.
    정모때 갈치젓 나눔하시는것 보면서 대단하신분이라 생각했습니다.
    모습도 이쁘시고 닮고 싶습니다.
    두분 모시면서 힘들지만 점심은 시아버님 먼저 드시고
    저랑 어머니랑 먹으니 맨날 친정어머니도 뵙고 좋습니다.
    치매 아니실때 사돈은 자식을 나눈 사람이라고 늘 좋아하셨답니다.
    건강 잘 챙기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곶감 행운이 수다쟁이가 되었답니다.ㅎㅎㅎㅎ

  • 16.12.19 15:14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치매 어르신 모시는거 당해본 사람만이 아는거!
    친정엄마 2년 모셨는데, 단둘이 지지고볶고 ㅠㅠ
    삼시 끼니 챙겨드리는 것만은 할수 있는데,
    엉뚱한 소리, 원망, 의심, 불만, 욕심...
    지금도 그때 생각하면 억울하고 눈물나요.
    저도 환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저혼자는 감당할수 없는...그래서 요양원에 모셨지요.
    4년이 지났는데, 엄마 생각하면 제가 불효를 하는거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치매는 날로 심해지고 ㅠㅠ
    어르신들이요, 손현숙님 건강이 허락하면 집에 모시고, 체력이 정 딸리면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제 경험으론 이래도 저래도 후회는 됩니다

  • 작성자 16.12.19 17:31

    당첨 축하 감사합니다.
    치매는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 맞습니다.
    저두 눈물로 보낸날들 참 많았습니다.이제는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3년전에 데이케어센터 시아버님을 보냈는데...4시간만에 집으로 모셔가라고 해서
    이제 어디든 안보내려고 마음 먹고 있는데...힘들면 보내려 합니다.
    치매에 대해 공부하면서 치매전문요양보호사로 일도하고
    주말은 오남매가 번갈아가면서 아버님 돌봐드리니 저는 룰루 외출한답니다.ㅎㅎㅎ
    근데...치매 시아버님보다 친정어머니 모시기가 더 힘드네요.
    시아버님은 법으로 친정어머님은 정으로~~~
    치매 친정어머니 2년 모셨으면 정말 칭찬해 드립니다. 저는 절대 후회안하려고 합니다.

  • 작성자 16.12.19 17:40

    ㅎㅎ 300자가 넘어서 수다스럽지요??
    우리 아이들이 엄마가 할아버지 모신거 후회하면 바보랍니다.
    그러니 김명자님도 아프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쾌유 하시고 후회하시지 마세요.
    치매어머니 2년 정말 장하십니다.

  • 16.12.19 15:23

    힘내십시요~^^
    당신은 자랑스러운 대한의 딸입니다

  • 작성자 16.12.19 17:34

    딸 노릇은 사실 좀 못해요.
    엄마라서 편하게 말해요.
    며느리 노릇도 힘들게 하는데...다 이쁘게 봐 주시네요.ㅎㅎㅎ

  • 16.12.19 17:24

    요맘때 먹던 곶감은 늘 맛이 좋습니다.
    당첨 축하드려요~
    뇌종양을 앓으시던 시어머니께서 치매 증상도 보이셔서 저도 많이 힘들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사업으로 바쁘던 남편은 한두달에 한번 얼굴 비추고...애들은 어리고...
    딸들이 보고 싶어 매일같이 전화기를 보며 '애들이 다 바쁜가 보다'라고 얘기하실땐
    저도 모르게 시누들에 대한 원망이 커져 갔었습니다.
    10년이 넘게 투병 생활하시다 작년에 소천하셨는데
    같은 여자로서 안쓰럽고...애처러운 마음이 많이 들었습니다.
    손현숙님께서도 건강 관리 잘하세요. 아프지 않게요...

  • 작성자 16.12.19 17:39

    곶감의 추억과 함께 삶의 고단함도 말을 하니 풀어 집니다.ㅎㅎㅎ
    시아버님이 친정아버지 같고 한사람의 인생으로 마음이 짠 합니다.
    치매는 사실 남편들도 잘 몰라요. 우리 남편은 맨날 건달이라고 한답니다.ㅎㅎㅎ
    아프면 빨리 병원가고 한약도 자주 먹으면서 체력관리 잘 하고 있답니다.
    시어머니 10년 투병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저두 시어머니 4년 폐암 투병하시다가 가시니 시아버님이 치매가 ~ㅠㅠ
    이 또한 지나 가겠지요??

  • 16.12.19 22:28

    에구~~!!
    정말 대단한 분이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리라 ~~!!!
    네~! 끝이 좋으실거라 확신합니다 ~~
    응원을 보내드립니다 ~~!!!!

    스티커
  • 작성자 16.12.20 10:39

    감사합니다.
    곶감 행운보다 우리님들 댓글 힘이 더 신이 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 16.12.19 22:57

    참 대단 하시네요 ~~~~
    글을 읽어 가는동안 난 정말 ㆍ
    응원 보내드립니다 .
    무한 긍정 ~~~~^^
    좋은 날이 올거예요 .지금 얘기 하면서요. 힘 내시고요. 고운 밤 되시고요.~~~~

  • 작성자 16.12.20 10:40

    긍정이 행복이 웃음이 다 제 친구들 입니다.
    감사합니다.
    곶감 하나 먹으면서 행복 화요일 될께요.ㅎㅎㅎ

  • 16.12.20 10:39

    응원 합니다~
    넘예쁜맘씨
    박수 보냅니다
    건강 하십시요

  • 작성자 16.12.20 10:41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님의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하세요

  • 16.12.28 15:05

    늦게야 글을 봅니다.
    고운 후기 감사드리구요.
    잠시라도 웃으셨다니 저도 감사 합니다.
    추운데 감시 조심 하세요.

  • 작성자 16.12.28 15:18

    ㅎㅎ 올해 안에 이글 안보셨으면 삐짐할려고 했어요.
    곶감 빼 먹듯이 차례에 쓸 것 빼 먹고 있답니다. 곶감이 아주 정말 맛있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 16.12.28 15:41

    혼날뻔 했네요.
    글을 올려 주실거라고 생각은 했었지만 조금 바쁘고 아직 카페에 익숙 하지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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