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상계동 유치원 천정 철거 후기입니다.......

[아도철거폐기물]

다사다난헸던 2018년이 지나가고 희망찬 2019년 새해가 왔네여...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먼가 좋은 일들이 결실을 맺으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소원하겠습니다....

2019년은 저에게도 참으로 의미가 있는 한해이기도 한데요...

드디어 "불혹" 40이 되었답니다..  공자는 40에 이르러 세상에 미혹함이 없었다라고 했었는데 저는 

왜  더 삶이 무게감이 느껴지고, 살아가는게 쉽지않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드는건 왜일까 모르겠습

니다..  더욱 더 정진하고 노력하는 한해가 되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이번 철거는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2층 유치원 교실 천정 철거 후기>를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철거할 유치원 교실은 2층 3곳 및 1층 1곳으로 총 4곳이었습니다.. 대략 교실 평수는 20평이었고, 4곳의

천정이 모두 경량 석고 2피로 시공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텍스 천정으로 재시공 예정이라 텍스는

설치하려면 어차피 천정에 전산볼트와 캐리와 엠바로 천정 상 작업을 해야했기 때문에 석고만 철거해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혹시 몰라 부분적으로 천정을 철거해보니 천정이 너무 오래되어서 석고만 철거하는 것은 불가능해서 엠바까지는 철거를 하고  케리와 전산볼트는 살리기로 했습니다.. 그렇게하면 철거 작업이후 경량팀이 들어와서 텍스 시공을 할때

부분적으로 케리 보수작업을 하고 새로 엠바 작업을 하면되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로 협의하고 철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철거 내용>

2층 20평 교실 3곳 및 1층 20평 교실 1곳 석고 2피 천정 석고 철거

<철거 전 사진>

 

 

 

<철거 사진 1>

먼저 유치원 방학중에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을 했기 때문에 교실에는 책상, 에어컨, 식수대 등의 집기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천정 철거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1차적으로 2층에 있는 교실에 있던 집기 중에 이동가능한 것들을 2층 복도에

적재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공간이 부족해서 나머지 집기들은 한 교실에 옴겨놓고 2개 교실 철거 작업이 끝이 나면 철거 작업이 완료된 하나의 교실 중앙에 다시 옴겨서 적재를 하는 방법으로 철거 전 1차 사전 작업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차로 스탠드 에어컨과 식수대등 이동이 불가능한 것들은 플로베니아와 박스등으로 보양 작업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3차로 천정에 재사용할 등, 감지기, 스피커, 비상표시등은 철거 전 손상되지 않게 때내어 한곳에 보관하였습니다.... 그런 다음 교실 2곳 천정을 먼저 철거하고, 폐기물은 마대작업 후 계단을 이용해 바로 바로 1층 주차장으로 내려 상차 작업을 하였습니다...

 

<철거 사진 2>

2층 교실 2곳 철거 및 폐기물 반출 작업과 청소까지 완료가 된 후 집기를 적재를 해둔 방을 철거하기 위해 다시

그 안의 집기들은 철거작업이 완료된 방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2개조로 나누어서 한팀은 1층 교실 철거

작업을, 나머지는 2층 철거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철거 완료 사진>

2층 3곳, 1층 1곳 교실 천정 철거 작업이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교실 바닥은 데코타일이 시공되어 있었는데 덧방으로 시공 예정이라 바닥은 별다른 보양작업없이 철거작업을 진행하였

습니다.....

 

 

 

 

 이상으로 노원구 상계동 유치원 교실 천정 철거 작업 후기를 마무리하도록하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미술에는 소질이 하나도 없는 그야말로 잼병입니다..

성인인 지금에도 사람을 스케치하라고 하면 어떻게 그려야할지 머리속이 복잡해집니다..ㅋ

하지만 딱한번 학창시절에 그림 잘 그리는 친구의 도움으로 교내사생대회에서 상을 받을 적이 있습니다..

아이러니죠 ..ㅎ

그때 그림 잘 그리는 친구에게 배운 것은 "밑그림"과 " 붓 터치" 였던 것 같습니다...

그림을 잘그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표현하려는 대상을 연필로 밑그림을 그리고, 그 다음 더 실제 대상과

비슷하게 물감과 붓을 이용해서 색감을 표현하여 그 대상을 구체화해야합니다...

인테리어도 그림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테리어라는 그림이 완성이 되기 위해서 철거 작업은 밑그림이고

어떨때는 "붓터치"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좋은 그림이 완성될 수 있게 앞만 보지 않고 가끔은 옆도 보고 뒤도 바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신뢰감있게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경기권 철거 및 폐기물 처리 관련 된 일 있으시면 연락주십시오...

시간만 허락이 된다면 언제라도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연락처>

010-2929-5321