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109537&page=2
이제 결혼이 한달도 안남은 예비신부입니다...
예물비로 오늘 신랑이랑 싸웠는데 ...한번 봐주세요...
제가 시댁에 예단으로 현금 천만원보내고 현물로 3백만원정도 했습니다...
봉채비로 절반 그자리에서 저한테 돌려줬구요...
그뒤에 예비신랑이 가방한개 정도 할꺼냐고 물어보길래...
신랑 돈없는거 알고있고 무리하게 예물하기 싫다고햇는데
2백만원정도 목걸이이나 반지 하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예랑이 돈없는거 알고잇는데 어디서 냤냐고
혹시 어머니가 주셨는가 싶어서 슬적 물어봣는데
두리뭉실 대답을 잘안하고 이백만원정도 한개 사라고 ....
제가 얼마정도 오빠가 돈이 있는지 알아야 그선에서 좋은거 고르지 않냐고
혹시 어머니가 돈 주신거냐고 자꾸 물어보니
예물하라고 5백만원 오빠편으로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신부 예물비로 5백만원 시어머니께서 주셨는데
예비신랑이 아무말도 안하고 물어도 어물정 대답도 안해주고 무슨 자기돈으로 사주는거마냥
2백만원짜리 보라고 했습니다...
남은돈으로 자기 신혼여행경비 잡비한다고 합니다....
제가 몰랐으면 시어머니한테 감사인사도 못드리고 예물도 넉넉히 못하고
5백만원 주셨으니 저도 오빠한테 답례로 머 해줘야되데 그것도 생략할뻔햇어요..
시어머니는 분명 오빠편으로 저한테 돈줬는데 감사한다는 인사도 안오고 얼마나 뻔뻔하다고 생각했겟어요..
왜 그걸 자기혼자 생각하고 남은돈으로 자기 잡비로 쓸려고 하는지 어이가 없어서 여기다 글 올립니다..
이건 집안대 절차고 중요한 문제라고 그걸 왜 말을 안해주고 혼자 생각하고 처리하냐고 하니
서프라이즈로 선물사줄려고 했다는 이상한 괘변만 늘어놓습니다.. 분명히 2백안으로 골라라고 해놓고...
첫댓글 진짜 하늘ㅇㅣ도왔다
예물비를 그냥 꽁돈정도로 생각하는듯ㅋㅋ생각이없는거란거지 여자랑 결혼도 별로안중요하고 여자입장도 생각전혀못하는 모지리
도둑놈
와 음침한 새끼 그 와중에 지가 3백 꿀꺽하려고 2백에서 고르라고 한 거 보소
양아치 근본없는놈 신부님 제발 정신똑바로차리시고 결정하시길
울 아빠같네...^^ 도망치시길....평생 저럴꺼거든....^^ 하물며 본인 사고쳐서 변호사 고용하는건데 변호사비도 부풀려서 받아갔음
파혼 안할생각이면 인터넷에다가 한탄해서 사람들한테 감정쓰레기 버리지말고 지 남편될놈이랑 싸우길..
조상님이 씨그널 씨게 보내고 있는데 콩깍지 반사로 무시중인거 같음..
예단으로보낸돈으로 반 돌려준 돈을 왜 지들돈으로 계산을해 웃기고들있네 일단 반돌려주면 본가로 엄마아빠한테 일단 알리고 시작해야지 저 남자는 왜 그돈을지가꿀꺽하려고 하는것이며 여자는 슬슬 남자편을들지;;;;존나 이해안가네
진짜 괘변이네
지팔지꼰~그래 결혼해라 해
저걸 탐내냐 어휴
결혼하든지 말든지.ㅋ
머...어차피 결혼할거 아녀?
각자 직장이라 점심시간에 통화햇는데 자기가 무슨 잘못햇는지 모르고있어요...
위에가 본문에 글쓴이가 달은 첫댓인데..............엄마가 500준거 숨.기.고 시어미한테 (형식적이든 뭐든) 감사인사도 안 하는ㄴ 만들어놓고
거짓말해놓고 숨겨놓고
잘못했는지 모른다?....................
츳.. 조상신이 돕는데 그걸 걷어차네 지팔자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