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23장 3.30
44 때가 제육시쯤 되어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하며
45 성소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더라
46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 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정오였음에도 해가 빛을 잃고 온 땅에 어둠이 임했습니다. 이런 현상은 오후 3시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이는 메시아의 죽음 앞에 우주가 슬퍼하는 초자연적 현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성소 휘장 한가운데가 찢어지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으로서 십자가 제단 위에서 자기 자신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죄의 장벽을 허물어뜨리고 하나님에게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살길을 여셨습니다. 이 공로와 은혜로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행한 백부장은 돌과 같이 딱딱하고 차가운 마음을 가진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십자가상에서의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지켜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리며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47b)
올해 10명의 세례를 위해서 기도했는데 어제 처음으로 세례를 주었습니다. 한 목자의 어머니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있는 불상을 치우고 쓰레기 통에 넣어 버렸습니다. 불상 앞에는 돈과 쌀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전문 목사님께 여쭈어 보았는데 전리품이니 가지라고 하여 같이 간 목자에게 주었습니다. 오늘 길에 보니 벚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이제 어머니는 이제 죽어도 천국 갈 것을 믿었고 이제 고통없이 편히 사시다가 하나님 나라에 가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한 목동의 열이 떨어지도록 계속 기도하였는데 어제는 37.3도에서 37.1 37.2도 그 다음에는 36.9 36.7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한 마디) 첫세례자가 나오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회개제목
1. 더 간절히 기도하지 못한 것
감사제목
1. 기도하던 김금녀 어머니 세례 줄 수 있어서
2. 목동의 체온이 떨어져서
3. 한 가정과 생삶 통해서 구원의 3단계를 배울 수 있어서
4. 한 목동과 부활 말씀 공부할 수 있어서
기도제목
1. 36.5도로 떨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