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일기 2024.08.25. (주일)
명성교회
2024년 8월 25일
제45권 34호
2024년도 주제 : 복음에 참여하는 교회
성구 : 내가 복음을 위하여 모든 것을 행함은 복음에 참여하고자 함이라 (고전 9:23)
주일낮예배
인도
1부 07:00 김득열 목사
2부 09:10 김윤호 목사
3부 11:20 박현규 목사
4부 13:30 조성민 목사
5부 16:30 임기도 목사
✽ 예배선포 ‧‧‧‧‧‧‧‧‧‧‧‧‧‧‧‧‧‧‧‧‧‧‧‧‧‧‧‧‧‧‧‧‧‧‧‧ 인도자
✽ 주기도문찬양 ‧‧‧‧‧‧‧‧‧‧‧‧‧‧‧‧‧‧‧‧‧‧‧‧‧‧‧‧‧‧‧‧‧‧‧‧ 다같이
✽ 예배로 부름 ‧‧‧‧‧‧‧‧‧‧‧‧‧‧‧‧‧‧‧‧‧‧‧‧‧‧‧‧‧‧‧‧‧‧‧ 인도자
✽ 찬 송 ‧‧‧‧‧‧‧‧‧‧‧‧‧‧‧‧ 1장 만복의 근원 하나님 ‧‧‧‧‧‧‧‧‧‧‧‧‧‧‧‧ 다같이
✽ 교독문
인 도 :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회 중 :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인 도 :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회 중 :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시125:1-2)
인 도 :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회 중 :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 (시122:6)
다같이 :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내가 너를 위하여 복을 구하리로다 (시 122:9)
- 아 멘 -
✽ 감사와참회의기도 ‧‧‧‧‧‧‧‧‧‧‧‧‧‧‧‧‧‧‧‧‧‧‧‧‧‧‧‧‧‧‧‧‧‧‧‧‧ 다같이
✽ 신앙고백 ‧‧‧‧‧‧‧‧‧‧‧‧‧‧‧ 사도신경 ‧‧‧‧‧‧‧‧‧‧‧‧‧‧‧ 다같이
찬 송 ‧‧‧‧‧‧‧‧‧‧‧‧ 10장(통 34장) 전능왕 오셔서 ‧‧‧‧‧‧‧‧‧‧‧‧‧ 다같이
기 도
1부 오현주 권사(주일저녁학교행정부장)
2부 천덕만 집사(차량교통부운영부장)
3부 고성명 장로(차량교통부위원장)
4부 조장용 집사(통일준비위원회기획연구부부장)
5부 이종운 집사(명성다윗아카데미AMDA처장)
성경봉독 : 전도서 3:12-15
1부 이찬석 집사 김효정 집사
2부 석희수 집사 김은옥 집사
3부 우현수 집사 정우진 집사
4부 구지웅 집사 최은지 집사
5부 원종현 성도 김민정 성도
*전도서 3:12-15
12. 사람들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13.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그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도 또한 알았도다
14.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것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 위에 더 할 수도 없고 그것에서 덜 할 수도 없나니 하나님이 이같이 행하심은 사람들이 그의 앞에서 경외하게 하려 하심인 줄을 내가 알았도다
15. 이제 있는 것이 옛적에 있었고 장래에 있을 것도 옛적에 있었나니 하나님은 이미 지난 것을 다시 찾으시느니라
12. I know that there is nothing better for men than to be happy and do good while they live.
13. That everyone may eat and drink, and find satisfaction in all his toil -- this is the gift of God.
14. I know that everything God does will endure forever; nothing can be added to it and nothing taken from it. God does it so that men will revere him.
15. Whatever is has already been, and what will be has been before; and God will call the past to account.
교회소식 ‧‧‧‧‧‧‧‧‧‧‧‧‧‧‧‧‧‧‧‧‧‧‧‧‧‧‧‧‧‧‧‧‧‧‧‧ 김하나 목사
찬 양
1부 은혜풍성한 찬양대
2부 감사넘치는 찬양대 --- 광야를 지나며
3부 기도열심히하는찬양대
4부 성령충만한 찬양대
5부 선교봉사힘쓰는찬양대
설 교--- 한여름에 지혜를 생각하다 4, 기쁨은 우리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 김하나 목 사
https://www.youtube.com/watch?v=LDRhUc7rWBM&t=17s
우리는 삶의 다양한 상황들 속에서 수고를 해도 항상 똑같은 열매를 거둘 수 없음을 경험합니다. 이렇듯 모순되고 불명확한 우리의 삶에 대해 전도자 코헬렛은 ‘헛되고 헛되다’라고 말하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즐겁게 살라고 말합니다. 이번 여름은 계속 전도서의 주제를 나누고 있는데 오늘은 네 번째로 기쁨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삶의 모순과 헛됨 속에서도 기쁨의 자세가 필요합니다.
코헬렛이 말하는 헛됨에는 불공평함과 불확실함의 문제가 있습니다. 수고한 일꾼들이 별로 얻는 것이 없다는 것, 코헬렛은 전도서 내내 이 모순된 헛됨을 얘기하면서도 우리에게 그냥 삶을 즐기며 살고 기뻐하라고 말합니다. 먹고 마시고 수고하고 땀 흘리며, 스스로 꾸며 아름답게 만들어 사랑하는 사람과 즐겁게 살아가는 기쁨을 우리에게 즐기라고 권합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의 불완전한 삶을 잡아줄 수는 없습니다.
기쁨 너머의 기쁨을 추구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전도서의 ‘해 아래’라는 표현은 기쁨의 한계와 기한, 헛됨을 포함합니다. 누군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under the sun’의 기쁨을 넘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under the Son’으로 살아갈 때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능력을 얻게 됩니다. 쓸모없는 것의 쓰임이라는 말처럼 대단한 자리로만 훌륭한 쓰임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이 자리를 지키고 있음이 가장 쓸모 있는 삶이 됩니다.
없음이 기쁨이 되는 것을 경험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없음이 우리에게 복이 된다고 말씀하고 없음 속에서 기쁨을 얻는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의 연약함과 가난함,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음이 더 주님과 가까워져 더 풍성한 삶으로 나아가는 복이 되는 기쁨의 길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고통을 마주해서 즐거움으로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믿음과 기도로 승리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야 이 괴롭고 모순된 세상에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주님의 사람들이 될 수 있습니다.
전도서는 지혜의 모순과 이중성을 이야기하지만 지혜를 폐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의 지혜와 수고와 열심을 값지게 하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약한 삶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으로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복된 삶을 누리게 될 줄 믿습니다.
찬 송 ‧‧‧‧‧‧‧‧‧‧‧‧ 412장(통 469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다같이
✽ 헌 금 ‧‧‧‧‧‧‧‧‧‧‧‧ “우리에게 향하신” ‧‧‧‧‧‧‧‧‧‧‧‧ 다같이
✽ 새가족환영ㆍ친교 ‧‧‧‧‧‧‧‧‧‧‧‧‧‧‧‧‧‧‧‧‧‧‧‧‧‧‧‧‧‧‧‧‧‧‧‧ 다같이
✽ 송 영 ‧‧‧‧‧‧‧‧‧‧‧‧‧‧‧‧‧‧‧‧‧‧‧‧‧‧‧‧‧‧‧‧‧‧‧‧ 다같이
✽ 축 도 ‧‧‧‧‧‧‧‧‧‧‧‧‧‧‧‧‧‧‧‧‧‧‧‧‧‧‧‧‧‧‧‧‧‧‧‧ 김하나 목 사
(✽표는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기도
1부 우태임 권사
2부 홍성병 집사
3부 장용삼 장로
4부 윤점자 권사
5부 이종국 집사
@@@@@@@
10장 전능왕 오셔서 [경배]
1.
전능왕 오셔서 주 이름 찬송케 하옵소서
영광과 권능의 성부여 오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2.
강생한 성자여 오셔서 기도를 들으소서
택하신 백성들 복 내려 주시고 거룩한 마음을 주옵소서
3.
위로의 주 성령 오셔서 큰 증거 주옵소서
전능한 주시여 각 사람 맘에서 떠나지 마시고 계십소서
4.
성삼위일체께 한없는 찬송을 드립니다
존귀한 주님을 영광 중 뵈옵고 영원히 모시게 하옵소서
아멘
412장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평안과 위로]
1.
내 영혼의 그윽히 깊은 데서 맑은 가락이 올려나네
하늘 곡조가 언제나 흘러 나와 내 영혼을 고이 싸네
[후렴]
평화 평화로다 하늘 위에서 내려 오네
그 사랑의 물결이 영원토록 내 영혼을 덮으소서
2.
내 맘속에 솟아난 이 평화는 깊이 묻히인 보배로다
나의 보화를 캐내어 가져갈 자 그 아무도 없으리라
3.
내 영혼에 평화가 넘쳐남은 주의 큰 복을 받음이라
내가 주야로 주님과 함께 있어 내 영혼이 편히 쉬네
4 .
이 땅 위의 험한 길 가는 동안 참된 평화가 어디 있나
우리 모두 다 예수를 친구 삼아 참 평화를 누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