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제천에사는 남편친구부부가 김천결혼식이 있어거기 들렸다
진주울집에왔다 저녁은 감자옹심이수제비가 먹고싶다고 하길레
시청근처 식당으로갔다 식당이 없어지고 다른업종이 들어왔다
그래서 뭐드시고싶으시냐했더니 어탕이먹고싶다나 어탕집에갓더니
그집은 그날 쉬는날이다 그래서 어디로갈까 생각하고있는데
점심에 결혼식뷔페집에서
많이먹어 속이편치않다길레 죽집으로가지하고 죽집으로 가니
그집도 문이 닫혀있어
이게 도대채 왠일이지하며 돼지감자탕집으로 간는데
그집도 주인도없고 단체손님받고
음식이 끝이낫는지 아무도없다
그래서 추워탕집으로 같더니 음식도정갈하게 나오고 추워탕도맛있다고
부부가 말한다 세상에 살다보니
이런일도다있네 한바탕 웃으며 집으로왔다 이튼날 산청이며 여기저기 이틀을
구경시켜주고 점심저녁은 맛집찿아다니며 식사하고
어제저녁에 제천집으로 가셨다
보내고나니 얼마나 피곤한지 밤낮으로 잠을 정신없이잣다
아휴 나이는못속인다고 어쩜손님치르고나니
피곤한지 나름 신경을쓴모양이다,
첫댓글
추워탕?
ㅎ~
ㅎ ~
추어탕 생각나는게 있나봐요 ~
추울때 먹는탕, 추워탕
내 하든되로 편히 움직이다 남을모시고 의식하며 행동하는것 은 에너지소모에 큰차이가 나지요 가끔 오는 손님은 반갑지 말입니다
맞아요!
반갑긴합니다,
손님 치룬다는 게 보통 일은 아니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네 ! 감사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네 분께 추어탕을 드시게 하려고 모든 가게들이 일제히 문을 닫았나 봅니다.^^*
그런가봅니다,
요즘은 일요일에는 쉬는식당이 많아요 ~
그냥 있는대로 만나도 편하고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부담스럽고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그 이유는 어쩌다 보기때문입니다.자주자주 만나다보면 어느순간 편해지는 날이 올겁니다.
맞아요 !
어쩌다 만나다보니 좀 피곤했어요
손님치레는 어렵지요,
애들이 다녀가도 옆지기는 피곤하지요,ㅎ
내자녀ㆍ손자가 묵어가도 힘들더라구요
나이때문인지 점점 손님 치루는게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